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사랑의 상관관계 대해부

실연 혹은 파경 "꿀인가 독인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위협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미녀 테니스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커플은 최고의 연인 조합으로 비쳤다. 스포츠 중에서도 흥행성이 높은 골프와 테니스 스타가 만났으니 더 이상 보탤 것이 없어 보였다.

연애로 인한 슬럼프와 성공
로리 매킬로이 파혼 뒤 우승

2011년 US오픈 우승 직후 홀리 스위니라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매킬로이는 보즈니아키와 만나기 시작, 서로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월1일에는 약혼까지 했다. 둘은 천생연분처럼 보였고 올 11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예정돼 있었다.

부정적 후유증

그러나 5월초 청첩장이 나오면서 매킬로이는 돌연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걸 깨달았다”며 결별을 선언했다. 정작 골프팬들이 놀란 일은 그 다음에 일어났다. 보즈니아키와의 결별을 선언한 매킬로이는 직후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역전우승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었다.
실연 혹은 파경은 어김없이 부정적 후유증을 낳기 마련이다. 타이거 우즈는 엘린 노르데그렌과 2004년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딸과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듯했으나 2009년 ‘섹스스캔들’이 불거지면서 파경을 맞은 뒤 부상까지 겹치면서 2년여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했다. 우즈는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스키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린지 본(미국)을 만나면서 부활하기 시작, 2012년 3승, 지난해 5승을 올렸다.
올 들어 심각한 부상으로 대회 참가를 포기하면서 상승세는 멈췄으나 우즈의 재활훈련에 린지 본이 동참하고 있어 그의 재기는 시간문제로 해석되고 있다. 짐작컨대 엘린 노르데그린은 우즈의 성공에 기대어 생활하며 우즈를 독점하려 들어 우즈의 일탈을 부추겼고 린지 본은 같은 스포츠스타로서의 고충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지 않았을까.
연애 후유증으로 슬럼프를 겪은 대표적인 케이스가 현재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이다. 세르비아의 테니스 얼짱 아나 이바노비치와 연애하다 헤어진 2009년 PGA투어에 17차례 참가해 10차례나 컷 탈락하는 수모를 당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았다.
사랑은 분명 상승기류를 만들어낸다. 슬럼프에 빠져 헤매다가도 연인을 만나 사랑을 키우면서 재기에 성공하는 예는 많다.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었던 박인비는 같은 골프아카데미 소속의 남기협씨를 만나면서 전성기를 맞을 수 있었고, 폴라 크리머(미국)는 지난해 말 비행기 조종사 데릭 히스와 약혼한 뒤 침체기에서 벗어나 지난 3월 HSBC위민스챔피언스에서 44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역시 연초 스키선수 출신의 크리스티안 데이비드와 연애하면서 골프에 활력이 더해졌다. 한때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끝 모를 침체기를 보낸 크리스티나 김 역시 남자친구를 만난 뒤 활력을 되찾아 2일 막을 내린 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스테이시 루이스와 우승을 다투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는 등 최근 눈에 띄게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유명 골프선수들의 애정 행로를 보면 골퍼들의 사랑은 보통 사랑과는 달라야 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계속 프로선수로 활약할 사람이라면 보통 남녀의 사랑으로는 뜻을 이루기 어렵다. 많은 연습과 매주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장거리여행, 그리고 골프 특유의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밀당’도 통하지 않고 늘 옆에 붙어 있지 않으면 안달을 내는 그런 연인관계도 기대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골퍼를 연인으로 둔 사람은 어느 정도 불이익을 감수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한다.
아마도 가장 어려운 연인 역할이 골퍼의 연인이 아닐까. 골프리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지속적인 연습과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지켜주고, 상대방 사랑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없도록 헌신적으로 베풀고 인내할 줄 알아야 골퍼의 연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주부골퍼 줄리 잉스터나 호주의 캐리 웹이 딸 뻘의 후배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것도 배우자들의 헌신적 외조가 뒤따랐기에 가능한 것이다.

헌신적 외조


로리 매킬로이가 파혼을 한 뒤 우승할 수 있었던 것도 일반적인 연인, 약혼자로서 해야 할 남모를 무거운 책무에 시달리다 벗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골프선수를 애인으로, 남편 혹은 아내로 맞으려면 골프 외에는 신경 쓰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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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민희진·뉴진스 어두운 미래

‘사면초가’ 민희진·뉴진스 어두운 미래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처음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여론은 한쪽으로 급격하게 쏠렸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가 힘을 실어주면서다. 하지만 무대가 법정으로 옮겨간 이후부터 상황이 반전됐다. 동시에 여론도 뒤집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2024년 4월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내부 감사에 착수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민 전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해 어도어를 독립시키려 한 정황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당시 어도어 소속 가수는 아이돌 뉴진스가 유일했기에 분쟁의 크기는 순식간에 커졌다. 상처 입은 톱 아이돌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분쟁, 이른바 ‘민-하 대전’이 2년째로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민 전 대표가 전면에서 하이브와 이른바 ‘맞다이’를 벌였지만 이후 뉴진스가 직접 판에 뛰어들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다. 동시에 빌리프랩 등 하이브의 다른 레이블, 어도어의 전 직원,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 등이 전선에 합류했다. 민-하 대전에서 여론은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처음 민 전 대표에 대한 감사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은 이런 분위기에 기름을 부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은 민 전 대표를 옹호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민 전 대표는 ‘선’, 하이브는 ‘악’이라는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민-하 대전이 시작된 지 7개월 만에 뉴진스가 전면에 나서면서 파장이 커졌다. 뉴진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연말마다 발표하는 ‘올해를 빛낸 가수’ 순위에서 2023년과 2024년 연달아 1위를 기록할 만큼 대중성이 높다. 그런 가수가 소속사와 정면 대결을 선택하자 연예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뉴진스가 소송 대신 구두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방식이 합당한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랐다’ ‘소속사 간 다툼에 아티스트를 끌어들이면 안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하면서 갈등의 무대는 정치권으로까지 넓어졌다. 하이브와 뉴진스, 민 전 대표 간의 갈등 양상을 비롯해 연예인의 노동자성까지 화두로 떠올랐다. 뉴진스 상대 전속계약 유지 인정 해인 혜린 하니 복귀 다니엘 해지 일각에서는 뉴진스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한 시점을 국감 때로 보기도 한다. 연예계 갈등을 국정감사에서 다루는 게 맞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민 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해 여론은 나름 호의적이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에서 여성 BJ와 만났다는 내용의 사생활 이슈 등이 도마 위에 오른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SNS나 기자회견 등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이른바 여론전을 위해 올랐던 무대가 법정으로 바뀌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등이 연루된 소송은 10여개에 이른다.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전속계약,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풋옵션 계약, 민 전 대표와 어도어 전 직원 간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 표절 논쟁에서 시작된 민 전 대표와 빌리프랩 간의 손해배상 소송, 지식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의 손해배상 소송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흥미로운 대목은 여론과 법원 판결의 괴리다. 특히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여론까지 뒤집을 정도로 ‘원사이드’ 판결로 이어졌다. 뉴진스 측이 제시한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법원은 단 한 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 소송에 법원이 연이어 ‘인용’ 판결을 내리면서 뉴진스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뉴진스는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어도어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던 뉴진스의 태도가 누그러진 것도 이 시기다. 독자 활동이 완벽하게 막혔고 활동을 위해서는 어도어에 돈을 지급하라는 판결도 나왔다. 연예계에서는 뉴진스가 복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여론도 뒤바뀌어 실제 뉴진스는 복귀했다. 멤버 5명 모두가 함께 어도어로 돌아가는 ‘완전체’ 복귀는 아니었기에 각종 설이 흘러나왔다. 연예계에서는 판결을 기점으로 멤버들 사이가 갈라진 것 같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만큼 향후 발생할 손해배상, 위약벌 등이 천문학적 금액에 이를 수 있다는 상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지난해 11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먼저 복귀했다. 어도어는 두 멤버의 복귀를 발표하면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세 멤버(하니, 다니엘, 민지)와도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후 하니 복귀, 다니엘 계약 해지라는 결론이 나왔다. 민지는 논의 중인 상황이다. 어도어는 완전체를 깨더라도 다니엘과는 함께 갈 수 없다고 했다. 실제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다니엘 등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한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어도어가 다니엘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총 431억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다니엘에게 청구된 소송 액수는 331억원으로 이중 300억원은 위약벌, 31억원은 활동 중단과 광고 촬영 미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이다. 그외 100억원은 민 전 대표와 다니엘의 모친에게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 등으로 인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액으로 알려졌다. 다니엘은 지난 12일 어도어로부터의 피소 이후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9분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다니엘은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수백억원대의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불리한 증거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재판 간 연쇄 반응 뉴진스와의 소송전에서 압승을 거둔 어도어는 이제 급할 게 없는 상황이다. 뉴진스가 이미지 훼손, 금전적 손해 등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지켜냈다. 특히 다니엘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그간의 사정이 드러나면 여론 자체가 급격하게 기울 가능성도 보인다. 한때 ‘뉴진스의 엄마’로 불렸던 민 전 대표도 코너에 몰렸다. 최근 민 전 대표가 증인으로 나섰던 돌고래유괴단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것도 현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15년 설립된 돌고래유괴단은 지난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홍보 영상 ‘주차장에서 생긴 일’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2부는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과 그 대표인 신우석 감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에 10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신 감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어도어 측은 “돌고래유괴단 측을 상대로 낸 소송액 11억원 중 법인의 계약 위반 10억원이 인정됐고, 명예훼손으로 별도로 제기한 1억원은 기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돌고래유괴단은 뉴진스의 곡 ‘디토’ ‘OMG’ ‘ETA’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2024년 8월 ETA 뮤직비디오를 ‘디렉터스컷(감독판)’으로 제작해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일이다. 어도어는 “당시 광고주로부터 해당 영상에 대한 컴플레인을 접수했다”며 “뉴진스 관련 영상 소유권은 어도어에 있고 계약서에 명시된 사전 동의 절차가 없었으므로 영상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돌고래유괴단 10억원 배상 판결 주주 간 계약 해지&풋옵션 쟁점 그러자 돌고래유괴단은 ETA 감독판은 물론 자신들이 운영하던 비공식 뉴진스 팬덤 유튜브 채널인 ‘반희수’에 게시돼있던 뉴진스 관련 영상을 전부 삭제했다. 어도어는 ETA 감독판 영상에 대한 게시 중단을 요청했을 뿐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 삭제는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결국 이 문제는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해 감독판 영상을 별도로 게시하는 것에 대한 구두 협의가 있었으며 어도어 측 주장에 “바보 같고 어이없다”고 말한 바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이번 판결이 민 전 대표의 소송에 미칠 영향이다.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와 주주 간 계약 및 풋옵션(주식매수 청구권) 행사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뉴진스와 어도어가 벌인 전속계약 관련 소송 등도 판결이 나왔을 당시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사이의 재판에 끼칠 영향을 두고 법조계의 의견이 분분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 재판을 열었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주주 간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민 전 대표와 전 어도어 이사진은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 매매대금 지급을 청구한 게 골자다. 이날 하이브는 데뷔도 하지 않은 뉴진스를 위해 어도어에 210억원을 투자하는 등 민 전 대표의 요구를 수용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도 민 전 대표가 신뢰 관계를 파괴하고 하이브에 타격을 주는 언론플레이를 하는 등 고의로 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어도어를 탈취할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았고 투자자를 만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2월이면 결론 난다 법적 흐름은 민 전 대표에게 단연 불리한 상황이다. 모든 소송이 민-하 대전에서 파생된 만큼 각각 재판에 미칠 영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이 향후 어도어가 다니엘과 그 모친, 민 전 대표에게 제기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의 선고기일은 다음 달 12일로 예정돼있다. <jsja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