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10:30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서 돈을 딴 사람을 폭행하고 돈을 뺏은 A(29)씨를 지난 3일 구속하고 공범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부산 사상구에 있는 호프집으로 B(27)씨를 불러내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1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B씨에게 도박사이트 아이디를 빌려줬는데 B씨가 해당 사이트에서 1400만원을 따자 폭력조직 출신인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너희끼리 짜고 사기 친 것 아니냐. 돈을 받아오라”는 위협을 받았다. 겁을 먹은 이들은 돈을 뺏기 위해 B씨를 불러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김모(53)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김씨는 3월25일 오전 2시40분쯤 제주시 이도동 한 술집서 여종업원 A(25)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술집서 상냥하게 대하는 A씨에게 호감이 생겨 자주 찾아갔지만 A씨가 부담스러워하자 배신감을 느꼈다고 경찰서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범행 당일 술집에 찾아가 A씨에게 따지다 쫓겨난 뒤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가 범행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는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달린 뒤 도살한 윤모(79)씨를 지난달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3월25일 낮 12시쯤 제주시 내도동의 한 도로서 오토바이 뒤쪽에 줄로 개를 매달아 인근 자택으로 끌고 간 뒤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개 전문 도살자인 윤씨는 개 주인으로부터 도살비용 3만원을 받고 개를 오토바이 뒷좌석에 태우고 자택으로 이동하려다 개가 저항하자 줄로 묶어 끌고 가 도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윤씨의 동물학대 행위는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이 제주지역 동물보호법인인 ‘제주동물친구들(이하 제동친)’에 신고, 이튿날 제동친이 경찰에 고발하면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차고지로 돌아오는 시내버스 603번 버스서 한 승객이 운행 중이던 여성 버스기사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사건이 지난달 25일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A(55)씨와 버스기사 B(51·여)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B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버스 운전석 쪽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버스회사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버스회사 관계자들은 버스 유리창을 깨고 소화기로 불을 끈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가 몰던 버스가 차고지로 들어오던 중 A씨가 불을 지르는 바람에 버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멈춘 것으로 추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학교와 상가 주변 등의 보안시설이 허술한 곳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온 A씨(52)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A씨는 3월7일 오후 2시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중학교 정문 자전거 거치대에 세워진 학생 소유의 3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주변에 있는 돌을 이용해 자물쇠를 부순 뒤 타고 간 혐의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CCTV 등 보안시설이 허술한 수원 시내 학교와 상가에 세워진 자전거 8대(400만원 상당)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버렸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주점업주의 현금과 체크카드를 훔쳐 수천만원을 사용한 종업원 A(31)씨를 지난달 28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월24일 오전 5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B(49)씨가 운영하는 주점 계산대에 있던 현금 12만원과 체크카드 1장을 훔쳐 지난 이틀간 상남동 일대 주점 등지서 31차례에 걸쳐 14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부터 B씨의 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계산대에 있는 카드를 훔친 뒤 결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상남동의 한 주점서만 2차례에 걸쳐 11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점 4곳을 운영하는 B씨는 직원들의 월급을 주기 위해 통장을 확인하고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결제내역 문자알림서비스를 등록하지 않아 뒤늦게 신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동거남이 술에 취해 문을 계속 두드리며 열어 달라고 하자 흉기를 들고 나와 찌른 심모(49·여)씨를 붙잡아 지난달 29일 조사했다. 심씨는 이날 오전 1시21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출입문 앞에서 동거남 권모(47)씨가 술에 취해 문을 두드리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문밖으로 나와 왼쪽 쇄골 부위를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흉기에 찔려 2cm 크기의 부상을 입자 수건을 가지고 나와 스스로 지혈하면서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 의료진은 권씨의 상처 부위가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6개월간 동거해온 심씨와 권씨는 평소에도 음주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에는 둘 다 술에 취한 상태였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무기계약직 공무원 A(35)씨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지난달 27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월17일 군청 여자화장실 내부 여성용품 수거함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이날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직원 B씨가 여성용품 수거함에 부착된 소형 카메라를 발견해 군청 감사실에 보고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자신이 설치한 카메라에 얼굴이 찍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추가 범죄가 없었는지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경찰에 상습적으로 허위신고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권모(65)씨를 지난달 27일 구속했다. 권씨는 3월11일 오후 4시36분부터 그날 오후 10시38분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로 45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죽어버리겠다”고 말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끊는 등 경찰의 업무를 방해했다. 권씨는 2015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죽겠다”며 거짓으로 신고해 현행범 체포됐다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서 기각돼 석방됐다. 경찰은 이번에 또다시 허위 신고한 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강원 춘천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달 24일, 자동차 대출금을 갚기 위해 10대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성매수 남성을 협박해 돈을 뜯으려 한 A(22)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행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자동차 대출금이 필요했던 A씨는 지난 2015년 6월 여자 친구인 B(17)양에게 “성매매할 사람을 찾아줄 테니 그 사람과 성매매를 하고, 그 돈으로 자동차 대출금을 내게 도와 달라”라고 제안했다. B양이 승낙하자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40)씨와 접촉한 뒤 성매매 대가로 12만원을 받아오게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합천경찰서는 경로당에 침입해 부침개와 막걸리를 훔쳐 먹은 A(50)씨를 지난달 22일 구속했다. A씨는 3월13일 오후 9시30분쯤 합천군의 한 경로당 창틀에 있던 열쇠로 침입해 문을 열고 냉장고를 뒤져 부침개를 꺼내 먹고 막걸리 1병을 훔쳐 마신 혐의다. A씨는 합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이 CCTV로 경로당에 침입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동종 전과 12범인 A씨는 “배가 고파 경로당에 침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주점 출입 등에 쓰려고 훔친 신분증을 사고판 A(19)군 등 10대 42명을 지난달 23일 무더기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부산의 게임장, 노래방, 식당서 훔치거나 주운 지갑에서 챙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개당 5000원∼7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생인 B(17)양 등은 주점에 출입하거나 담배를 사려고 이들로부터 신분증을 사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페이스북 등에서 신분증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포착, 추적에 나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하고 신분증 21장을 압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산 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112신고센터에 600여차례 허위신고를 한 A(70)씨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오후 7시2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의 한 슈퍼 앞에서 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슈퍼 앞 주택에서 도박을 한다”고 허위신고를 하는 등 지난해 3월21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644번에 걸쳐 112신고센터에 허위신고 및 욕설을 한 혐의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3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한 편의점서 종업원 B(20)씨에게 욕설을 하고 손님들을 밖으로 내쫓는 등 3시간가량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관공서 주취소란으로 경범죄 처벌, 노상방료로 범칙금 스티커 등을 받아 술을 마시면 평소 쌓여있던 경찰에 대한 불만을 허위신고로 표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귀갓길 여고생을 추행한 A(32)씨를 지난 17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여고생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경기 부천시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배달원인 A씨는 비번인 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경찰은 최근 인천지역서 접수된 강제추행 범죄도 A씨의 범행인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환청이 들렸다는 이유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김모(54·여)씨를 지난 19일 붙잡아 조사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 아파트서 옷걸이에 걸린 의류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화재 연기를 들이마신 이웃 주민 3명이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아파트 내부 집기류가 모두 불에 타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으나 아파트 17층부터 20층까지 4개 층 입주민이 바깥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여년 동안 병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불이 시작된 아파트 거주자인 김씨의 소재를 찾다 김씨 부친이 살고 있던 같은 층 아파트 작은 방에서 그를 발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초등학교 교실서 교사를 폭행한 학부모 A(44)씨를 지난 21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께 전북 익산시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서 교사 B(31)씨의 목을 수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아침 자신의 딸(12)이 “선생님이 무서워서 전학 가고 싶다”는 말을 듣게 됐다. 화가 난 A씨는 딸을 먼저 학교에 보낸 뒤에 학교로 찾아갔다. 당시 교실에는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하기 위해 모두 운동장으로 나가 있던 상태였다. A씨의 딸은 지각해 교실 밖 사물함을 정리하고 있었다. A씨는 빈 교실에 홀로 남아 근무를 하고 있던 B씨를 보고 따지며 머리를 잡고 때리다 다른 교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클럽서 시비가 붙었던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길을 가던 직장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도주한 주한미군 소속 A(20) 일병을 지난 21일 불구속 입건했다. A일병은 지난 2월19일 오전 5시쯤 홍익대학교 인근에 있는 클럽서 나와 길을 걷던 중 주변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정모(32)씨 얼굴을 갑자기 주먹으로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일병은 정신을 차린 정씨의 일행이 뒤쫓아오자 20여분간 도망치며 추격을 따돌린 뒤 부대로 복귀했다. A일병은 “정씨가 클럽서 시비가 붙은 사람과 닮아서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의 신고를 받고 약 한 달가량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일병이 서울역을 거쳐 평택 미군기지로 복귀하는 것을 확인하고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공사 현장에서 공구 등을 훔친 쌍둥이 형제 2명에 대해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형제는 지난 11일 밤 12시10분쯤 광주 남구 모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 침입해 450만원가량의 전동드릴 등 공구와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형제는 누범 기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형제가 광주와 전남을 돌며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새벽에 교통 단속에 적발되자 순찰차를 따라다니며 행패를 부린 A(46)씨를 지난 20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흥덕구 봉명사거리에서 무단횡단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차가 없는 새벽 시간에 왜 무단횡단 단속을 하느냐”며 항의했다. 이후 경찰이 다른 신고를 받고 이동하자 10여분 동안 1.6㎞가량 택시를 타고 순찰차를 따라다녔다. 신고 처리하는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순찰차를 가로막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취업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며 집에서만 지내던 김모(36)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서초구에 있는 한 아파트 5층서 김씨가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김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김씨는 몸을 던지기 전 “곧 아파트 화단에 뛰어내릴 것이다. 가족에게 알려 달라”고 직접 119 신고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의 방에 ‘영정사진’이라고 쓴 증명사진을 마련해 뒀고, 휴대전화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도 저장해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운전기사로 일하다 2015년 직장을 잃은 뒤, 뚜렷한 직업이 없는 상태로 지내면서 300만원의 카드빚을 갚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