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7:49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운데)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이성만 의원실 주관으로 열려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 대표와 김진욱 대변인, 김병욱, 이성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두환씨가 사망한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전씨 자택 앞에서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민 전 비서관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육하원칙으로 말해보라"며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몇월 며칠 몇 시에 어디서 어떤 부대를 어떻게 지휘했고 누구한테 발포명령했다는 걸 적시하고 사죄하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질문한 기자를 향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씨는 이날 오전 8시45분께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져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바라본 도심 빌딩에서 난방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서울 낮 최고기온 3도를 예상하며 수도권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아 외출 시 두꺼운 외투를 챙기는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새로운물결(가칭) 김동연 대선후보가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6주기 추모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고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는 여야 대선주자들이 모두 모여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억하고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특별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부터), 윤석열 대선 후보, 김기현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서거 6주기를 맞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묵념을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도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국민을 잠시 속일 수 있지만 영원히 속일 수 없다'는 간단명료한 말씀을 남기셨다"며 "이 말씀이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분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것 같다"고 발언했다. 이어 윤 후보는 선대위 구성에 대해 "이준석 대표님과 김병준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두 분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안을 최고회의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일가 부정부패 국민검증특위 제보센터 출범식 겸 기자회견에서 김용민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검증특위 제보센터 출범식에서 박주민 공동위원장은 "지금도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 며 "국민들의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김용민·박주민 공동위원장과 민병덕 간사, 박성준 대변인, 임호선, 김종민, 황운하, 김영배, 전용기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졌다. 코로나 시국 속 두 번째 수능이다. 올해는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었지만 수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들을 쏟아내야 할 시간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9일에 수능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란다. 사진은 수능을 사흘 앞두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학부모들이 기도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대권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 후보는 "희망이 쉽게 싹트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경쟁의 룰이 공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장혜영 의원(왼쪽 네 번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완화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정의당 장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주택자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완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규탄 목소리를 높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16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 죽전휴게소 내에 위치한 주유소를 찾은 차량들이 주유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정부는 내년 4월30일 까지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 인하한다.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는 리터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휘발유 가격은 전국의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를 중심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비자가격은 주유소가 개별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반드시 유류세가 인하된 만큼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을 여지가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중국이 요소수 수출을 제한하며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군 수송기를 긴급 투입해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7천 리터를 들여왔다. 이와 함께 군에서 비축 요소수 445톤 중 210톤을 대여 방식으로 민간에 풀었다. 하지만 일일 국내 요소수 소요량인 600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사태가 지속될 경우 택배·마을버스·소방차 등이 멈추며 우리 일상이 마비될 우려가 크다. 정부는 ‘요소·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는 등 수습을 하고 있지만 요소수 대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미지수다. 사진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 요소수 생산 공장에 요소수 품절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사흘 앞두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이 합장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8일 치러진다. 한편 교육부는 2022학년도 수능 준비 현황을 안내하며 수험생 학부모들이 절과 교회 등 합격 기원을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와 안개로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 단계까지 오르며 안개와 뒤섞여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일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서울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돼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위한 평등길 걷기'에 동참해 참석자와 포옹하고 있다. 평등길 걷기에 동참한 심 후보는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해 국회까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0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21' 행사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윤 후보는 이 후보에게 먼저 다가가 "20년 전 성남 법정에서 자주 봤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 후보는 "보기는 봤을 텐데 저는 기억에 없다. 왜냐면 형사사건은 거의 안 했다"고 답했다. 이후 포럼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정부와 정치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새롭게 논쟁하고 합의할 수 있는 일을 다투지 말고, 꼭 해야 할 일을 같이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며 윤 후보에게 일대일 회동을 제안했다. 윤 후보는 포럼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해 내는 것"이라며 교육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여성가족부의 '대선공약 발굴 의혹'과 관련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간사가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의 녹취를 공개하며 언쟁이 오가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여당 간사가 몰래 녹취해 언론에 유포, 의원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않는 행위를 국회에서 문제 삼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으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요소수 생산 공장에 요소수 물량 소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오늘(8일)부터 정부가 요소수와 원료인 요소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을 시작한다. 적발시 3년 이하 징역 등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고시 시행에 따라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 부처 구성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군 비축 요소수 20만 리터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수송기를 통해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리터를 긴급 수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민간의 요소수 소요량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코스피(KOSPI) 지수가 2975.71포인트로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전날보다 37.78포인트(1.25%) 내린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인 및 기관 매도에 3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4포인트(0.44%) 내린 1005.00으로 마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 등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의 택지개발 배당이익과 상당한 금액의 시행 이익을 몰아주며 공사 측에 그만큼의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김씨의 배임 혐의와 더불어 뇌물 관련 혐의도 다뤄진다. 이날 오후에는 남욱 변호사와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들의 구속 여부는 자정을 넘겨 4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 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이 후보는 "왕이 아니라 주권자의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저의 1호 공약은 성장의 회복"이라며 "공정성 회복을 위한 성장 토대 마련과 전환적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성장을 투트랙으로 활용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공약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