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54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일당의 전세 사기로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인천 주안역 남측 광장에서 열린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언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출범한 대책위원회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TF 구성과 대통령 면담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피해유형별 지원대책 수립, 피해자 상담 및 지원 시스템 개선 ▲피해주택 경매 일시중지, 긴급주거지원 제도 개선 ▲피해자 금융지원 강화 ▲전세사기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 ▲경매 시, 당해세(국세, 지방세) 감면 또는 변제순위 조정, 제도개선 소급적용 ▲상속재산 처리 절차에 공공 개입 ▲가해자들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 범죄수익 환수 ▲주택 수선유지 및 관리 부실 문제 해결 ▲피해자 의견을 반영한 전세사기/깡통전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입자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천사백만 개미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한 일반주주-더불어민주당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공정성이 생명이어야 할 주식시장에서 대주주들의 일방적 횡포가 이뤄지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 투자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 여당 측의 비협조로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주식시장 정상화 및 공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운데)와 이철규 사무총장(왼쪽),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총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은 민주당의 도덕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송 전 대표는 이것저것 재지 말고 하루빨리 귀국해서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열린 의총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석해 간호법 제정의 문제점과 입장 차이, 합리적 중재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준비모임' 주관으로 열린 공개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열린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이 발표를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권지웅 청년미래 TF 위원과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구 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청년정의당 김창인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병헌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허준석, 홍완표, 양현민, 아이유, 박서준, 김종수, 정승길, 이현우, 고창석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 <드림>은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미국 불법도청 사태 관련,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해임 요구서 전달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 운영위, 외통위, 국방위,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규탄하며 대통령실에 해임요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정무수석실 관계자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나오지 않는 방식으로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민원실에 해임요구서를 전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회의가 시작되자 여야 의원들은 용산 대통령실의 보안 문제와 관련된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이날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미국 중앙정보국의 용산 대통령 집무실 도·감청 의혹, 일본 정부가 발간한 '2023년 외교청서'와 관련된 현안 질의가 이어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윤관석 의원실에 국회 관계자가 출입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제2부는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국회 의원실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5월,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법 자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가급적 우리가 통상적 입법 절차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노력해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야당 목소리를 잘 경청해 정부를 설득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를 조정하는 역할을 야당이 주도적으로 해 달라"고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가 합의해 국민 70~80%가 그만하면 됐다고 하는 합의안을 만들도록 정치적으로 더 많이 대화하고 소통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 세 번째)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대표는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을 서두르고 대통령실 보안 강화를 위한 입법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최고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김 대표는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대 인근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다"며 "지금껏 살아온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홀에서 열린 '2023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의지를 북돋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전영재 건국대학교 총장 등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입구에 '마약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학원가 일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가 개발됐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건넨 일당 4명을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해 보수정권 탈환에 앞장섰다"며 "어렵게 찾아온 보수정권이 제자리를 찾고, 윤 정부가 성공하는 길은 보수의 대결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고, 민생과 민족의 소원인 자유통일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원로가수 고(故) 현미(본명 김명선)의 빈소에서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있다. 현미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다. 장례는 5일장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앞서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현미를 최초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씨가 경찰에 신고해 병원에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윤석열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건설현장 폭력 등이 쟁점화 됐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오늘로써 마무리 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방송인 김종국(왼쪽부터), 딘딘, 이이경, 양세형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방청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 위성곤 단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확인 국회 방문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6일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현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방일 이유에 대해 "정부여당이 가지 않기에 야당인 민주당 의원이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저지 대응단은 나미오카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일본 경제 공사와 40여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아·응급·비대면 의료 대책 당·정 협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당·정 협의에서는 소아·응급 필수의료 확충 대책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 방안이 논의된다. 협의에는 당 측 인사인 주호영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참석했다. 정부측 인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실망스럽게도 윤석열 대통령이 쌀값 정상화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 포기 선언, 국민 생명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밝혔다. 이어 "군사력만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수단이 아니다, 우리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것도 중요한 안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쌀값 정상화법을 거부하는 정부여당은 도대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