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1 10:53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저속노화’ 열풍을 이끈 정희원 박사(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과의 불륜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19일,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 박사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 커뮤니티에서 “사적 관계 관련으로 유포되고 있는 전 위촉연구원 A씨 측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며 “특히 위력에 의한 관계였다는 부분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상대측의 협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사건을 알리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근거 없는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진료를 포함한 2년간의 모든 소득을 합의금으로 요구한 것은 좌시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와 불륜은 없었고, 사실관계가 왜곡돼 전달되고 있어 유감”이라며 “관련된 모든 사실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시비를 가리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분쟁과 관련해선 “공동저자 등재 및 인세 30% 분배로 합의했고, 정산도 이미 마쳤다”며 “향후 민사 절차에서 기여도를 검증하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책은 이후 절판하겠다고도 공지했다. 2차 피해에 대해선 “상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9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경남권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경남권 일부 지역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면서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로 7명이 한때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붕괴 매몰 사고로 7명이 구조됐으나 1명은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차도 공사장 지하 약 70m 지점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엔 작업자 7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이 중 머리를 크게 다친 5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50대 남성 1명은 발목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3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은 팔목 찰과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인원은 지하 수직구로 대피해 있다가 오후 2시52분께 소방 당국에 발견돼 모두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지하 70~80m 지점 터널에서 철근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 교통이 통제됐으며, 영등포구는 이날 오후 2시13분께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과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성탄절 인파가 몰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비롯해 대형 공연장, 백화점, 번화가와 연말 타종식, 새해 해맞이 장소 등 주요 행사 현장을 별도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내달 2일까지 해당 지역에 기지국 증설과 품질점검을 진행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1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 주요 통신센터에 배치해 유무선 서비스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현장 상황실과 연계해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성탄절’, ‘크리스마스’, ‘선물’ 등 관련 키워드를 악용하거나 ‘새해인사’, ‘택배’를 사칭한 스미싱·피싱 등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한다. ‘AI 스팸 수신차단 서비스’를 통해 스팸 문자를 자동 식별하고 차단해 고객 피해를 줄인다는 설명이다.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연말연시는 대규모 인파와 트래픽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기”라며 “새해까지 이어지는 모든 행사 구간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군사분계선 남측 비무장지대(DMZ) 구역에 대한 출입 통제 권한이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유엔사는 지난 17일 공개 성명을 내고 “지난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에 따라 DMZ 출입 통제 권한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DMZ법’ 관련 법안들에 사실상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유엔사가 특정 현안에 대해 공개 성명으로 입장을 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지난 8월,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비군사적이고 평화적인 목적에 한해 DMZ 출입을 한국 정부가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이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재강·이병진 민주당 의원도 유사한 취지의 법안을 각각 발의한 바 있다. 유엔사는 정전협정 1조9항을 인용하며 “민사행정 및 구호사업 집행에 관계되는 인원과 군사정전위의 특정 허가를 얻은 인원을 제외하고는 어떤 군인이나 민간인도 DMZ에 출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참여는 정전협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군사정전위는 DMZ 내 이동이 도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8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새벽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져 춥겠다”면서 “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7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권 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최종 의견 진술에서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권익 보호에 힘쓸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신뢰를 저버렸다”며 “그들이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통로를 제공해 이해관계가 반영될 수 있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종교단체가 대선, 당 대표 선거에 개입하는 등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로운 정치 질서가 무너졌다”며 “피고인은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법정에 이르기까지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권 의원 측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권 의원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지난 2022년 당시 처음 만났고 신뢰 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평가에서 주유소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OIL은 ‘좋은 기름’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리터당 2~4원)을 제공하는 보너스카드 ▲간편 주유소 검색 및 ‘빠른주유’ 기능을 제공하는 ‘MY S-OIL’ 앱 ▲품질보증제도인 ‘믿음가득주유소’ ▲고객서비스 전담 ‘YES팀’ 운영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S-OIL은 ESG 경영을 기업 운영 전반으로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 역량을 높이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수립 ▲ISO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 최고 수준 유지 등을 추진하고, 사회 분야에선 ▲셀프주유소 장애인 주유 편의를 위한 ‘주유도움서비스’ ▲4대 지킴이(영웅·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아픈 아내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6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검찰은 전날 경기 파주시 기갑부대 소속 상사 A(36)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앞서 육군 수사단은 그를 중유기치사죄가 적용됐으나 기소 단계에서 혐의가 상향됐다. 군검찰은 A씨에 대해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경우)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살인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 공소 사실로 유기치사도 함께 적용했다. A씨는 숨진 아내가 지난 8월부터 공황장애·우울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뒤, 온몸에 욕창과 구더기가 생겼는데도 3개월가량 병원 치료나 보호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인, 장모에겐 “아내가 공황장애가 심해 사람을 만나면 발작하며 쓰러진다”는 취지로 말해 방문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 1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지며 대중에 알려졌다.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7일, A씨가 “아내의 의식이 혼미하다”며 119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출동한 구급대는 파주시 광탄면의 주거지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강원도와 경북권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0mm ▲강원 산지·경북 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울릉도·독도 5mm 안팎 ▲경북 남부 동해안 5mm 미만 ▲제주도 1mm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3cm ▲경북 북동 산지 1c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2.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한진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1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찬 새해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기부 행사다. 한진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참여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57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3)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성평등가족부 등에 따르면 ‘성범죄자 알림e’에서 조두순의 사진과 거주지 등 신상정보는 지난 12일자로 비공개 처리됐다. 조두순의 출소 당시 법원이 부과한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명령의 효력이 만료된 데 따른 조치다. ‘성범죄자 알림e’는 본인 인증만 거치면 공개 대상이 된 성범죄자의 사진과 거주지, 신체 정보, 전자발찌 부착 여부, 범죄 이력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조치로 일반 시민들은 조두순의 거주지 등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정부와 사법기관의 감독까지 곧바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법원 명령으로 전자발찌 부착은 출소 후 7년간 유지되며, 신상정보는 일정 기간 법무부가 관리한다. 성평등가족부 관계자는 “조두순의 신상정보는 오는 2030년 12월11일까지 법무부에서 관리된다”며 “경찰이 ‘조두순 특별대응팀’을 운영하며 24시간 밀착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자감독(전자발찌)·보호관찰 기간 동안 조두순은 외출, 교육기관 출입, 피해자 접촉 등에 제한을 받는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의 외출 제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선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부 및 남부 내륙, 산지 5mm 미만 ▲수도권·강원 북부 내륙, 산지·충남 북부·충북 중, 북부 1mm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cm ▲경북 북동 산지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올해 미스 핀란드에 선발돼 202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했던 사라 자프체(22)가 인종차별 논란 끝에 왕관을 박탈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 <헬싱키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는 이날 헬싱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적 행위는 어떤 형태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자프체의 우승 자격 취소를 선언했다. 조직위는 “지난 1931년부터 이어져 온 미스 핀란드 타이틀은 존중과 평등, 인간 존엄성과 같은 가치를 상징해 왔다”며 “자프체의 행동은 우리의 가치관에 어긋났고, 국가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인물로서 요구되는 책임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결정으로 미스 핀란드 자리는 준우승자였던 타라 레토넨(23)에게 승계됐다. 레토넨은 “논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면서 “시즌 중반이라는 다소 이례적인 출발이지만 주어진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말 SNS 등을 통해 확산된 사진에서 시작됐다. 사진에는 자프체가 눈꼬리를 양쪽 손가락으로 당기는 모습과 함께 “kiinalaisenkaa syömäs(중국인과 식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고려대학교 명물 ‘영철버거’ 사장 이영철(58)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졸업생·재학생을 포함한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선 이날 발인을 마쳤으며, 온라인 부고장엔 1437건의 조문 메시지가 게재됐다.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고인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는 한 졸업생은 “항상 그러셨던 것처럼 바쁘지 않을 땐 같이 앉아 이야기도 나눠주실 것만 같은데 이제는 그럴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최근 결혼을 앞두고 인사드리러 갔었는데,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한번이라도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릴 걸 그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장님께서 나눠주신 마음은 저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가겠다”며 “또 주방에서 항상 함께 고생하셨던 사모님을 포함해 유가족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추모했다. 다른 졸업생도 “항상 1000원에 버거는 물론 콜라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며 “당시엔 되게 나이가 많으신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지금의 나보다 훨씬 어린, 젊은 청년이셨다. 고려대 학생들에게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통일학교 해직 교사들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2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교육감 등 선출직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게 돼있다. 이날 부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심재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한 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자로 내정하고, 교원 인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별채용 내정자들은 전교조 부산지부에 통일학교를 개설해 김일성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현대조선 역사’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지난 2009년 해임됐다. 1심 재판부는 “채용 공고 및 원서 접수 기간이 매우 촉박해 통일학교 사건 해직 교사가 아닌 사람이 지원하기 어려웠고, 실제 지원자도 이들 4명뿐이었다”며 “4명 중 1명이라도 탈락했다면 경쟁 방식으로 볼 여지도 있겠지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포인트 기부금’ 5488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OIL 고객 1만643명이 주유·충전 결제 과정에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2744만원을 기부하고, S-OIL이 동일 금액을 출연해 조성됐다. S-OIL은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주유 시 자동으로 성금이 적립되는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를 통해 리터당 3원씩 기부할 수 있으며, MY S-OIL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유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보너스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여년간 누적 성금은 약 7억3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고객 13만여명이 기부한 포인트는 3억6000만원 상당이다. S-OIL도 동일 금액을 출연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올해도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이틀째인 12일, 구조 당국이 밤샘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매몰된 작업자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사고 직후인 지난 11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296명과 장비 48대, 특수장비 등을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에도 조명 장비를 설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크레인 등을 동원했지만 구조물과 철근이 뒤엉킨 데다 양생 중이던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붕괴는 상부에서 시작돼 지하 2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97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매몰된 4명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매몰자 중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당국은 이들이 지하층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원인은 현장에 임시 지지대(동바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정황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5mm ▲강원 산지·울릉도·독도 5~10mm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동해안 3~8cm(최대 1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cm ▲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1~3cm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북풍·동풍 유입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한 류영철 소방위(청송소방서)를 비롯해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류 소방위는 올해 6월 청송군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한 하천 한가운데 고립된 모녀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최일선에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며 인명을 구조하는 등 탁월한 활동 실적과 투철한 소명의식을 인정받았다. 또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강하영 소방장(119특수대응단) ▲문덕기 소방경(삼척소방서) ▲서문교 소방위(서울주소방서) ▲이기평 소방장(수도권119특수구조대) ▲임건택 소방장(119특수대응단) ▲차병구 소방경(119특수대응단) ▲천영민 소방장(119특수대응단) 총 7명도 수상자로 뽑혔다. 알 히즈아지 CEO는 이날 “각종 화재·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