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5 07:4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수도권 학교 수업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14일 서울 성동구 무학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선생님이 학생들과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학초등학교는 자택에서 원격수업이 불가한 학생들에 한해 학교에 등교해 거리를 둔 채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돌봄수업'을 병행한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의 유·초·중·고, 특수·각종학교가 등교를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기본소득, 병역, 자사고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전주혜 원내대변인, 조명희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사)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예방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만났다. 이날 김 회장은 김 원내대표에게 노인 무료 점심 급식소 확대와 무임버스 승차권 발급 지원, 노령수당 인상 등 안건을 건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제 2차 추경관련 제안설명을 마친 뒤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열린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놓고 여야가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소득 하위 80%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 나눠주 방향으로 추경안 수정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경안의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은혜 의원을 찾아 격려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해 5월 민주당이 탄핵을 거론한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퇴를 반려하고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며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본격 시행된 1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넘어서자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ㅗ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을 기록한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요일에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수치가 1000명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엿새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결단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자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수단에서는 종목별 지도자와 선수 각 1명씩만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여자배구 대표 김연경은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만 보이니> 언론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진운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그룹 2AM의 정진운과 걸그룹 라붐의 솔빈 주연으로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회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서로 가벼운 근황을 주고받았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되는 오찬에서는 야권 통합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언론사 주최의 한 행사에서 마주한 바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희망오름 포럼' 출범식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희망오름'은 야권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발표된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7억1184만원을 기록했다. 8개월 만에 수도권 아파트값이 평균 1억원이나 껑충 뛰었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나섰지만 ‘2·4 대책’ 이후 주춤했던 부동산 가격 상승 폭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꺾이지 않는 부동산 기대 심리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밀집 지역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인주초교 6학년생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해당 학교의 학생 2명이 양성 판정 받은 것을 포함해 총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인주초교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가량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주초교의 수업을 다음 날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4명 발생한 30일 서울 광진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94명 가운데 631명이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사적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이 완화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가 '5명 이상 모임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VAMOS(바모스)' 쇼케이스 행사에서 타이틀곡 'VAMOS'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메가엑스가 발표한 타이틀곡 'VAMOS'는 이국적 사운드와 라틴풍 가사가 어루어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오메가엑스의 첫 앨범인 'VAMO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민주노총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화관 계단 앞에서 집회의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실내 공연 5000명 허용, 스포츠경기 수용 인원은 수만명 입장 가능하다"며 "집회 인원 50인 이상 제한은 헌법에서 보장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영등포경찰서에 내달 3일 여의도 일대 40곳에서 9명이 집회를 하겠다고 접수했지만 금지통고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29일 고시를 통해 집회 시위 인원을 50명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본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했다. 이날 법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제정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지만 부칙을 통해 오는 광복절부터 적용된다. 이로써 오는 8월15일 광복절은 대체 공휴일이 적용되어 8월16일 휴일로 지정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일상에서 누구나 정의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정치철학 측면에서 국민의힘과 생각을 같이 한다"고 답했지만 입당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윤 전 총장의 지지자 수백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강원 철원군 쉬리공원에서 저격능선 충혼비를 참배하고 있다. 저격능선은 영화 <고지전>의 배경으로 알려진 장소다. 안 대표는 충혼비를 참배한 뒤 3사단 백골부대 참전 유공자들을 만나 전적지를 둘러봤다. 이날 저격능선 충혼비 참배는 국민의당 안 대표를 비롯해 이태규, 최연숙 의원, 손식 3사단장 등이 함께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한 시민이 아파트 밀집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억 1184만원을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한편 6월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5억 462만 원을 기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