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50대 지체장애인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립희망원서 생활하는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지체장애인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대구시립희망원 외부 화장실서 장애인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사실은 B씨가 전문상담사에게 피해를 직접 밝혀 드러나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한 여고생이 여중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6분경 A양의 어머니는 “딸이 집단폭행을 당하고 돈을 뺏겼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전날 오전 6시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공원 화장실서 여중생 B양 등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양은“B양 등이 불러내 화장실로 데리고 간 뒤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60대가 경찰의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지난 7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서 사설구급대원이 보호자와 함께 A씨를 보호시설로 옮기려던 중 A씨가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안전장구를 착용해 출동한 경찰은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가 문을 잠근 A씨와 대치했다. A씨는 가족 등의 설득을 거절했고, 경찰은 돌발상황에 대비해 아파트 1층 지상에 에어메트 설치를 요청했다. 에어메트 설치 후 경찰은 A씨의 집 출입문을 강제 개방, 내부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는 A씨를 테이저건으로 쏴 제압했다. A씨는 1년 동안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압된 A씨는 보호자와 함께 경남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경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 위에 쓰러진 B씨를 차로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끝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범행 5시간 만에 자택에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지 몰랐다. 사람을 쳤다는 걸 알았다면 바로 조처했을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물질을 나갔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3시48분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해녀 A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 약 1시간의 수색 끝에 비양도 남서쪽 약 1.5km 해상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물 위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연안구조정을 통해 한림항으로 옮겨져 제주 시내 병원에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동갑내기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A씨에 대해 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3시40분경 피해여성 B씨가 살고 있는 관악구의 한 빌라서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혐의가 명백하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신원미상의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15분경 충북 제천시 봉양읍 봉양역서 원주 방면 2.5km 지점 중앙선 철도서 한 남성이 강릉서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검문을 시도하던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45분경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서 신호를 위반했고, 검문을 위해 경찰이 다가오자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의 왼쪽 이마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무면허 운전 적발이 두려워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해안가 선착장서 운전을 하다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8시48분경 전남 여수시 화태도 독정이선착장서 A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하기 전 차량서 빠져나왔고, 저체온증세 외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A씨는 이날 낚시를 하러 화태도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고층 아파트에 침입해 수억 원대의 금품을 훔친 30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씨 등 2명을 상습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5일 오후 8시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19층에 있는 피해자의 집에 침입,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상계단 창문을 통해 베란다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부산 일대 아파트 20곳에서 2억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A씨와 함께 구속된 B씨는 훔친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4시경 광주 서구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원룸서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른 남자를 만나지 말라’며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9월 술집서 우연히 알게 된 B씨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5분경 광산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정화조 기계실 지하 1층서 A씨가 약 3m 아래 정화조 시설로 떨어졌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동료들과 함께 환풍구에 끼인 자갈 등을 제거하려 기계실로 향했고, 맨홀이 덮여져 있지 않은 정화조 사이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안전장치를 착용하지 않았고, 포크레인이 공사 도중 환풍구를 파손해 막힌 것으로 추정된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공사장 책임자의 과실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달리던 승용차가 추락해 주택 옥상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전 4시56분경 부산 서구의 한 주택가 인근 도로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카니발 승합차를 들이 받은 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으로 추락했다. 추락한 차량은 도로 아래에 있던 주택 옥상 위로 뒤집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동승자인 러시아 출신 남녀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안마의자를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12월7일까지 “100만원짜리 안마의자를 30만원에 할인판매한다”며 7명으로부터 선금 명목으로 395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인터넷 공동구매 밴드 가입자 119명을 상대로 선금 명목 1785만원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안마의자 총판업자 행세를 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벌목을 하던 작업자가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경 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의 한 야산서 60대 A씨가 벌목 작업 도중 나무에 깔려 숨졌다. 함께 일을 하던 작업자가 구조를 시도했지만 A씨는 현장서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화재가 난 집의 유리창을 깨고 사람을 구한 이웃주민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9시35분경 부산 동구의 한 주택 1층에 살고 있는 A씨의 집에 불이 난 것을 이웃주민 B씨가 발견했다. B씨는 지나가던 행인에게 신고를 부탁한 뒤 돌멩이로 유리창을 깨 집 안에 있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엉덩이와 다리 등에 2∼3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워 경찰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부탄가스통이 터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옛 연인의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해 구청 전산망을 무단 이용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2일 5급 공무원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3월 부산 모 구청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옛 연인의 연락처를 확인하려 구청 종합민원실 전산망을 이용,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비위행위에 대한 고소가 부산지검에 접수돼 수사를 진행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빈방이 없다며 호텔 직원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A씨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경 광주 서구의 한 호텔 1층 안내데스크서 직원 B씨의 팔과 가슴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3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든 객실의 예약이 끝났으니 돌아가 달라”는 B씨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취해 묵을 곳을 찾고 있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 복도 쓰레기통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5분경 부산진구의 한 고층 아파트 복도에 있던 쓰레기통서 발화해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입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복도 벽면 등을 태워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으로 조기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입주민의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5분경 대구시 달서구의 한 노상 앞에서 출근하던 전 부인 B씨를 쫓아가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경남 창녕서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차량 안에서 제초제를 마신 뒤 발견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