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애타게 하지만 사실은 당신이 너무 좋다는 말이야. 잡았다 놨다 잡았다 놨다 사실은 내사랑 당신께 잡혀서 살고파…’ ‘트롯 요정’ 권민정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권민정은 최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들었다 놨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노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 여기에 권민정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색을 잘 살려준다.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들었다 놨다’로 종횡무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사 소속사는 “(권민정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팬심을 공략하고 있다”며 “침체돼 있는 트로트 시장에 신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3세(1993년생)인 권민정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포인트.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를 나와 2012∼2014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4인조 걸그룹 ‘프리스타’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 귀여운 외모로 팬심 공략 권민정은 2014년 5월 방송된 Mnet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논란이 일고 있는 예원과 이태임의 복귀 소식입니다. ‘욕설 파문’에 휩싸였던 예원이 돌아온다. 활동을 중단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예원이 SNL의 새 크루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tvN <SNL코리아>도 “시즌7 크루로 예원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8개월 만에… <SNL코리아> 측은 새 시즌을 앞두고 크루 교체를 진행했다. 김일중, 리아, 김두영이 하차했다. 대신 김풍, 김민교, 송원석 등이 가세한다. 여기에 예원도 포함됐다. <SNL코리아> 시즌7은 오는 27일 밤 9시45분 첫 방송된다. 예원은 여러 코너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예원은 MC로도 활동을 예고했다. Mnet의 이예지 PD가 맡은 새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이 PD가 지난해 연출했던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와 비슷한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몸짱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머슬퀸’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황금 비율의 ‘핏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몸짱 열풍을 주도하는 나바코리아가 2월 말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열리는 피트니스 시즌을 앞두고 ‘2016 기대주 톱10’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바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대회엔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등록을 한 상태다. 나바코리아는 이들 가운데 기대가 되는 남녀 선수 각각 10명을 뽑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단연 세간의 이목은 여성 선수들에게 쏠린다. 유망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일 뿐 우승을 예상하는 하는 선수들은 아니라는 게 나바코리아 측의 설명. 나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커리어는 선정된 해당 선수들 사이에 차이가 있다”며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배들을 보며 꿈을 키워온 선수들로, 이젠 당당히 피트니스 산업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 [오채원]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나타나셨나요?’ 오채원은 처음 출전한 나바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새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달동네가 개발된다. 쪽방촌도 새롭게 단장한다. 정부의 취약지역 대책이 나왔다. 이름하여 새뜰마을사업. 낙후한 22곳이 재정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3일, 국정과제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새뜰마을사업’의 도시지역 대상지 22곳을 선정했다. 부산(금정구, 동구, 남구)과 전북(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전남(여수시, 목포시, 장성군), 강원(동해시, 삼척시, 태백시)이 각각 3곳이다. 피난민 정착 산간촌 단장 울산(동구, 북구)과 경북(영주시, 안동시), 경남(진주시, 통영시)은 2곳. 충남(부여군), 인천(동구), 광주(서구), 충북(영동군)은 1곳이 선정됐다. 국토부 측은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3월 초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시작으로, 기존의 사업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부터 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급한 사업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2016년 새뜰마을사업지로 선정된 22개 지역이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 737-317번지 일원 = 산비탈 지역으로 노후 건물 및 공·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걸그룹 멤버에서 ‘19금 배우’로 거듭난 비키입니다. 뜨끈뜨끈한 멜로물의 계절이다. 극장가는 배우들이 속살을 드러낸 멜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남녀의 격정적 로맨스까지. 다양한 19금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고 있다. 3번째 노출 감행 최근 가장 주목받는 19금 영화는 지난 4일 개봉한 <P.S. 걸>.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비키(본명 강은혜·활동명 백다은)가 또 한번 파격 노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키는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밤엔 폰섹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은주 역을 맡았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 원석호 감독은 “비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촬영장에서 많은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며 “격한 감정 신은 물론 폭행 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들도 잘 소화해 냈다”고 칭찬했다. 비키는 전작 &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떴다 떴다 스캔들, 라라랄라 어깨춤을 춥시다, 떴다 떴다 스캔들, 모두 함께 춤을 춰요…’ 대형 스캔들이 떴다. 주인공은 2인조 세미트로트 걸그룹 ‘스캔들’. 스캔들은 최근 각종 음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싱글 ‘떴다 스캔들’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미트로트 걸그룹 데뷔 ‘떴다 스캔들’ 내고 활동 떴다 스캔들은 140bpm의 빠른 리듬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흥겹게 춤추고 노래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 일렉트로닉한 신스악기와 전자기타, 브라스 등이 잘 조화된 곡이다.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겁게 들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스캔들은 팀명에서부터 가요계에 음악으로 커다란 스캔들을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가 보이는 그룹이다. 중독성 있는 리듬·가사 남녀노소 신나게 흥겹게 두 멤버의 이름이 같은 점도 눈에 띈다. 둘 다 김한솔. 각각 ‘큰언니 김한솔(활동명: 사랑)’과 ‘동생 김한솔(
[일요시사 사회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거짓말이 들통 난 걸그룹 멤버 사건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했다.” 걸그룹 멤버가 남친을 허위 고소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여자 연예인은 자신의 스폰서를 보호하려고 무고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무슨 관계길래? 검찰은 지난해 12월 20대 신인가수 A씨를 무고 혐의로, A씨와 스폰 관계인 30대 자산관리사 B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스폰서인 B씨가 A씨의 남자친구인 C씨로부터 피소 당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한 달 뒤 남자친구인 C씨를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와 B씨가 짜고 C씨를 무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력가인 B씨는 C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휴대전화 유심카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전치 4주의 상해를 입고 강도상해 혐의로 B씨를 고소했다. B씨는 휴대전화에 있는 A씨의 사진들을 확인하기 위해 유심카드를 빼냈지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설현, 혜리, 수지가 최고의 대세녀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AOA 멤버 설현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에 글래머 몸매가 포인트. 무보정에도 빛나는 명품비율이 인기 요인이다. 설현의 사진이 인터넷에 뜨면 네티즌들은 난리가 난다. 소녀와 여인 사이 경계의 관능미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구릿빛 피부는 물오른 건강미를 돋보이게 한다. 설현은 드라마와 예능, 가요계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각종 CF 모델을 섭렵하며 대세녀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주가는 두말하면 잔소리. TV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을 연기하면서 고공행진 중이다. 혜리는 드라마에서 현실감 있는 ‘여동생’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설현] 무보정에도 빛나는 명품비율 [혜리] ‘응팔’ 출연 후 주가 고공행진 [수지] 여전히 ‘핫’한 물오른 매력 혜리가 떴다하면 수많은 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오락가락하는 몰카 판결입니다. 지난해 11월 서울북부지법. 여성의 전신 몰래카메라가 무죄란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수십 차례 여성의 몸을 몰래 찍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수치심을 측정? 사진은 총 58장. 법원은 이중 16장의 전신사진은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로 평상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의 전신까지 형법상 처벌 대상인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로 해석하는 것은 비논리적인 해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수원지법. ‘워터파크 몰카’ 촬영을 사주한 남성과 이를 도와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 촬영할 것을 지시하고 관련 촬영물을 유포한 강모씨와 그의 지시를 받고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한 최모씨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코스프레 듀엣 코코소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 여성듀엣 코코소리는 최근 각종 음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세미 트로트풍의 싱글 ‘다크서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났다. 가면라이더가 작사·작곡한 다크서클은 빠른 템포와 쉬운 멜로디의 곡으로 독특한 소재와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밝은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싸이, EXID, 걸스데이 등 다수의 유명작품을 연출한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다. 안무는 국내 최고 안무팀인 야마 앤 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세미 트로트 ‘다크서클’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 소속사 측은 “다크서클은 귀여운 노랫말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가 특징”이라며 “코코소리는 각종 음악·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코소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데뷔 전부터 코스프레 사진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의상은 레이디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킴 카다시안, 리타 오라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의상을 담당한 런던의 디자이너 쿠도 아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머슬마니아 출신 방송인 레이양이 발끈했다.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가 돌자 바로 ‘행동’에 나섰다.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 도대체 소문이 뭐길래…. 레이양(본명 양민화)을 둘러싼 루머는 일진설과 교통사고·성형 논란이다. 이는 그녀의 ‘과거’로 묶인다. 소문이 불거진 건 레이양의 사연이 전파를 타면서다. 폭주족 사고? 레이양과 그의 쌍둥이 언니(양현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레이양의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언니는 “레이양이 15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맸다”고 전했다. 이어 “얼굴은 다 찢어지고, 코뼈 부러지고, 이마 찢어지고, 엉망진창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레이양의 동창생을 자칭한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이 화근이 됐다. 네티즌은 “일진이었던 레이양이 폭주족과 어울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현화·양민화 쌍둥이 자매는 중학교 때부터 유명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가수와 연기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영은 지난 1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거울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3월 리메이크 앨범 ‘기억속으로’를 발매한 이후 10개월 만에 신보를 내고 컴백한 것. ‘거울아’는 신일수가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다. 거울이 운명의 상대를 비춰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애교 있는 가사로 담아냈다. 여기에 한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색을 잘 살려준다. 신곡 ‘거울아’ 음원 공개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한영은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파워블로거로 처음 등장해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4일부터 방송된 드라마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다. 한영은 소위 잘 나가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우리가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누었던 강변북로를 나는 잊지 못해요. 당신은 차안에서 내 손을 꼭 잡으며 물었지 날 사랑하냐고…’ ‘강변북로’ 발표하고 활동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 ‘트롯 요정’ 소현아가 톡톡 튀는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현아는 최근 싱글 ‘강변북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기존에 이미 발매한 오리지널 트랙이 있지만 새롭게 믹싱·마스터링을 한 ‘강변북로’는 좀 더 감성적인 트로트로 재탄생했다. 한층 파워풀한 사운드와 소현아의 허니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발랄한 러브송을 트로트의 신나는 리듬과 적절히 엮었다. ‘강변북로’와 함께 발매한 ‘여자는 아프다’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여자의 아픔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소현아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두 곡은 트랙에 반주도 함께 삽입해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게 했다. 불경기에 뜨는 트로트 “신바람 불어넣을 것” 소속사 측은 “이번에 발표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연예계에 다시 스폰 파문이 일고 있다.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걸그룹 멤버의 충격적인 증언이 발단이 됐다.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걸그룹 타히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멤버 지수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기 때문.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브로커의 메시지 메시지는 손님과 데이트를 해주면 돈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이다. ‘고급페이 알바 일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사교모임 멤버 중 한 분이 지수의 극팬입니다.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한 타임당 200∼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신을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사람은 지수로부터 답장을 받지 못하자 다시 ‘제발 부탁드린다. 페이 좋고 다 맞춰 드리겠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
[일요시사 경제2팀] 박민우 기자 =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1명의 임원이 승진했는데, 단연 지 사장의 연임이 눈에 띈다. 지 사장은 사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자녀들이 경영전면에 나서던 시기에 사장에 올라 세대교체의 상징으로도 통한다. 지 사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대한항공에 몸담은 지 40년째가 되는 셈이다. 정기 임원인사 3연임 성공 2010년부터…6년 이상 임기 그동안 시드니(1993년)와 샌프란시스코(1999년) 지점장을 거쳐 여객노선영업부 국내노선팀장(2003년), 서울여객지점장(2004년), 중국지역본부장(2005년), 화물사업본부장 부사장 겸 나보이 프로젝트 사업추진단장(2008년) 등을 역임했다. 2010년 대표이사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연임해 6년 이상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는 대한항공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심이택 전 사장은 1999∼2004년 6년의 임기를 채웠으며 이종희 전 사장은 2005∼2009년 5년간 사장직을 맡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이순정(본명 이선민)이 1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순정은 최근 신곡 ‘찰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는 홍진영 작사·작곡의 노래로 찰떡이라는 가사를 반복한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복고적인 댄스 리듬의 곡이다. 처음엔 록 버전의 곡이었는데 이순정이 취입하는 과정에서 트롯버전으로 바꿔 부르게 됐다. 선배 가수 백지영의 초창기 안무를 맡았던 홍영주 댄스아카데미 대표가 10년 만에 안무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함승우, 정태경, 천은주 등 녹음에 참여한 국악 코러스도 눈에 띈다. 신곡 ‘찰떡’ 내고 활동 중독성 강한 복고리듬 소속사 측은 “성인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곡이지만 귀에 착 달라붙는 노래라는 의미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컴백 곡으로는 금상첨화란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6세(1980년생)인 이순정은 1999년 1집 앨범 ‘트루(True)’로 데뷔했다. 당시 ‘써니’란 예명으로 주영훈 작곡의 ‘데미지’를 불렀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와 이름이 겹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1위로 뽑혔다. 2년 연속 선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표정은 썩 좋지 않다. 이상하다는 반응이 많다. 나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다.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최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명단을 공개했다. 그녀는 왜? 1990년부터 매년 최고의 미녀들을 선정해 온 이 사이트에 따르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배우 갤 가돗, 3위는 모델 조단 던, 4위는 배우 엠마 왓슨, 5위는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가 꼽혔다. 이어 리자 소베라노, 클로에 그레이스 모레츠, 카밀라 벨, 아나 디 아르마스, 에밀리아 클락 등이 6∼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1위는 26년 동안 나나를 포함해 총 4번밖에 없었다. 앞서 2011년·2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사조그룹이 3세 시대를 열었다. 사조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지홍 식품총괄본부장이 사조해표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장남인 주 상무는 연세대 사회학과, 미시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뒤 컨설팅업체 베어링포인트에 재직하다 2006년 사조인터내셔날에 입사했다. 이후 사조해표 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 식품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주진우 회장의 장남 승진 이미 경영승계 발판 마련 주 회장은 이미 지배구조 개편 등을 통해 경영승계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주 상무는 실질적인 그룹 지주사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39.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사조시스템즈는 사조인터내셔널과 합병으로 핵심 계열사 사조산업 지분 18.75%를 보유한 2대주주(주 회장 19.94%)로 올라섰다. 다만 일감 몰아주기 등 주 상무가 풀어야 할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문 신임 이사장은 최근 전라북도 전주 국민연금공단 사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 후 복수의 후보자를 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은 새 이사장을 선임하게 된다. 공모에는 문 이사장과 지방대 교수 2명이 지원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 노조 반발로 비상문 출근 문 이사장은 1989∼2013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금 전문가로 근무하다 복지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초기 부실 대응의 책임을 지고 지난 8월 물러났다. 경질된 지 4개월 만에 공직에 복귀하는 셈이다. 국민연금공단 노조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조 측은 “메르스 사태의 책임자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앞으로 출근저지 등 모든 방법을 다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노조 투쟁에 막혀 비상문으로 출근하는 것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9등신 미녀가수 장태희가 데뷔 5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다. 장태희는 지난 12월2일 김승현·홍진영의 사회로 진행된 <2015 MBC가요베스트 대제전>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차지했다. 경기명창 이호연 선생에게 우리민요를 배우며 소리를 틔운 장태희는 2009년 경기도지사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0년 <TBS 대학생 트로트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했다. 그해 ‘Modern Trot’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김수환, 이호섭, 박성훈, 윤명선, 정종택, 김동찬 등 대한민국 트로트 대표 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아 총 150곡의 음원을 녹음했다. 데뷔 5년만에 신인상 수상 민요 공부하며 소리 틔워 지난 12월9일 발표한 앨범엔 타이틀곡 ‘하모하모’를 비롯해 ‘거짓인가요’ ‘도라지’ ‘왕복티켓’ ‘달맞이길’ ‘청춘찬가’ ‘부산아가씨’ ‘두견새’ ‘똔똔’ ‘꽃잎이 피고지고&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