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7:49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최 후보자는 "확고한 독립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기본에 충실한 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960년 서울태생으로 동대부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부터 28년간 감사원에 근무했으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감사원장에 임명 될 경우 1963년 감사원 개원 이후 첫 '내부 출신' 감사원장이 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강릉>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이현균(왼쪽부터), 오대환, 유오성, 장혁, 박성근, 신승환, 최기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은 범죄·액션·누아르 영화로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다. 유오성과 장혁의 만남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강릉>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사적 모임을 가질 수 있다.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감염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은 밤 12시까지만 운영 가능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날 고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곽 변호사는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를 하실 때 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한광욱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이날 고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7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낮 최고기온 18도를 기록하며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최저기온 10도까지 떨어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웨더아이 발표에 따르면 서울 북한산의 단풍 절정기는 오는 28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이 상주석에 자리했다.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는 사위이자 상주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유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힌 뒤 잠시 머물다 빈소를 떠났다. 이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보수 야권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와 관련해 국가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회동 중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찬 회동에서 이 후보는 추 전 장관을 향해 "원팀을 넘어 드림팀을 이루게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추 전 장관과의 회동을 마친 뒤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26일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 설치된 백신 온도탑에 전국 2차 접종 완료율이 71%로 표기돼있다. 전국 1차 접종률은 80%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 외로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향정)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이 부회장에게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손 검사는 고발장 작성과 근거자료수집 등을 누군가에게 지시하고 고발장을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손 검사에게는 직권남용·공무상비밀누설 및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다. 손 검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결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장동 특혜 비리'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요구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만 참석해 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 6명은 지난 22일 법무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대상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개회 요구서를 법사위 행정실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라 재적위원 4분의 1이상 요구가 있으면 회의를 개회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법사위 회의가 열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불참함에 따라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법사위 개의 요구를 거부한 민주당과 검찰의 부실수사에 대해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대장동 비리' 관련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완전한 일상회복 및 경제 회복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으로 어려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마음 마음"이라며 국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5년 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다섯 차례 시정연설을 실시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비리' 관련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을 내걸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에 위치한 마트에 KT 접속장애로 인한 현금결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부터 KT의 유선 및 무선 인터넷 이용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한편 KT는 "11시경 대규모 디도스(DDos) 공격으로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했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하게 조치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그룹 빅마마가 20일 전북 전주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앞뜰에서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날 열린 ‘LX 피크닉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머스트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LX 피크닉 콘서트’는 JTV 전주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4300여 명이 실시간 관람 했으며, JTV전주방송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중계될 예정이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하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이 이헌승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서울시 국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대장동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답변하며 피켓을 들자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가 경기도 국감이냐"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는 2시부터 개의해 의원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이어 대장동 관련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3명 발생한 19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1073명이다. 이들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04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틀째 10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4차 유행 확산세가 꺾이며 안정세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두툼한 겨울 자켓을 걸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최저기온이 2.8도까지 떨어지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례적 한파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와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후보를 대장동 의혹 몸통으로 밀어붙였다. 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박하며 열띤 공방전이 이어졌다. 야당 첫 번째 질의 순서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그분의 실체는 지자체장이 아니라 돈을 지배하는 자”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이 후보의 음주운전·검사 사칭·욕설·여배우 스캔들 등을 언급하며 “그분이 청와대보다 감옥과 가까운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질의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돈을 받은 자가 ‘그분’이 아니라 ‘그분들’”이라며 “국민의힘이 폭로한 ‘50억 클럽’에 들어간 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겸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야당 추천으로 특검이 된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박근혜정부 민정수석, 박근혜정부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된 권순일 대법관, 김수남 박근혜정부 당시 검찰총장 등”이라고 반박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