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7:49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당 지도부와 참석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4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JTBC 단독 출구조사에서 윤 후보의 득표율은 47.7%를 기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정의당 당사에서 여영국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KBS·MBC·S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시청하고 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2.5%를 기록했다. 심 후보는 개표 윤곽이 나오는 자정 무렵 당사 개표상황실에 도착 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7시30분 사이 투표 가능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세계여성의 날을 맞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한국진보연대 주최로 열린 '3.8 여성의 날 기념 페이미투 퍼레이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페이미투 퍼레이드는 여성의 날을 맞아 20대 대선에서 소외된 여성청년, 여성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와 114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세종문화회관부터 종각을 지나 서울시청광장까지 이어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두고 있는 7일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관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관리원이 기표된 투표용지를 바구니 등으로 투표함까지 옮기며 부실관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선관위는 "이번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하고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일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이후에 투표함에 직접 투표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경기 구리시 구리역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구리 지역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AI 산업 육성과 연계해 구리를 실리콘벨리처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이후 윤 후보는 하남 스타필드, 안양 평촌중앙공원, 시흥 삼미시장입구, 안산 안산문화광장, 화성 동탄센트럴파크를 차례로 돌며 막바지 유세를 이어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지난 2일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사저 전입신고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전입신고가 알려지면서 입주 시기와 어떤 메시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사진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소재의 전원주택 전경.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전원주택 앞을 찾은 시민들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전원주택 소유주에게 잔금(계약금 2억5000만원 등 총 매매가 25억원)을 전달하고 부동산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31일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박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박 전 대통령의 퇴원 시기는 대선을 마치는 3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재한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 교민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참여연대·전쟁없는세상·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평화적 해결 촉구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모든 국가의 안전 보장과 관련한 이해관계는 외교와 평화적인 수단에 의해서 달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푸틴은 전쟁을 중지하라","전쟁에 반대한다" 등 구호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외쳤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이 사망한 것처럼 바닥에 눕는 퍼모먼스를 선보였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콘센트형 자동차 전기충전소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이날 오 시장은 콘센트형 충전기 30기가 설치된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 찾아 충전기 이용 방법을 살펴보고,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가로등형 급속충전기가 운영되고 있는 마포 용강1공영주차장을 찾아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충전 과정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봤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보급 예정인 전기차 충전기 2만2200기 중 1만2000기를 상반기 중 조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입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심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망원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하며 고충을 들었다. 망원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심 후보는 경기 안양, 시흥을 찾아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집중 유세에서 이 후보는 전철 1호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제2의료원 설립, 바이오·항공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 이 후보는 부평역, 부천, 안산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송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 하에 추경안이 통과됐다"며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속하게 이달 안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32만명에게 300만원씩이 지급되며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방과 후 강사,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130만명에게 지급된다"고 발언했다. 송 대표는 "약 17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미흡한 점 있다"며 "앞으로 보완해가겠다"고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정재원, 김민석이 21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머리에는 오륜기 모양의 머리띠와 목에는 메달이 걸려있다. 이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환영식과 기념 촬영 등 행사를 마친 선수단은 격리 시설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자택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을 마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22일간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항,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현충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월당역,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익산에서 각각 대선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근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위를 두고 오차 범위 안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어 막판까지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들도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마음을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사진은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주요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오병두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강당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검찰공약 규탄 및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변 사법센터·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회원들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및 검찰 예산 편성권을 검찰에 부여해 검찰 권한을 강화하는 반면, 검찰 권한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은 없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이어 "국민적 염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공수처를 정상화한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공수처를 형해화하며 폐지까지 검토하겠다는 공약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역 2번출구 앞에서 유세 중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유세에 나선 이 후보는 '청년기회국가' 건설 기조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기회국가를 만들겠다, 청년들에게 돌아갈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청년자산증식의 수단으로 "투자 기회를 늘려드리겠다. 자산시장에 청년이 참여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라며 "주가조작은 발본색원해 1회만으로 완전히 퇴출하며, 공정성을 회복하고 투명하게 성장하는 기업들로 주가지수 5000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가상자산시장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열린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 및 택시 4단체 정책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택시 운수 종사자들과 만난 이 후보는 "택시업계에서 특정 기업이 독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택시 공공 호출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택시 운수 종사자를 대표하는 택시 4단체 대표들과 만난 이 후보는 택시 운수 종사자와 가족들의 고충을 들은 뒤 택시 단체의 공동 요구사항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선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공개 장소에서 연설하거나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연설할 수 있다. 공개 장소의 연설 및 대담 허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해 14명의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3월 8일까지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에 나선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내달 9일에 치러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윤 후보는 "민생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민생을 살리는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뒤 KTX를 타고 '보수텃밭'인 대전으로 향해 대구·경북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선거 전날인 내달 8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