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이드 폭행 논란을 격고 있는 박종철 의원이 세간의 분노를 자아냈다. 지난해 말 미국 캐나다로 단체 연수를 떠났던 예천군의회 의원들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이가 있어 논란을 야기했다. 사건 주인공인 박종철 의원은 현지 가이드를 폭행, "단지 힘겨운 일정 때문에 가이드에게 일정 조정을 요청하던 중 부딪힌 것 뿐이다"라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현장에 있던 의원들끼리 모은 돈으로 입막음을 하려 했다. 하지만 합의서 확인을 하자마자 또 다시 심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폭행 이후에 피가 흘렀지만 또 다시 맞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의원 권도식 역시 현장 가이드에게 "여자 나오는 술집으로 데려가달라"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체 연수를 떠났던 예천군의회 의원들은 수치스러운 논란을 빚은 채 복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재판 출석을 앞둔 지난달 13일 심석희와 회의하던 중 상습 폭행과 상해로 그치는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상습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조재범 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가 지난 8일,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날 심석희 측 변호인에 따르면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조 전 코치에 대해 상습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심석희는 고민 끝에 조 전 코치에 대한 처벌을 결심했으며 변호인 측이 심석희 대신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 측에 따르면 심석희는 조 전 코치로부터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폭행을 당해왔으며 절대 복종을 강요하는가 하면 주변에 알리지 못하도록 협박받기도 했다. 한편 심석희의 성폭행 주장에 대해 조 전 코치 측은 전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상습 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조 전 코치는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법적공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징 방문 이틀째인 9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 주석과 회동 후 산업현장 시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이번 시 주석과의 회동은 이번에 네 번째로 전날에도 부부동반 환영 만찬까지 이뤄졌다. 한편 두 지도자의 회동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 위원장의 방중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지난 8일(현지시각), 난데없는 드론이 출현해 항공기 이륙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히스로 공항에 드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공항 측은 이내 비행기 이륙 조치가 내려졌다. 비행기 이륙 조치는 약 한 시간가량 이어졌다가 재개됐는데 공항 대변인은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행기 이륙을 중단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공항 측은 이번 드론 출현을 계기로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재발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엔 개트윅 공항서 정체불명의 드론이 발견돼 항공기의 이착륙이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조재범 전 코치가 이번엔 성폭행 의혹으로 추가 고소당했다. 8일 심석희 측에 따르면 그는 그녀가 출전을 앞둔 시기과 집중 코치기간을 포함한 4년 동안 훈련장소 곳곳서 그녀를 성폭행했다. 15년 사제지간을 자랑했던 그는 이미 선수 폭력과 상해 혐의로 수감된 상태다. 앞서 그녀가 2차 공판서 그에게 받은 폭력과 공포심, 정신질환을 밝히자 일각에선 “덕분에 메달도 딴 거 아니냐”라는 모진 소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그의 폭력에 성적인 폭행도 동반됐단 의혹이 일자 그를 향한 대중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그간 둘의 훈련 장면이 방송에 잡히기도 했는데 오랜 사제지간임에도 그녀의 늘 표정은 좋지 않았던 바, 그녀가 감내해온 고통에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그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춘천 연인살해 사건이 다시금 대중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8일 검찰은 ㅇ 씨의 목숨을 앗아간 뒤 시체를 손괴한 ㅅ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는 작년 10월 ㅅ 씨의 애인 ㅇ 씨가 잔인하게 피살된 사건으로 당시 ㅅ 씨는 ㅇ 씨의 목을 졸라서 사망케한 후 30cm에 이르는 칼로 시체를 손괴했다. 이에 ㅅ 씨는 “결혼살림에 대해 의견을 다퉜고 전부 무르잔 말에 이성을 잃었다”고 시인했다. 이에 더해 그간 ㅅ 씨가 신분, 경제력을 속이며 그녀에게 과도한 집착성까지 보여온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의 분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ㅇ 씨의 가족들은 청원을 통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바란다”고 강력히 요구해왔다. 한편 ㅅ 씨 재판 선고는 이달 25일로 예정됐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진형이 이른 나이에 눈을 감아 슬픔이 모아지고 있다. 진형은 8일 새벽께 집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트로트가수 생활 후 작은 감성주점을 운영해오던 그. 그는 작년 와이프 김 씨와 화촉을 올린 뒤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왔다. 김 씨는 그에 대해 “체중이 다소 적게 나가는 것 빼곤 아무 징조가 없었다. 부부된지 7개월 밖에 안 됐는데...내 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애석해했다. 그는 일주일 전 만해도 소셜계정에 지인들과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사진들과 "참 즐거운 한 해였다. 내년에도 함께 합시다"라는 감사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그의 발인은 내일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맹유나가 심장마비로 사망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말, 자택서 신곡 작업에 몰두했던 그녀가 젊은 생을 마감해 가족 및 지인들끼리 장례를 치뤘다. 그녀는 오랜 시간 꾸준한 신곡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 사망 직전까지 신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더욱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지난 2014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맹유나는 "'아이돌을 했어야 했나'라고 스스로에게 많이 묻기도 했다. 잘 된 아이돌 가수들을 보면 괴롭고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택한 뮤지션으로서의 길에 대한 확신도 생겼다. 힘들었지만 내가 꾸준히 곡을 발표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줬다"라며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소속사 대표이자 아버지 또한 "딸(맹유나)이 메이저 무대로 떠났다면 자신이 원했던 라이브 무대에 서서 자신의 색깔을 갖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임세원 교수가 30대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여전히 화제다. 내일(9일) 검찰에 송치될 이 30대 남성은 지난해 마지막 날 자신의 진료를 담당하던 정신과 임세원 교수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사망케 했다. 혐의를 인정했으나 여전히 이유는 밝히지 않았고, 그가 애시당초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대중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에도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등 꾸준히 문제를 일으켜온 바 있다. 임세원 교수의 유족들은 사망 당시 CCTV를 본 뒤 "그사람은 오빠(임세원 교수)가 아니었더라도 어디서든 사람을 죽였을 것 같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오빠가 머뭇거리지 않고 도망가길 바랐지만 살아생전 환자들을 위해 살았던 오빠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환자를 위한 마음을 전해 이슈를 모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민은행 파업을 향한 세간의 시선이 차갑다. 오늘(7일) 경고성으로 시작된 노조 측의 주장은 노사 타협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기업을 막론하고 노조들의 '파업'은 이어져온 바 있으나, 성과제도 등을 주장하고 있는 이번 '파업'은 오히려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국민은행'은 현존하는 직업 중 높은 임금 순위 2위를 자랑하는 금융 계열 소속으로 이같이 극단적인 태도가 '돈'을 위한 억지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 국민들은 "이미 직원별 연봉이 1억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국민들의 편리를 방해해야 하냐"라고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직원 평균 임근이 9100만 원 가량에 달하는 국민은행의 파업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한국이 힘겨운 경기력으로 필리핀에게 승리했다. 7일(한국시간)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예선 경기에서 맞붙은 한국 : 필리핀은 1:0으로 한국이 승리했으나,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축구 강대국으로 인정바고 있는 한국이 약체 국가를 상대로 후반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 팬들은 "예선부터 안타까운 경기력이었다", "황의조 골이 아니었으면 예선 탈락할 뻔 했다"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세계에 포진된 '도박꾼'들은 여전히 한국을 최고의 우승 후보로 손꼽고 있다. 잉글랜드 도박업체는 이란, 한국을 우승 국가로 꼽았고, 독일 도박업체 역시 이란, 일본 한국을 꼽았다. 또한 중국 축구 복권 업체에서는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될 경기에서 상승세를 보여야 '도박꾼'들을 실망케 하지 않을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한국과 필리핀 경기에선 황의조의 깔끔한 골이 눈부셨다. 7일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서 진행된 <2019 UAE 아시안컵> 한국 필리핀 리그전은 한국이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국내 선수들은 전반전까지 득점을 내지 못해 국내 팬들의 갑갑함을 자아냈다. 후반전에 접어든 후 나선 이청용은 골을 몰고 달려가다 틈을 포착, 볼은 황희찬을 거쳐 황의조에게 넘겨져 깔끔한 득점으로 이어졌다. 직후 VCR엔 그가 기쁨의 포효를 내지르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그의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그러나 일각에선 격려를 건넴과 동시에 “한골 넣어서 다행이지”, “갑갑했네. 실망스런 성적이다”라는 아쉬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아이유가 쏟아지는 투기 의혹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오늘(7일) 다수의 매체가 "아이유가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 사업으로 인해 23억을 벌어들였다"라고 보도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만천하에 퍼지고 있는 상황. 그녀는 지난해 그린벨트 지역 땅에 50억 가까이 투자해 땅을 구입한 사실이 있으나, 현재 투기가 아닌 사용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 역시 해당 의혹에 대해 "일에 대한 열정, 팬들을 위한 사랑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그녀를 두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앨범 준비로 4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던 그녀는 "우리팀이 4일 째 밤을 새우고 있다. 하지만 하나도 안 피곤하다. 사실 제 머리는…"이라고 인터뷰를 하던 중 잠이 들기도 했다. 팬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던 이 장면이 현재 돈을 쉽게 벌기 위한 '투기'로 논란을 빚게 된 그녀의 진심을 해명하는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식물인간 여성의 출산 소식이 세계인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14년 전 익사로 목숨을 잃을 뻔한 한 여성은 오랜 시간 요양 병원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했다. 반응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살아온 그녀가 지난해 갑작스런 신음소리를 냈고, 주위 간호사들은 그녀가 출산 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반항조차 할 수 없는 식물인간 여성이 출산을 하려면 성폭행 뿐이다"라고 밝힌 상황. 경찰 측은 24시간 치료를 받는 그녀에게 접근한 수많은 남성들을 상대로 수사에 돌입했다. 한편 충격적인 그녀의 소식을 접한 이들은 "어떻게 식물인간 환자가 출산을 할 정도로 학대(성폭행) 당할 수 있었는지 끔찍하다", "아이가 나올 때까지 누구도 그녀의 임신 및 출산 사실을 몰랐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죄를 받은 뒤에도 아내를 끌어들인 조덕제가 화제다. 지난 2015년 영화 촬영을 했던 여배우 반민정은 "남편 역할로 촬영했던 조덕제가 상의도 없이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성추행했다"라며 법적 소송을 불사했다. 결국 이 사건은 설전이 이어진 끝에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여전히 억울함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 중인 개인 방송에 아내까지 출연시켰고, 방송에 나온 아내는 "반민정이 말하는 성추행 상황을 똑같이 연기해봤지만 연기 중 성추행은 일어날 수 없다"라며 "이미 합의된 상황이었고, 남편(조덕제)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 거부 반응이 저절로 나오더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 참여한 여배우는 "나도 해봤지만 강하게 반발했다면 바지에 손 넣는 걸 허락할 수가 없다"라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어조를 택했다. 현재 일각에서는 유죄 판결을 받은 뒤에도 피해자를 몰아붙이고 있는 그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으리으리한 자택을 공개한 '미우새' 장동민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자택은 공개,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의 자택 공개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나 MC 신동엽 등 그의 지인들은 "장동민의 어린시절이 참 힘들었다"라며 위로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tvN '비밀의 정원'에 출연했던 그는 "예전에 울면서 엄마에게 '나 힘들어'한 적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어릴 때 경제적인 이유로 부모님과 떨어산 적이 있다. 그때 내가 고기를 먹으면서 눈치를 보자 어머니가 자책을 하셨다"라며 "내가 눈치보는 걸 힘들어하신다는 걸 알고 성격이 바뀌었다. 엄마 아들이 눈치 안 본다는 걸 보여드려서 죄책감을 덜어드리고 싶었다"라고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이미지와 달린 속깊은 태도로 어린 시절 고난을 극복해온 그의 자택 공개가 새삼 달라 보이는 이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정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5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국정원 직원 ㄱ씨가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 실종 신고로 인해 찾았으나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국정원 직원 ㄱ씨는 자택 근처 공원, 세워둔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여러장에 달하는 유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탄식케 만들고 있다. ㄱ씨는 "내가 먼저 떠나게 돼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할 뿐이다"라며 가족을 향한 사과의 마음을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정원 검찰 수사와 관련없는 인물로 알려진 국정원 직원 ㄱ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 정황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유서 내용 추가 공개는 함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장동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화제로 급부상했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장동민이 집으로 놀러온 이상민과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화이트톤 독채는 넓은 부지에 당당히 자리, 건물 내부엔 놀이시설까지 완비돼 안락한 거주환경을 자랑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던 이상민은 "이런 큰 집에 살다보면 우울감이 찾아올 수도 있다"며 경험담을 풀어냈다. “갑자기 삶에 대한 고뇌에 빠져 살았던 큰 집에서 여섯 달만에 나왔다”라던 그는 곧 우려를 뒤로 하고 진심 어린 격려를 덧붙였다. 한편 동민은 앞서 수십억짜리 다이아몬드 보증사기로 억대의 채무가 있음을 밝힌 바, 일각에선 “대단하면서도 그 많은 빚을 갚을 수 있단 사실이 새삼 놀랍네”라고 박탈감을 쏟았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변요한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이하 '미우새')>에선 변요한의 무한매력이 펼쳐졌다. 이날 그는 배정남의 특별식 훠궈요리에 감동해했다. 이어 그는 “저 전투복(딱딱한 껍질) 입은 음식에 알러지 있잖아요. 발열팩을 가슴 부위에 오래 부착한 뒤부터...”라는 엉뚱한 소리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그간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내며 “연말 나랑 보내자, 왜 전화 안 하냐, 내가 동생 중 최고냐”라는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와 그의 또 다른 매력에 대중은 “앞으로 예능에서 자주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쏟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삼성동 아파트서 화재가 일어나 일부 거주민들이 의료시설로 호송됐다. 6일 오전 8시 50분께 삼성동 소재의 모 거주단지에서 화마 사고가 빚어졌다. 육층에서 뿜어져 나온 잿빛 연기는 위로 세 개의 층으로 번졌고 사고는 약 50분 뒤 수습됐다.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집 안의 가재도구들은 모두 불에 탔으며, 발코니에서 화마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상 증세를 호소한 여덟 명의 거주민들 중 세 명이 기도쪽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