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20:0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발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합의문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낭독했다. 안 대표는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 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유지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 원내대표는 검수완박 법안 심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차질없이 개혁 입법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십년간 논의해왔던 검찰과 경찰의 과도한 독점적 권한을 정상적 방향으로 바꿀 때가 왔다"며 "오는 4월 임시회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이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북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 전 의원은 16, 17, 18,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83차 정책의원총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정책의원총회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당론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 오른쪽)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을 순회 중인 윤 당선인은 이날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 등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내달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정책 의원총회에서 일명 '검수완박'을 포함한 검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발제로 공개하고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쳐 당론으로 결정할지 여부를 판단한다. 당론으로 결정되면 이날 법안의 골자와 함께 입법 완료 시점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자 AI면접심사에서 AI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지난 11일 AI면접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현안 역량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AI시스템은 광역자치단체별로 화제성이 높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후보자에게 직접 묻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박 전 회장은 배웅을 나온 관계자들과 포옹, 악수를 하며 인사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015년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계열사 4곳에서 3300억원을 동원해 지주사인 금호산업 지분 인수 대금으로 사용한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추 후보자는 최근 5년새 재산이 수십억 급증한 과정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짚어보고 일부 사항은 청문회 과정에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 변동신고에 따르면 추 후보자는 지난해 말 기준 40억 943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그가 국무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며 공개한 2015년말 기준 재산(12억 517만원)보다 30억 가량 증가한 액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법안 처리 촉구 농성장을 찾아 소속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민주당 의원 74명은 기초 의원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정치개혁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 중에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무경 의원실 주최로 열린 '신정부 여성기업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주호영, 원희룡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발언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사건의 진상규명을 애타게 기다렸을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 4일 여야는 법사위 소위에서 민주당이 발의한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과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기본소득당이 공동 발의한 특검법을 논의했으나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구조된 동물을 안락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소연 케어 전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개화한 벚꽃, 개나리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사태로 폐쇄해왔던 윤중로 벚꽃길을 오는 9일부터 개방한다. 3년 만의 개방이다. 시민들은 이 기간동안 서강대교 남단부터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한 후보자는 전날 일각에서 제기된 '론스타 사건 관련 의혹'에 대해 "사적으로 전혀 관여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정현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년간 심장을 찢는듯한 시간을 보냈다"며 "전남 도정에 모든 것을 매진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전남 사람들의 팔자를 고쳐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2017 새누리당 탈당 후 2022년 1월 국민의힘에 당적을 복귀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3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입구에서 포켓몬빵 구매를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포켓몬빵은 포장용지 안에 빵과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스티커(띠부띠뿌씰)가 동봉된 상품으로 1999년 출시 돼 인기를 끌다가 2000년대 초반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포켓몬빵이 올해 재출시 되며 과거 포켓몬빵을 추억하는 2030세대와 10대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이 포켓몬빵을 사려 마트,편의점에 몰리며 품귀현상까지 이르고 있다. 한편 포켓몬빵을 제조하는 SPC는 전국 편의점, 슈퍼, 대형마트 등에서 지난달 23일부터 판매된 포켓몬빵이 800만봉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서울시가 한강다리 등 20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에서 60km로 올리겠다고 밝힌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차량들이 달리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마포대교, 한남대교, 원효대교 등 한강다리 17곳과 헌릉로 내곡IC~위례터널 입구, 도림천고가, 보라매고가 등 일반도로 3곳의 시속을 60km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도로부터 상향된 제한속도가 적용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정 위원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장 당시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1심에서 폭행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피켓들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피아 방지를 위한 여러 법 제도 등이 마련되었으나, 낙하산 인사 논란과 재취업 단골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정부에 근절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여간(2016년~2021년 8월) 취업심사를 받은 경제 관련 8개 부처 퇴직공직자 588명 중 485명이 취업가능 또는 취업 승인을 받았다. 재취업 승인율은 기재부(96.8%), 금감원(94.6%), 산업부(92.6%)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