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참석 예비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진, 김민석, 이동학,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설훈 예비후보. 이날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후보는 8명에서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17명에서 8명으로 추릴 예정이다. 이번 당 대표 예비경선은 당연직 중앙위원 등으로 구성된 예비선거인단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00% 예비선거인단 투표로만 진행된다. 이번 경선 결과는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국회(임시회) 제1차 행정안전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채익 위원장은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는 김교흥 의원이 국민의힘에는 이만희 의원이 각각 간사로 임명됐다. 한편 이날 행안위는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의 증인 중 류삼영 총경 등의 증인채택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회를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장은 "53일이나 늦게 출발한 후반기 국회가 어렵게 원 구성을 마쳤다. 늦은 만큼 국민에게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여야가 대화와 타협, 협력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회의장 2년 임기 동안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집중하겠다"며 "여야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 대통령과 야당 사이에도 튼튼한 다리를 놓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박 부총리는 대정부질문에서 음주운전·논문 중복재개 논란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사태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대정부질문 마지막날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박 부총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부울경 지역을 대한민국 신산업 비전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출근하며 전날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적인 문자 내용 공개 사건과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사적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유출·공개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원·국민 여러분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 2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분사되는 쿨링포그를 시민들이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링포그는 피부나 몸에 닿아도 젖지 않는 인공안개로, 주변 온도를 낮추는 야외냉방장치다.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중복인 이날 서울 한낮기온은 3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에도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관련 경찰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맞은편 경찰기념공원에 '경찰은 죽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화환이 설치돼 있다. 근조화환에는 '22.7.23. 국민의 경찰은 죽었다' '경찰은 죽고 견찰이 탄생했다' 등 행안부에 대한 경찰의 불만 섞인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이날 경찰청 앞에서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행안부는 치안업무를 관장할 수 없다"며 "민주화를 역행하는 경찰국 신설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길을 지나던 몇몇 시민들은 폭염에 지친 피켓 시위대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달 2일 공포·시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의원은 문재인정부에서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인사다. 이날 박 의원은 한 장관에게 "(검찰총장) 두 달째 넘는 공석인데 대검 검사급, 고검 검사급, 평검사 전부 다 한동훈 장관이 다 해버렸다. 이런 선례가 있냐"고 발언했다. 이에 한 장관은 "과거에 의원님께서 장관일 때 검찰총장을 완전히 패싱하시고 인사한 것으로 무리한 적 있다"며 "저는 검찰 인사의견을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반영했다고 확신한다"고 받아치며 약 15분간 설전이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대정부질문에서는 대북·안보 이슈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을 두고 여야가 대립했다. 국회는 오는 26일 경제 분야,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간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고 있다. 이번 법사위는 더불어민주당 10인, 국민의힘 7인(위원장 포함), 비교섭단체 시대전환 1인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전임 법무부 장관인 박범계 의원과 김남국·김의겸·최강욱 의원 등이, 국민의힘은 유상범·전주혜·조수진 의원 등이 배치됐다. 법사위는 향후 법안심사제1·2소위원회와 청원심사소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몫 추천 인사인 남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임기가 끝난 김태현 전 중앙선관위원의 후임이다.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남 후보자가 선관위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성 문제나 도덕적 문제가 없는지 등을 검증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우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경찰장악 음모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다"며 "오늘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관련 기구(경찰장악저지대책단)'를 원내 태스크포스(TF) 수준에서 당 차원 기구로 격상시켜 확대 개편하고 법률적 대응, 각종 국회 내에서의 여러가지 현안대응 등 다각적 대응을 통해 윤 정권의 경찰장악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에 경찰국을 설치해서 경찰을 장악하겠다고 하는 의도를 철회하기 바란다"며 "철회하지 않으면 더 큰 국민의 심판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시원한 물줄기가 이순신 장군 동상에 쌓인 묵은 때를 날려낸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에 맞춰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을 말끔히 세척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인해 무려 27개월 만에 진행된 세척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시민들이 말끔해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척 업체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소나기가 내린 22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비를 막으며 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mm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른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임시선별검사소 1개씩 다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평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만8632명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 부회장의 8.15 광복절 특사 사면 관측과 관련해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 전 장관이 출석할 때 1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정 연구위원의 형법상 독직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 연구위원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 경찰장악 저지 대책단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윤석열정부 경찰 장악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대책단은 "윤석열정부는 수사기관 장악 행위 및 윤경찰국 신설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과의 합의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논의가 이뤄지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정부가 시행령을 통한 경찰국 신설을 계속 강행할 시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포함한 모든 행정적·법률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광화문광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동상 외부 물청소와 알칼리성 세제, 특수 보호제 등을 활용해 동상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순신 동상 세척 작업은 2020년 4월 이후 27개월 만에 재개됐다. 한편 광화문광장은 기존보다 2.1배 넓어지고 광장 면적의 4분의 1이 녹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