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4 06:53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추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상임위원회 강제 배정과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대한 무효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의힘 108명 전원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구교환(왼쪽), 이종필 감독, 이재훈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탈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 <탈주>는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는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에 대한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달 30일 보석으로 석방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김치찌개, 비빔밥, 김밥 등 대표적인 서민음식도 예외는 아니다. 이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삼겹살.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2만83원으로 나타났다. 삼겹살 2인분에 냉면 한 그릇 하면 5만원 돈이 되는 셈이다. 일부 시민들은 “삼겹살마저…”라며 쓴 웃음을 지어보였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 입구에 삼겹살 등 가격이 적힌 메뉴판이 놓여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고깃집 앞에 삼겹살 등 가격이 적힌 메뉴판이 놓여있다. 해당 업체에서 판매 중인 삼겹살 150g의 가격은 1만8000원으로 표기돼있다. 지난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삼겹살 1인분 가격은 2만83원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후문 앞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환우들이 서울대병원 휴진 예고와 관련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60대 환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루게릭·폐암 등 환우들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을 향해 "환자의 생명과 전공의 처벌불가요구 중 어느 것이 우선하는 가치냐"고 물으며 집단 휴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회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국정에 대한 감시 역할을 해야한다. 그런데 상임위가 열리지 않다 보니 국정 감시라고 하는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됐다"며 "이제 국회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운영을 포함한 대야 전략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당원, 당직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행사'에서 케익 컷팅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벌써 100일이 아닌, 이제 100일"이라며 "더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방부가 군사분계선·서북도서 일대 모든 군사활동을 정상 복원하겠다고 밝힌 4일 오후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측 접경지역 모습. 이날 북한 율곶리 일대에서 북한군이 진지를 보수하고 있는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으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하에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무사귀환 부모연대'와 군인권센터 등 관계자들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열린 '육군 12사단 훈련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 규탄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군 사망 유족들은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서병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총 11명으로 구성된 전당대회 선관위를 의결했다. 위원장에 서병수 전 의원, 부위원장에 성일종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최고기온은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적인 초여름 더위가 찾아왔다. 대구는 이미 30도를 훌쩍 넘었고 서울도 최고기온 2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볕이 강한 오후에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한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잦은 수분 섭취를 권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이 상의 탈의 상태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제22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두고 있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국회 본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청에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렸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22대 국회는 총 의석 300석 중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잠수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런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6.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온 조절을 잘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어제 이번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다. 국민께서 보시고자 했던 본회의 모습은 국민 삶과 직결되고 촌각을 다투는 법안들이 여야 합의속에서 처리되며 국회가 운영되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런 국민의 기대는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상병 특검은 공수처 등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끝난 후에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경우 해도 늦지않고, 위헌적 요소 등 독소조항이 많은 법안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국민의힘 의견을 무시하고 민주당은 끝내 채상범 특검법 재의안 표결을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이 끝내 젊은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저버렸다"며 "대통령을 따르느라 공정과 상식은 물론, 양심까지 저버렸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장병들은 소모품이 아니지 않냐"며 "내일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곧바로 채해병 특검법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