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징 방문 이틀째인 9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 주석과 회동 후 산업현장 시찰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이번 시 주석과의 회동은 이번에 네 번째로 전날에도 부부동반 환영 만찬까지 이뤄졌다.
한편 두 지도자의 회동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 위원장의 방중 자체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