Update. 2025.05.21 12:47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회복과 희망의 민생추경을 위한 당정 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600만원을 추가 지원해 1·2차 방역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까지 실질적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방역지원금 600만원 지급안은 반드시 이번 추경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이번 추경안은 당정 협의를 거쳐 12일 국무회의와 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사업지출 기준 36~37조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다. 당정은 적자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대부분 세입 경정으로 재원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있다. 이날 윤 대통령 취임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며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뒤 취임사를 끝맺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용산 집무실로 이동하며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산업계와 협의해 공급망, 에너지 수급 등 당면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우리 경제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에너지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한 후보자는 '검수완박' 법과 관련해 "부패한 정치인과 공직자의 처벌을 어렵게 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보게 될 피해는 너무나 명확하다"며 "책임 수사를 통해 검·경의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으로 취임하면 중립적이고 공정한 검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 시작부터 여야는 한 후보자의 '검수완박' 모두발언을 놓고 충돌해 정회가 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한 서류가 이 후보자 책상에 놓여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질의에 "UN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며 "북한의 전략적 도발에 상응하는 수준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의당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이날 이 신임 원내대표는 "정치가 실제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장은 "환율, 고물가 그리고 고금리에 우리 민생이 많이 어려운데 그야말로 혐오의 정치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국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 정치에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이 후보자는 "우리 군의 대북 억제 및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보강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한미 군사 동맹의 결속력을 높이고 우방국과의 상호 호혜적인 국방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이 AI·로봇·우주와 같은 국가 첨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방위 산업계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송영길 서울시장후보-서울지역 49개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원내대표, 박주민 의원,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기동민 서울시당위원당, 김진애 전 의원.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을 딛은 송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 부활의 상징이 돼주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앞으로 어디로 폭주할지 모르는 중앙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시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0.73% 짜리가 모든 권력을 전횡하고 독단하는 게 아니라, 지방정부는 민주당이 승리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윤석열 정부에도 좋을 수 있는 국민통합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6.99포인트(0.26%) 내린 2,680.46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째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75포인트(0.64%) 오른 907.57로 마감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267.8원에 장을 마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스타벅스코리아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2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22 여름 e-프리퀀시'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리퀀시 증정품은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 '스타벅스 서머 코지 후디' 2종, '스타벅스 서머 캐빈 파우치' 2종 등 총 7종의 증정품으로 구성됐다. e-스티커 적립은 5월10일부터 7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몇몇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출근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다. 의무 도입 566일 만이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결혼식, 체육수업 등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이날 다수의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박 후보자의 청문회는 '자료 제출 미흡' 문제로 파행됐다. 이에 박 후보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오후에 자료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추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책임지는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면한 국민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 직후 선서문을 주호영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이날 한 후보자는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큰 부담을 주는 '덩어리 규제'는 과감하게 걷어내고 신산업 분야의 혁신을 뒷받침해 새로운 성장동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총리직 제안을 받고 저는 적지않은 고뇌가 있었다"며 "국무총리의 막중한 소임이 주어진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후보자의 청문회에서는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 김앤장 고문 이력, 재산형성 과정, 배우자의 미술품 판매, 외국계 대기업에 자택 임대 등 관련 질의가 집중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실내 다중시설 내 취식이 가능하게 됐다.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2년여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온 것. 25일부터 영화관은 팝콘·콜라 등 취식 가능하다는 문구를 내걸었고, 고객들은 이에 호응하듯 팝콘을 사들고 영화관으로 입장했다.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일상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방역 또한 늦춰선 안 된다. 사진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피곤한 듯 눈을 비비고 있다. 이날 윤 위원장은 '검수완박' 법안을 반대하며 본회의 필리버스터를 시시한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이라도 이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던 검찰개혁 내용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우리 과제이고, 저희의 사명이라는 것은 변함없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검수완박' 입법을 놓고 여야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의장 주재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대표 회동은 검수완박 입법 본회의 처리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이날 새벽 '검수완박' 법안이 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강행은 날치기,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 의혹 관련 공정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박재호 간사, 서 위원장, 고영인 의원, 임호선 의원. 이날 서 위원장은 "국민 건강을 위한 의사 출신의 후보자가 자신의 아이들의 의대 편입 과정에 엄청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아빠찬스'와 '권력찬스'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의 잣대로 철저히 검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국수본을 찾은 의원들은 남구준 국수본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반팔 차림으로 거리를 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다량의 고온다습한 수증기와 강한 일사가 더해져 때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