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0:01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중 발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의원총회를 마친 뒤 해임 건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날 박홍근 원내대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은 외교 참사의 주범이다"라며 "박 장관과 대통령실 외교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그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외교 성과는 모래성처럼 쓰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다음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이 열린다.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입법부의 견제 역할을 이행하는 정정당당 국감, 민생 국감, 국민 참여의 열린 국감,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품격 국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문정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문 정부 시절 검수완박 추진, 대북 외교 및 동맹 문제, 태양광 관련 비리,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사농동 일대 논에서 농부가 트랙터를 이용해 노랗게 물든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일대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10kg 평균 도매가는 27,760원으로 1년 전 가격인 12,995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배추가격은 25일 기준 롯데마트몰 3kg 배추 한 포기 판매가격 3만2500원, 이마트몰은 3만3300원에 판매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추 가격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절기상 추분을 앞두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의류 매장에 마네킹이 두터운 가을옷을 입고 있다. 의류매장 앞으로 한 시민이 여름복장으로 지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5도에 머무르며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밤이 되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다이슨코리아 직원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다이슨 Gen5 디텍트를 소개하고 있다. 다이슨 Gen5 디텍트는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헤파 무선청소기로 262AW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퍼미디엄 모터는 V15 디텍트의 모터 대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이 21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전주환은 "'죄송하다'는 말 외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고 말했다. 전주환은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역무원 A(2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환은 2018년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하기 전인 2017년부터 택시운전사 폭행, 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잠을 자고 있다. 이날 열린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 수행으로 이날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와 관련된 논란 등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이영애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 '2022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배우 이영애는 문화보국을 주제로 마련된 한류공로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컨퍼런스는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스토킹 살인이 또다시 되풀이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법원·검찰·경찰 하나라도 역할을 했다면 피해자가 살 수 있었을 텐데 가해자 방어권 고려 속에 피해자를 무방비 상태로 방치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를 원천적으로 근절시킬 수 있도록 입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석기 사무총장(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조문하기 위해 가 계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근거 없는 비판을 하고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국회가 시작됐다"며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일이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초과회복(Supercompensation)'을 주제로 330여 명의 글로벌 연사와 150여 개 세션으로 20일부터 사흘간 장충동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 등에서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농식품 분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엑스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포함해 농식품 분야 박람회 개최를 통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농식품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시작으로 농식품 관련 각 분야의 전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육성하여 관련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17~29도를 나타내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 난마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쭉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다. 2022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도 국정감사 계획서 체택의 건,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상정되어 논의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취재진 앞에서 "오늘 가처분 심리는 지난 가처분에서 일정 부분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불복하는 것을 다루는 것"이라며 "순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석 비대위를 무효로 해달라는 이 전 대표의 4차 가처분은 법원이 국민의힘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8일로 심문을 미뤘다. 이날 열린 가처분 사건들도 모두 28일 가처분 심문 속행 뒤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가 북한의 핵 무력 법제화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소모적인 정쟁에서 민생 현안을 분리해야 한다"며 "여야 중진 협의체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 가동하자"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했다. 방명록에는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적혀있다. '눈 앞의 이익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출발해야 될 것 같다. 윤석열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당정이 일체감을 갖고 우리가 힘을 모아야겠다,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비대위는 국회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뒤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개정 당헌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이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조만간 택시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택시 수요가 늘어나며 ‘택시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내년 택시 기본요금을 1000원 올린 48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본요금을 올려 택시 공급을 늘리고, 승차거부 완화를 유도하겠다는 셈이다. 요금 인상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고 서비스도 오르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용산역 앞 택시들이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