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 비리
장애인 스포츠협회 감독이 선수들의 학부모에게 차량 수리비, 식대, 술값 등을 요구.
대회 참가와 관련된 비용을 개인 용도로 챙김.
돈을 지원하지 않으면 선수 대회 출전 기회를 막음.
장학금을 준 뒤 다시 돌려받는 방식으로 돈 회수한다고.
장애 학생들을 행사 지원이나 술자리, 청소 등에 강제로 참여시키기도.
윤석열이 주선한 화해?
정치권서 알아주는 앙숙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AI 토론회를 같이 진행하면서 화해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선한 화해”라는 평가 나와.
각자 윤 전 대통령을 겪어본 후 서로에 대해 “윤 전 대통령에 비하면 이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공감을 한 것 같다고.
비화폰 판도라 상자
경찰이 대통령경호처로부터 비화폰 서버를 넘겨받기로 하면서 12·3 내란 사태 당시 대화를 나눈 이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확인될 전망.
특히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김건희씨도 비화폰을 들고 있었던 만큼 이들의 연결고리까지 파악될 수 있을 거라고.
다만 대화 내용이 이미 삭제됐을 가능성도 있어 서버를 확보해도 수사가 과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여전함.
국회 팔던 코인?
아이돌과 국회의원을 앞세워 백서를 작성한 청년페이(TYP)가 ‘스캠 코인’ 논란 이후 사라지나 싶더니 다시 꿈틀거리고 있음.
지난달 청년페이 공식 채널은 프로젝트를 재개 소식을 알리며 거버넌스 자율 투표를 진행함.
투표 결과 ‘MIM Token 진행 검토’가 46%로 ‘재단 매각(36%)’은 철회됐다고.
“총장님 힘내세요”
탄핵 정국에 윤석열 전 대통령만 다른 규정을 두면서 법원의 구속 취소에 항고하지 않아 내부서 불만이 많던 심우정 총장에 대해 최근 내부 구성원들이 응원하는 말이 늘었다고.
그 이유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과 다르게 정치권 인사들과 대립하지 않으면서 대선 정국에 검찰 조직 자체가 눈에 잘 안 띄고 있기 때문.
일부 검찰 관계자들은 차기 정부서 수사청과 기소청으로 분리한다는 정책을 최대한 막아달라며 힘을 싣고 있다고.
삐뚤어진 효심
지방단치자체장 A씨가 B 건설사에 특혜성 밀어주기를 도모했다는 소문.
B사는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지역서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
A씨는 B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실버주택을 넣어달라고 요구.
그 대가로 향후 자자체서 추진하는 사업에 B사를 참여시켜 팍팍 밀어준다고 약속했다고.
일각에서는 A씨가 치매인 모친을 모시고자 이 같은 부탁을 했다고 의심하는 중.
타이어 불량 사고
회사는 책임 회피
국내 1위 타이어 업체 대리점서 불량 시공 논란이 제기.
제보자는 부천 상동에 N 타이어 대리점서 타이어 4개를 전부 교체하고, 이틀 만에 고속도로를 주행.
시속 100km로 달리던 중 차량이 한쪽으로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
확인 결과, 타이어 공기압 주입구가 잘못 설치돼 공기가 새고 있었던 것.
그러나 N사 측은 “타이어 외 부품은 고객 부담”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며 법적 대응을 운운하는 상황.
보험회사 출동 기사 역시 “정비사의 설치 실수로 타이어 공기압 주입구가 잘못 연결돼있었다”고 진단.
과거 열애설 ‘파묘’
김수현은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음.
김수현은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한 상태.
이 과정서 그와 사귀었던 인물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는 중.
특히 아이돌 겸 배우라는 워딩이 김수현 관련 기사에 등장하면서 과거 열애설까지 ‘파묘’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