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7 11:34
국무위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9회국회(임시회) 제2차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번 외통위 전체회의는 외교부·통일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1회계연도 결산, 외교부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위해 열렸다. 이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는 윤재옥 위원장이 주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지난 8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피해 사례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18일 오후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침수 피해 차량이 즐비하게 보관돼 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급 외제차 등이 유리가 깨진 상태거나 토사로 뒤덮여 있었다.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지난 9일부터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임대해 임시 보상센터를 운영하며 침수 차량을 보관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손해보험사가 접수한 차량 침수 피해는 약 1만1400여 건에 달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지난 8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서울 관악구 일대 반지하 주택이 침수돼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건이 벌어졌다. 40대 자매와 10대 자녀가 참변을 당했는데, 자매 가운데 한 명은 발달장애인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을 접한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쏟아진 비는 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다. 서울시는 "이번 쏟아진 폭우로 인해 취약계층과 이재민의 피해와 심려가 큰 만큼 신속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 일대 수해 피해 현장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명에 육박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만857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중증 환자는 47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14만9897명 발생)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9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전날부터 내린 집중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겨 있다. 잠수교, 올림픽대로 등 서울 도시고속도로 5개 구간이 양방향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한편 이날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수도권에 쏟아질 것으로 예보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전날 서울에서 최대 3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대에 폭우로 인해 침수됐던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침수 차량으로 인해 강남 일대는 꽉 막혀 교통이 마비됐다. 도로에는 인도에 설치됐던 벤치와 각종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이날 경찰 및 관계자들은 침수 차량 등 도로를 정리하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10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수도권에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태규 변호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김 변호사,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웅혁 건국대 교수, 정승윤 부산대 교수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의원들은 참고인들에게 경찰국신설 관련 사안, 국가경찰위원회와 경찰국 설치 절차 등에 대해 질의했다.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민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영상을 통해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만 5세 초등입학’ 추진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학제개편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집회 참석자들은 “만 5세 초등입학은 유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뜬금없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는 어린이들도 다수 포함돼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집회를 하는 모습. 사진=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윤희근 경찰총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윤 후보자는 "최근 경찰 제도개선 논의가 경찰조직 안팎에서 큰 이슈가 됐다. 그 과정에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찰권 역시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 돼야 한다. 동시에 중립성과 책임성 또한 결코 훼손돼서는 안 될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마음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치안 시스템, 더 효율적인 형사사법 시스템을 마련하고 아울러 조속히 조직원들의 마음을 모으면서 분위기를 쇄신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가 경찰청장에 임명될 경우 6개월 만에 치안감에서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셈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 광화문광장이 6일 개장한다.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제거해 총 면적이 4만300㎡로 기존보다 2.1배 넓어졌다. 또 광장 면적의 4분의 1이 녹지로 채워졌다. 광장에는 시간의 정원, 사계 정원, 샘물탁자, 터널분수 등이 설치돼 휴식을 누리기 좋다. 사진은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앞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맞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서울역을 찾은 다수의 여행객들은 캐리어를 끌며 들뜬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3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종합상황실 모니터에 누적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005만2305명으로 집계됐다. 국민 5명 중 2명이 코로나에 걸림 셈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만9922명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집무실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탁상공론 졸속 행정 학제개편 반대' '만 5세 초등 취학 철회하라' '학제개편 철회하라' '소통없이 일방적인 학제개편 철회하라' 등 손피켓을 들고 윤석열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한국유아교육협회 등이 참여했다. 한편 해당 연대는 오는 5일까지 집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일요시사 사진부] 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서울시가 매입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 의원이 송 부시장에게 문자메시지를 작성하는 장면을 국회사진취재단이 촬영했다. 문자를 작성한 시각은 오후 3시28분. 다음은 조 의원이 송 부시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의 전문이다. <수도세, 전기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 체납으로 사실상 (DJ 동교동 사저가) 방치돼있습니다. 이희호 여사 사후 이 여사 친자인 3남 김홍걸 의원에게 소유권이 넘어갔지만, 상속세 체납액이 20억원을 넘었습니다. DJ 동교동 사저는 정치사적 의미가 큰 만큼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기보다는 서울시가 위탁관리하는 게 좋겠다고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김홍업 전 의원(차남)이 가족들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동교동 사저(173평)를 공시지가로 서울시가 매입한다면 은행에 돈을 갚고, 김대중평화센터 연구기금,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싶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자 차기 시장이 국민통합 차원에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합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왼쪽)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보고 등을 받고 관련 질의를 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여야 간사로 선임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초선, 재선, 3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며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의총에서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당정 협의는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당정 협의에는 권 대행을 포함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향자 반도체특위원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추경호(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나란히 출석해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추 부총리는 "강도 높은 공공 부문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재정의 지속 가능성 원칙 속에서 경제·사회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재정비전 2050'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문제는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공급 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질서 있게 정상화하겠다"며 "고물가 속 민생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예산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의 뜻을 밝힌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원내대표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 간담회와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진행한 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논의하기로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호텔페어·DIY 공간디자인페어'를 찾은 참관객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2 호텔페어'는 호텔 개발 및 건축 등 운영상에 필요한 신기술과 제품을, 'DIY 공간디자인페어'는 마감재·가구·이큅먼트·어플라이언스 등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아이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엑스 D홀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