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9:02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야당 간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제는 수능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온 국민들이 극도의 불안과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을 향해 "사회적, 교육적 대혼란을 초래한 자신들의 경솔함에 대해 사과하고, 다가오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 앞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 이후 처음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는 이 대표가 발의한 '불법사채무효법' 등이 논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미래 비전을 위해 향후 격주로 정책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교육 현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 쑥대밭이 됐다"며 대입 수능 논란과 관련해 교육정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검토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대책 대상 현장(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신림 빗물펌프장, 보라매공원)을 찾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원화 대비 엔화값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체에 따르면 엔화 가격이 떨어지자 다가오는 여름 일본 패키지 상품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하나은행 고시 기준 100엔당 903.83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올 하반기부터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가 노랗게 칠해진다.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스쿨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도 좋지만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이 먼저 경각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진은 지난 12일,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 중인 경기도 용인시 구갈초등학교 인근 스쿨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시민들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언론자유특별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언론단체 긴급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는 박광온 원내대표, 조승래 과방위 간사, 이완기 새언론포럼 회장,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창현 국민대교수, 강성원 언론노조 KBS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번 특권 포기 약속에 여러 차례 공수표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불체포특권을 포기한다고 선거 당시 공약하고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최소한 사과했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밝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소환한다면 10번이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며 "취임 1년이 넘도록 검경을 총동원해서 없는 죄를 만드느라 관련자들 회유와 협박에 국가 역량을 소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시정연설을 두고 여야가 대립한 바 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경제분야에 참석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전날에 이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 경제분야를 앞두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이 과학적이지 않은 주장을 반복했다"며 "오늘 대정부 질문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추가하거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당의 거짓 선동에 대응해 대정부질문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이날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용인하고 있다는 주장은 괴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정부의 입장은 문재인정부의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이미 수산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고 국민들이 근거 없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우리 바다가 기준치 넘는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민이 방사능 생선을 먹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어제 한덕수 총리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발언을 두고 "총리는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국민의 불안감에 공감하는 모습은 아니었고, 국민의 불안을 안심시키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은 뭘 몰라서 불안해 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 말을 믿고 불안해하지 마라'라고 강변하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 불안을 괴담 유포로 규정하고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에 대해 취할수 있는 정부의 온당한 자세인지 유감스럽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어린이 등 시민들이 1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구갈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해당 사거리 횡단보도는 스쿨존 사고를 막기 위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정부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이 시작된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시민들이 일본 오염수 방류 시운전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지적되지 않는다면 올 여름부터 오염수를 방류할 방침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스타벅스 2023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인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과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팬앤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여름 e-프리퀀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013년부터 매 해 진행하는 대표적 사은 행사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여 e-프리퀀시를 완성하면 증정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티켓을 예매하고 있다. 시민들 뒤 전광판에 영화 <범죄도시3> 상영시간 안내 화면이 송출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 누적 관객수는 개봉 일주일 만에 605만 3224명에 달한다. 앞서 1269만 관객을 모은 이전작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녹색연합과 이제석광고연구소가 준비한 '핵 오염수 정수기'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놓여있다. 이날 녹색연합은 '누구도 마실 수 없는 핵 오염수' 위험성 강조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열었다. 녹색연합은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핵 오염수 정수기를 공개한 후 현재 주한 일본대사관이 있는 트윈트리타워로 이동해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날 퍼포먼스를 준비한 녹색연합과 이제석광고연구소는 "핵 오염수와 해양 방류의 위험성을 수 많은 전문가가 제기하고 있다"며 "핵 오염수를 누구도 마셔서는 안되지만, 그럼에도 안전하다면 일본 정부가 직접 마셔서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노태악 고발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선관위를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당은 "선관위의 부정 채용에 대해 검찰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