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는 조직폭력배 두목을 사칭, 상인들에게 겁을 주고 주먹을 휘두른 A(55)씨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20일 오후 9시쯤 대구 서구의 마사지업소서 자기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업주 B씨의 얼굴을 때려 코뼈 골절 등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4차례 폭력을 휘두르고 업소보호비 명목으로 3차례에 거쳐 1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하면서 돈이 필요할 때마다 업주 B씨를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조직과 관계가 없는 A씨는 B씨를 찾아가 “내가 이 지역에서 알려진 폭력조직 두목이다. ‘진상손님’을 처리해 주겠다”고 접근했다. A씨는 이 업소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의 비자만료 등 약점을 이용,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확인결과, A씨가 사칭한 조폭 두목은 이미 1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은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500대를 맞았다는 주장이 나와 지난 22일, 수사에 나섰다. 포항 시내 모 고교 A(18)군은 “지난 9월5일 수업 도중 숙제를 하지 않았다며 교사로부터 지휘봉으로 엉덩이 500대를 한꺼번에 맞았다. 피멍이 들고 짓물러 치료를 받기 위해 2일 동안 등교하지 못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지난 10일 신고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찾는 한편,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교사를 조사한 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이천경찰서는 주운 신분증을 이용해 30여년간 신분을 속이고 살면서 지인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전모(64)씨를 지난 21일,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이천시 마장면과 호법면 등지에 살면서 자신이 다니던 교회 목사 A(53·여)씨 등 8명으로부터 4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 등 2001년부터 전북 등지에서 13명의 피해자로부터 6억3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980년 우연히 주운 주민등록증으로 자신의 신분을 속인 채 전북 부안과 강원 원주 등지에서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에서 말을 타던 A(56)씨가 낙마해 지난 19일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후 3시42분쯤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A씨가 말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10년 경력의 승마 회원인 A씨가 이날 한 달 전 구입한 말을 타고 초보 승마 회원들보다 먼저 가던 중 최근 포장된 도로의 커브 길에서 말이 미끄러지면서 떨어져 머리를 아스팔트에 부딪쳐 두개골 함몰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택시에 몸을 부딪쳐 돈을 뜯어낸 이모(46)씨를 지난 10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3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서 신호등 뒤에 숨어 있다가 횡단보도 인근서 서행하는 택시 앞에 뛰어들어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총 14회에 걸쳐 65만원의 합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과 13범인 이씨는 영업용 택시가 사고가 나면 개인택시 운영이 어려워지기에 개인택시도 영업을 위해서는 벌점에 신경 쓸 수밖에 없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다른 응시생이 몰던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대 여성 응시생을 치어 숨지게 한 응시생 안모(26)씨를 지난 17일 입건해 조사했다. 안씨는 옆차량 탑승을 위해 앞을 지나는 송모(23·여)씨를 보지 못하고, 1.5톤 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했다. 송씨는 안씨의 트럭과 나란히 출발선에 선 승용차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시험차량 앞으로 지나는 안씨를 제지하지 않은 시험 감독관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은 출발 대기차량 뒤로 움직여야 한다. 당일 시험장엔 안전요원 3명이 있었지만 기능시험 출발 지점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도봉경찰서는 심야 골목길을 돌며 창문 등이 열려있는 주택에 침입, 상습적으로 금품을 가로챈 김모(24)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 전과 2범인 김씨는 평소 PC방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16개 주택을 대상으로 약 24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담장이 없는 주택가를 돌며 창문을 열어 보고 닫혀있으면 그대로 지나가고 열려 있으면 침입해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같은 주택을 상대로 5회 연속 침입해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김씨는 범행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지갑에서 현금만을 빼내는 수법을 사용,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를 본 사실조차 알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심야시간 주택가에 몰래 칩입했다가 신발 한 짝을 떨어뜨리고 도망간 김모(41)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께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주택 거실 창문으로 침입해 안방 화장대 서랍 속에 있는 금품을 훔치려다 잠을 자던 피해자 이모(35)씨가 인기척에 깨어나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씨가 흘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아쿠아슈즈 신발 한 짝을 증거물로 확보하고 DNA를 채취해 분석했다. 경찰은 신발에 남아있던 DNA 분석으로 이전에도 같은 범죄전력으로 입건된 적이 있던 김씨를 특정하고 현장 인근에 설치된 CCTV와 통신수사를 거쳐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군입대를 이틀 앞두고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달아난 주모(20)씨를 지난 14일 붙잡아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7분께 서구 치평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김모(41)씨의 BMW 승용차를 훔치는 등 8월 말부터 5∼6회에 걸쳐 차안에 있던 아이폰7 등 53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주씨는 8월 말 서구 한 모델하우스 앞 노상에서 김씨의 BMW 승용차 열쇠를 주운 뒤 돌려주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김씨가 귀가하면 차안에서 물건을 훔쳐오다 지난 12일에는 아예 몰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주씨는 경찰에 “나는 집이 가난한데 다른 사람들은 좋은 차 타고 다니는 게 부러워 그랬다”고 진술했다. 한편 군대에 가는 주씨는 군입대를 이틀 앞두고 차량을 절도했다. 주씨는 제대한 이후 처벌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경찰 검문 시 타인의 신분증을 보여주고 달아난 지명수배범 김모(57)씨를 지난 13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건물 매입에 투자하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3명에게 10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9일 오후 2시42분께 광산구 송정동 한 시장에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에게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밀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분석과 통신수사 등을 통해 김씨가 동구 대인동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 이날 오후 2시10분께 지인의 사무실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김씨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 총 18억5000만원 상당의 사기를 벌여 8건의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동작경찰서는 자신의 SNS에 ‘총을 들고 청와대로 가겠다’는 글을 올린 A(30대 추정)씨의 집을 지난 14일 수색했다. A씨는 14일 오전 1시2분쯤 자신의 SNS에 “다락방에 있는 리볼버(연발 권총)를 들고 청와대 가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경찰은 이 글을 본 또 다른 누리꾼의 신고를 받고 A씨의 집에 출동했다. 주거지 내부와 컴퓨터 등을 수색했지만 총기는 나오지 않았다. 한편, 경찰이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할 당시 별도 영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사는 A씨 모친의 동의를 얻어 임의수사 형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담업무와 관련 없는 일로 민원을 제기해 통신사 고객센터 업무를 방해한 김모(42)씨를 지난 16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7월5일부터 9월19일까지 광주 서구 한 통신사 고객센터를 찾아 특정 상담원에게 상담업무와 상관없는 사적인 질문을 하거나 반복적인 통화내역 확인을 요구하는 등 36차례에 걸쳐 상담원들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상담원이 제대로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시범을 보이면서 “내가 오면 코를 박고 인사해라”고 큰소리 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난 7월부터 매일 2∼3차례 고객센터에 방문해 불만을 제기해 오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 서부경찰서는 경찰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다치게 한 김모(50)씨를 지난 15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1일 밤 11시15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의 모텔 로비에서 술에 취해 아내를 폭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을 향해 “죽기 싫으면 당장 나가”라고 위협하면서 골프채로 현관문 유리창을 파손했다. 이 과정에서 파편이 튀어 경찰의 이마 부위가 찢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엉뚱한 사람을 죽일 뻔한 동티모르 국적 외국인 근로자 A(29)씨를 지난 15일 붙잡아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25분께 동구 충장로 한 옷가게서 B(5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오른쪽 겨드랑이와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조사결과 A씨는 2개월 전 광주 하남공단에서 함께 일했던 중국인 동료가 자신을 괴롭힌 것에 앙심을 품고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닮은 사람으로 착각해 흉기를 휘두른 것. A씨는 “길을 걷던 중 우연히 (중국인 동료를) 마주쳐 복수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 분께 너무 죄송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2014년 3월 취업비자로 한국에 건너와 전북 군산과 광주 하남공단 등지에서 근로자 생활을 했다. 현재는 실직 상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는 ‘좋은 옷을 입고 있다’ ‘차가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폭행을 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상해 및 재물손괴)로 A(31)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10분께 진주시 남강로 모 아파트 앞에서 ‘좋은 옷을 입고 있다’는 이유로 B(17)양에게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는 등 3명을 폭행했다. 같은 날 진주시 돗골로 소재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가 좋아 보여 화가 난다’는 이유로 문을 발로 차는 등 5차례에 걸쳐 차량을 손괴한 혐의도 있다. 지난 9일엔 진주시 중앙시장 내 식료품점에서 계란 2판 등 생필품 3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절도도 두 차례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사회적 박탈감으로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마약 투약 상태서 행인의 금품을 빼앗으려 한 최모(51)씨를 지난 1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부산 중구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필로폰 0.03g을 투약한 뒤 다음 날 새벽 환각 상태서 행인을 상대로 강도질했다. 최씨는 이날 길을 걷다가 마주친 행인 A(61)씨의 오른팔을 잡고 골목으로 60m 정도 끌고 가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연수경찰서는 가족 명의의 자기 차량 압류 기록을 멋대로 삭제한 연수구청 교통행정과 소속 9급 공무원 A(34)씨를 지난 15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4일쯤 구청 내 행정시스템에 접속,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된 친모 명의의 자기차량 기록을 지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은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료 등 1000만원을 내지 않아 압류됐다. A씨는 신입 공무원으로 지난달 5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파면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고창소방서는 도로를 건너던 고양이를 피하려다 승용차가 논으로 굴러 전복되는 사고로 차에 갇혀 있던 이모(44·여)씨와 이씨의 딸(5)을 지난 3일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좁은 도로를 주행하던 이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히 돌렸다가 사고를 당했다. 구조대원은 전복된 차량서 이씨 모녀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 관계자는 갑자기 눈앞에 동물이 나타났을 때 핸들을 급조작해 피하려 하지 말고 속도를 줄이고, 이미 동물을 치거나 사체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차에서 내려 치우려 하지 말고 12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 승용차에 가둔 박모(24)씨를 지난 10일 붙잡아 조사했다. 박씨는 지난 9일 낮 12시께 광주 광산구 한 카페에서 여자친구 A(20)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이별여행을 가자’며 승용차에 태워 5시간42분가량을 흉기로 위협하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린 혐의다. 조사결과 박씨는 “헤어지려면 이별여행을 해야 한다”며 A씨를 차에 태운 뒤 약물이 든 의료용 주사기 2개와 접이식칼 등으로 “너 죽고 나 죽자”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충남 당진시 한 톨게이트를 진입하기 전 차가 막히는 것을 틈타 차에서 뛰어내려 관광버스 문을 두드려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자동차 공업사 사장이 자신의 업소서 일하던 자동차 견인차(이하 레커차) 기사들이 이직하는 것을 알고 조직폭력배를 동원, 폭행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 이에 따라 공업사 대표 A씨와 렌터카 업체 대표 B씨 등 2명을 특수폭행 등 강요 혐의로, 조직폭력배 C씨를 감금치상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7월 레커차 기사 D(35)씨 등 5명이 다른 업체로 이직하려 하자 조직폭력배 C씨를 시켜 수차례 협박하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자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불러 감금한 채 D씨의 갈비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대로변에 레커차 기사 4명에게 무릎을 꿇린 뒤 사과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레커차 기사들은 조직폭력배의 협박에 못 이겨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하소연도 못하고 일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