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구설
배우 A가 촉발한 논란이 잊을 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중.
배우로서의 인지도나 인기가 한창 높아지는 상황이라 팬들만 속 타는 중.
최근에는 성인용품점 앞에 서 있는 여고생 캐릭터로 만든 휴대폰 케이스를 착용한 사진이 떠 논란이 됨.
앞서 ‘BJ 팔로우’ 논란이 불거진 지 8개월 만에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것.
쉽지 않은 주류의 길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또다시 민주 진영을 향해 날을 세움.
조국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논란의 당사자인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과 혁신당 당직자 등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힌 것.
주 의원은 초선이지만 꾸준히 ‘민주당 저격수’ 역할을 자처해 왔는데, 아무리 스피커를 키워도 세가 모이지 않음.
당이 분열된 상황에서 전투 의지를 상실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덩치 있는 재선 의원들이 초선 의원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모양새다 이상해 보인다고.
사위의 배짱?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유튜브 권력이 정치 권력을 휘두른다”면서 연일 유튜버 김어준씨를 비판.
정작 곽 의원도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어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이 강하게 반발 중.
한편으론 “명색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데, 김씨에게 고개를 숙일 순 없지 않겠느냐”면서 “사위가 장인의 배짱과 근성을 발휘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옹호론도 나와.
당정 기싸움
검찰개혁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의견 차이가 계속 나타나고 있음.
처음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의견 대립을 보이더니 이제는 총리실과 당 지도부가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특히 대통령실에서 검찰개혁을 이재명 대통령의 업적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 내에선 ‘민주당이 없었으면 시작도 못 해볼 일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막힌 2차 수사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선포 의혹 수사에 애를 먹고 있음.
국방부 직원들이 ‘제보’ 형식으로 특검팀에 준비 과정이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아직 법리 구성이 완벽하지 않다고.
특히 실제 실행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지도 불투명한 상황.
국방부를 압수수색해도 당시 존재하던 물증이 제한적이라 실제 수사가 마무리될지도 의문이라고.
“길에 싸라”
모 대기업이 협력사 직원에게 휴식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화장실마저 보내주지 않았다고.
회사 담당자는 “근무 중 용변은 길가에서 해결하라”고 지시해 직원들이 이에 불복.
이에 H사 측은 시말서 작성을 요구.
결국 제보자는 근무 중 산에서 용변을 볼 지경에 이르렀고, 원청사인 담당자는 근무 중 화장실 이용은 삼가야 한다며 자리 이탈에 대한 압박을 1개월 넘게 이어왔다고.
조폭의 가정 폭력
프로야구 선수 출신 BJ A씨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힘.
부산 자택에서 새벽 5시쯤 아내 B씨 폭행하고 골절 등 큰 상해 입혔다고 함.
경찰은 현행범 체포 후 구속영장을 신청.
A씨는 과거 투수 유망주로 알려짐.
프로 구단에 몸담았지만 온갖 비행으로 선수 생활 중단.
전과가 드러나자 스스로 떠났다고.
부산에서는 유명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는 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