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54
서울시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인들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당선인들은 김판석 상임위원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교부받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선거 현수막 철거 힘들죠. 20여 명이 달라붙어서 오전 내내 철거합니다" 서대문구 건설관리과 관계자의 말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난 2일 오전 7시 서대문구청 광장은 트럭 5대와 20명의 구청 관계자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관계자들이 철거해야 할 현수막은 약 1000여 매. 철거된 현수막은 이날 늦은 오후 성동구 재활용프라자로 향한다. 이번 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7616명이다. 각 후보자는 선거구 내 읍·면·동마다 2장씩 현수막을 걸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선에 사용된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12만 8000여 매로 추산된다. 이것을 한 줄로 이으면 1281km 정도 된다. 서울에서 도쿄까지의 거리다. 무게는 자그마치 192t에 달한다. 현수막은 폴리에스터 등 플라스틱 화학섬유 원단으로 제작된다. 썩지도 않고 소각하면 유독가스·미세 플라스틱이 대거 발생한다. 선거용 현수막은 약 2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면 '처리가 힘든 쓰레기'가 된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 따르면 6.1 지선에서 사용된 현수막(192t)과 홍보물(1만2853t)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1만8285t이다. 이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3억5164만 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더민초)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고영인 의원 등은 "민주당은 3번의 선거를 연속으로 패배함으로써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며 "지도부에 지체없이 의원총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과도기 지도부의 구성 문제도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당 쇄신 논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영인, 오기형, 양이원영, 권인숙, 이용우, 이탄희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1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의 뜻을 밝히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 비대위원장은 "저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과 지방선거 평가 및 정기 전당대회를 준비할 당의 새로운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를 통해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하루 남은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등 지도부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서울 대승리, 믿는다 송영길!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도 참여해 송 후보의 유세를 도왔다. 송 후보는 용산역 유세를 마친 뒤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서울 중구·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서대문구·용산구 등을 두루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양천구청역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송 후보는 이른 오전부터 중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성동구·송파구·강남구·동작구·관악구·양천구를 다니며 유세를 펼쳤다. 양천구 유세를 마친 송 후보는 서대문구·용산구·마포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송 후보는 양천구 유세에서 한 시민에게 꽃을 선물받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소 설비점검 및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이번 지선은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 모두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투표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준비하면 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야탑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안철수 성남시 분당갑 후보,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나란히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기·충북·강원·제주 등 지역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친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마친 뒤 충북 단양·제천, 강원 정선·삼척·강릉 등을 돌며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또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양평·하남·용인·광주를 거쳐 수원에서 열리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마지막 총력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부상일 제주을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열린 '김포공항 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및 연대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에 따른 국내선폐지 공약을 즉각 철회' 및 '이 사태에 대해 묵인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남은 30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전통시장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오른쪽)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손을 잡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성남시에서 출근인사 및 유세차 순회를 한 뒤 구리시로 넘어와 김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후 판교동·운중동·대장동 집중유세를 가진 뒤 성남시장 신상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균형과 인물에 투표해달라"며 "이번 선거는 일방 독주와 독선을 막아낼 최소한의 균형과 안정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실망도 잘 알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현안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정부가 국민 삶을 편안하게 해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한덕수 총리 인준을 가결시켜줬는데,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라곤 불공정·몰상식의 인사 대참사와 검찰공화국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추경을 통해 완전한 손실보상을 해달라'는 민주당 요구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며 "손실 소급 적용, 매출 소득 역전현상 보완, 사각지대 보완 등에 귀를 막고 눈감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 돕자는데 못하는 게 여당이 할 소리냐"고 꼬집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오전 송영길·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으며 본투표는 6월1일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정의당 권수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 이날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물가와 부동산, 일자리, 폐기물 관련 등을 놓고 뜨거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장 후보 TV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 한다. 한편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27일부터 28일에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1일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감독 모홍진(사진 왼쪽부터), 배우 전소민, 신윤정, 김미화, 황석정, 김지영, 홍예지, 윤미경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공삼칠> 언론 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이공삼칠>은 청각장애가 있는 엄마(김지영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열아홉 소녀 윤영(홍예지 분)이 뜻밖의 사고를 겪고 이후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표현한 휴먼 드라마다. 이번 영화는 다음달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한편 배우 홍예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공삼칠> 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인천 계양구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 후보는 인천 계양구를 위한 정책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에 OBS경인TV에서 방영된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자의 대한 청문회에서 신상검증 부분은 공개,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 후보자는 미국·한반도 업무를 담당했던 외교관 출신으로, 과거 정부에서 국방부 및 청와대를 두루 거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분류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검찰 국정 장악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원들은 "도대체 무슨 권한이 있어서 법무부가 모든 부처의 상급기관 역할을 하겠다는 거냐"며 "노골적으로 검찰 중심의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정부는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이관하려는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시도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 선수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가운데 골드부츠를 들어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최초다. 귀국한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은 손흥민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기자들과 손 선수를 보기위해 모인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후 국제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손흥민 선수를 취재하기 위해 몰린 취재진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귀국한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