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1 09:36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8개, 지상 2층 8개 총 16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1540세대의 대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검단신도시 중심 상업권역과 초, 중교 4개소가 인접해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며 다수의 신규 아파트 단지가 연내 입주예정으로 이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1호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주출입구에 배치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1540세대 대단지 고정 수요와 다수의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한 입지 각종 교통개발 계획 및 직주근접이 가능한 검단신도시 미래가치 뛰어나 검단신도시는 총 1118만㎡ 면적에 약 7만5000여세대로 계획돼 김포시 풍무지구와 검단구도심이 연계된 서북부 거점도시로서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2024년 예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 25일, LIG넥스원은 사업성이 높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내벤처 설립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전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부의 시각이 아닌 시장의 시각으로 판단하기 위해 투자사에서 활동 중인 현직 심사역들이 사업아이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6월까지 첫 번째 투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직원은 회사의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를 준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별도의 투자 및 제도적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도 회사로 복귀하는 것을 보장하는 등,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LIG넥스원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해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표제품인 초코과자 빼빼로와 자일리톨껌의 수익금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은 예년과 같이 적극 전개하는 등 ‘사랑 나눔’에 대한 의지를 변함없이 보여줬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펼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빼빼로 수익금으로 세워진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건립하고 있다. 이곳은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과 놀이, 교육을 감안해 만들어진 지역아동센터이다. 빼빼로 수익금 사회 공헌활동 더불어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한 전국의 고등학교 대상으로 ‘2021년도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참여학교를 오는 내달 9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금은 학교당 2500만원으로 대상은 6개 고등학교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사이버 보안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학교 자체적으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될 6개 학교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수료생, 정보보안 현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 인력풀 및 정보보안 교육 영상 콘텐츠(32개 과정/350차시)가 제공되며, 사이버 가디언즈 커뮤니티 및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참여 6개 학교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커뮤니티’를 학교별 단체전 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3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거제의 마린시티, 빅아일랜드 중심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조성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조선업의 침체로 굳어있던 거제 지역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사전 홍보관 ‘유로하우스’를 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수요층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쳤다. 설계 완성도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계약 두 달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낳았다. 최중심 입지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이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청약경쟁률과 계약률을 선보이며 3월 안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난달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총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138명이 접수해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43가구 모집에 4028건이 접수돼 16.58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서 나왔다. 이어 ▲84㎡B 타입이 14.95대 1을 기록했고 ▲64㎡A 타입 14.1대 1 ▲64㎡B 타입 11.35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마감됐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청약에서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차별화된 포레나 상품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안구는 수원에서도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서, 인근의 구축 단지와 차별화된 한화 포레나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실 수요층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 단지에는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세대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질 걱정으로 마음대로 못하는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환기시스템 개발에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한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지난 16일, ‘세대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배관과 분배기, 그리고 침실과 거실 등에 설치되는 급기구와 배기구 및 열 교환이 이뤄지는 전열소자 등 공기가 닿는 모든 곳의 자재를 금속이온을 활용해 개발했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하다. DL이앤씨, 환기 항균 토탈 패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의 9기 인증식을 오는 26일, KITRI BoB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인증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인증식 현장에는 BoB 9기 BEST 10 및 그랑프리 수상자, 총동문회 임원, 자문위원장 및 책임 멘토단 등만 참석하며, 그 외 인원들은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현장에는 비접촉 체온계와 손 세정제를 비치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와 좌석별 가림막 설치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사이버 보안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독보적인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수료하는 9기까지 1259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9기를 배출한 BoB는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2회(2015년, 2018년)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입상(700여건), 취약점 제보(1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박찬구)은 작년 전 세계를 덮친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둔화 및 불확실성 속에서도 면밀한 외부환경 분석과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7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빠르게 재편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사적으로 위기감을 공유하며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면적 체질 개선을 통한 안정적 사업 토대 구축 금호석유화학은 2010년대 초 독자경영 이후 찾아 온 석유화학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 구조를 개선해왔다. 2009년 660%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2019년 말 73%까지 낮췄고, 계속 100% 이내로 유지하며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 역시 동기간 BBB-에서 A0(안정)으로 급상승했는데, 특히 최근 3년간은 매년 한 단계씩 상승을 보여왔다. 사업 포트폴리오 역시 혁신을 거듭해 2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단연코 화제는 ‘더현대 서울’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선보인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다. 기존 백화점의 틀을 벗고 힐링을 테마로 ‘도심 속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을 표방한다. 그에 걸맞게 전체 매장 면적의 49%를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으로 꾸몄다. 스스로 매출 2000억원을 포기한 파격적인 실험이다. 이 같은 실험은 일단 통한 듯 한데 더현대 서울에 따르면 주중 하루 평균 기준 4만~5만명이, 주말엔 8만~9만명이 찾았다. ‘더현대 서울’을 해시태그(#더현대서울)한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3만5000개에 달한다(12일 오전 기준). ‘더현대 서울’이 문을 연 게 2주 정도된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2500개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면 가히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지자,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 대한 방역과 교통에 대한 전례 없는 조치도 선제적으로 내놨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오는 12일,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도 가능하다.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전신 소독기, 소독 발판, 손 세정제 등도 배치된다. 개별 상담석은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방문객과 상담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는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67가구 ▲74㎡B 51가구 ▲84㎡A 171가구 ▲84㎡B 149가구 ▲99㎡ 128가구 ▲114㎡ 70가구 등으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4일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의 성능을 강화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여야 합의로 상임위를 통과한 데 이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특히 우리는 만시지탄이지만 우리사회가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를 더욱 더 깊게 뿌리 내리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이번 개정안은 복합자재(샌드위치 패널)의 심재, 외벽 마감 재료의 단열재를 준불연 성능 기준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이로써 그동안 근로자와 국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스티로폼과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 샌드위치 패널은 우리 곁에서 퇴출되게 됐다. 안실련은 “지난 2008년 무려 40명이 사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 2016년 4명이 사망한 김포 상가 건축 현장 사고, 8명의 목숨을 앗아간 2020년 4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우레탄폼 등으로 인한 근로자 및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이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높아지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무역 갈등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산업계의 전반적 위기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 주력 사업의 우위를 강화하면서도 환경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력 사업의 성장동력 강화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부문에서는 올해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의 수익성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작년 코로나19로 중국 등 국가에서 의료용품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니트릴 장갑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의 견고한 수요에 따른 NB라텍스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주요 글러브 메이커들이 소재한 말레이시아 중심의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서 실시한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질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이번 5주기에는 교원 양성과정 개설 4년제 대학 총 158개교를 대상으로 2016~2019학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4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5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명실공히 유아교육 분야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는 교육 여건, 교육 과정, 성과 세 가지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원 감축 및 학과 폐지(E등급)가 될 수 있어, 교원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에는 매우 중요한 평가다. 유아교육과는 본 평가서 전임교원 확보, 연구실적, 교육비(장학금) 환원율, 수업 규모, 재학생 만족도 등의 항목서 만점을 받아 교육 여건 부분에 있어서 우수성을 평가받았으며, 수업 현장성, 학생 수업 역량제고 부분도 9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교육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이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이하 숙식빵)’ 출시 20주년을 맞아 단일 브랜드로서 2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식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식빵 부문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기록으로 20년간(2002년 3월1일 ~ 2020년 12월31일) 1억2000만개(1,2857,5946개)가 판매됐다. 현재까지 판매된 ‘숙식빵’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2만2000km로 에베레스트(8848m) 산을 123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다. ‘숙식빵’은 56시간 저온숙성하고 탕종기법(뜨거운 물로 익반죽하는 방식)을 적용해 촉촉함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숙식빵’은 SPC삼립의 70년 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으로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에 있었다”며 “이번 기록 인증을 통해 ‘숙식빵’을 적극 알려 ‘대한민국 대표 식빵’으로 공식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오는 23일 진행된다.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 일정은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당해, 24일(수) 1순위 기타, 25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3월15일(월)~21일(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심이 하절기 라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빔면 신제품 ‘배홍동’을 출시한다. 배홍동은 올해 라면업계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연간 1400억원 규모의 하절기 라면 시장 경쟁에 한발 앞서 뛰어든 농심의 비장의 카드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과 마케터가 함께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다닌 끝에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품을 완성해냈다”며 “특히 배홍동 개발의 핵심을 비빔장에 뒀다”고 강조했다. 농심 배홍동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이 특징이다. 홍고추로 깔끔한 매운 맛을 내고 배와 양파로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동치미로 시원함과 새콤함까지 추가했다. 제품 이름은 세 가지 주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에 있다고 판단, 더욱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했다. 특히, 농심의 타 비빔면 대비 소스의 양을 20% 더 넣어 다른 재료와 곁들여도 매콤새콤한 맛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면발은 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20년은 새마을금고에게 뜻깊은 한해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총자산 200조원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놀라운 성과의 중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이 있다. 소통의 리더십과 자율적 책임경영을 강조하는 박차훈 회장은 중앙회장 취임 이후 ‘금고가 먼저다’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동시에 중앙회 지원기능을 강화해 금고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각종 분담금을 경감하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일선 금고의 목소리를 중앙회 경영에 적극 반영했다. 새마을금고는 이 같은 저력과 고객들의 신뢰가 합쳐져 자산 200조원 시대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한다. 이제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시대를 넘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는 ‘디지털금융역량 확보’ ‘사회공헌활동 강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구축, 고객(콜)센터 고도화 등 주요한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2021년에는 ‘태블릿 브랜치’ 확대와 사회공헌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처음처럼’으로 소주 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처음처럼’은 참이슬이 주도하던 국내 소주 시장에서 ▲알칼리 환원수의 제품 속성(부드러운 맛, 적은 숙취, 웰빙 트랜드 반영) ▲감성적 브랜드 명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단기간에 소주 시장을 강하게 흔들어왔다. 2006년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출시 17일 만에 1000만병, 6개월도 되지 않아 1억병이 판매되는 등 소주와 관련된 각종 판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왔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 받는 소주를 생산하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과 품질 및 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더 부드럽게…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 ‘처음처럼’은 소주 원료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물을 ‘알칼리 환원수’로 바꾸고, ‘물 입자가 작아 목 넘김이 부드러운 소주’ ‘세계 최초 알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이 지난 23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가 개최한 정기총회서 사이버 주권수호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이날 “유준상 원장이 IT벤처타워 서관(서울 송파구)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시상식 행사에서 정보보호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버 주권수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은 정보보호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유준상 원장과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을 선정했다. 유 원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 지원사업 등 정보보호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K-BoB Security Forum을 창립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육성 및 정책 제안에 기여해왔고,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