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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21일 13시39분

정치

'텃밭 호남' 이재명 필패론과 대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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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다간… 이낙연이 필요해 

[일요시사 정치팀] 정인균 기자 = 지역주의를 끝내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오래된 염원이자 숙제다. “어떤 지역에서는 어떤 당만 뽑는다”라는 모양새는 아직 한국에 남아있는 낡은 정치의 전형으로 꼽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사람들이 애써왔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며 드디어 이 구태가 끝날 조짐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 변화가 크게 반갑지 않다.

“호남은 진보, 영남은 보수”라는 말은 이제 점차 없어지는 추세다.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는 그 색채가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적어도 대선판에서만큼은 많이 옅어졌다.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당시 후보는 부산·울산에서 약 40%를 득표한 바 있고, 경북·경남에서도 평균 27%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발등에 불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약 30%의 영남 유권자들이 그를 선택해 문 대통령 탄생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시 후보와 불과 10% 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 수치였다. 반면, 호남 유권자들은 역대 대선에서 비교적 견고한 자세를 취했다.

호남(광주·전남·전북) 지역은 대선이 있을 때마다 압도적인 득표율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 선물했고, 이는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보수당 후보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주요 무기가 돼왔다.

이 때문에 보수 진영의 역대 대선후보들은 호남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에 정체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3% 지지율을 받은 이회창 전 총재나 9% 지지율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랬다.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도 약 10% 득표율을 받는 데 그쳤다.

그랬던 호남에 변화가 찾아온 건 지난 20대 총선 때부터다. 민주당의 영원한 텃밭일 줄 알았던 호남은 해당 총선서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당이라는 제3세력에게 몰표를 줬다.

변화의 순풍을 맞은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광주·전남·전북 총 28개 지역구에서 23명의 의원을 배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깨어진 불문율은 이듬해 치러진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민주당 역대 대선후보들은 호남에서 항상 9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받았지만, 제20대 대선에서는 20~30%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내줬다. 그에게 상당수의 표를 빼앗긴 민주당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는 60%의 지지율을 받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때 불었던 변화의 바람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걸까. 요즘 호남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역대 최고 지지율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라
등 돌린 민심에 ‘화들짝’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2일 발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 후보는 경선 승리 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평균 15% 내외의 지지율을 호남에서 받아왔고, 15일엔 2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약 30%에 육박하는 이번 지지율은 보수 성향의 후보가 호남에서 얻은 지지율 중 최고치다.

흔들리는 호남 민심에 빨간불이 켜진 건 역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이다. 여당 대선후보 입장에선 압도적인 호남 표를 등에 업어야 승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배출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랬다. 문재인 대통령은 60%의 비교적 낮은 지지율을 받았지만, 30%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에게만 갔을 뿐, 적어도 당시 제1야당의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의원에게 뺏기진 않았다.

이 후보는 본인의 표를 그대로 윤 후보에게 빼앗기고 있는데 그의 개인 기량이 빛났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의 실수가 더 높을 수도 있는 호남 지지율을 깎아 먹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실제로 그는 지난달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일은 잘했다”는 망언으로 호남 민심을 발칵 뒤집은 적이 있었다. 윤 후보는 “독재자라 비판을 받지만, 광주 분들도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공공연하게 말했다.

이에 5·18 유족들을 비롯한 광주에 기반을 둔 여러 시민단체들은 윤 후보를 비난하며 호남 민심 전체가 들썩였다. 이후에 다시 광주를 찾아 사과했지만, 당시 발언은 호남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이렇게 좋지 않은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호남에서 약 30%의 지지를 받았다. 이를 두고 정계에서 이런저런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바로 ‘이재명 호남 비호감설’이다.

그는 4년 전 대선 경선 당시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에게 많은 미움을 샀고, 올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호남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두 인물의 지지자들 모두에게 이른바 ‘밉보인’ 것이다. 4년 전 문 대통령과의 갈등은 차치하더라도, 이 전 대표와의 갈등은 아직도 호남 민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선대위 ‘상임고문’
언제 등판할까 주목

이 전 대표는 호남 정치인의 대표격인 인물로 전남 영광 출생의 이 전 대표는 정치 커리어도 호남에서 시작했다. 제16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해 처음 당선된 뒤,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을 지냈다.

또 16년의 중앙정치 무대를 옮겨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 출마해 전남도지사에 당선됐는데 당시 그가 받은 지지율은 무려 78%였다.

총리직에 임명되면서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까지 그는 모든 정치적 기반을 호남에서 닦았다. 민주당 경선에서 그가 유일하게 이 후보를 이긴 지역도 전남·광주 지역이었다.

호남 유권자들에게 이 전 대표는 친문(친 문재인)계의 적통이란 이미지가 강하고, 호남이 배출한 거물 정치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기도 한다.

그런 그와 3개월 내내 거센 네거티브를 주고받았으니, 호남에서 이 후보를 바라보는 눈초리가 좋을 리가 만무한 것이다.

비록, 우여곡절 끝에 두 후보가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선대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 전 대표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한 번 돌아선 호남 민심은 반짝 쇼에 불과했던 그들의 제스쳐에 미동도 하지 않았다.

믿었던 호남에 찍힌 발등을 치유해줄 사람은 이 전 대표 밖에 없다. 호남에서의 영향력이 그만큼 큰 사람이 없고, ‘이재명 호남 비호감설’에 일조한 부분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이다.

막판 등장?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매주 타는 민생 버스(매타버스)’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매타버스를 타고 함께 호남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그림이겠지만 양 측 모두 “그럴 생각은 아직 없다”고 알렸다. 선대위에서 ‘상임고문’이라는 직함을 가진 이 전 대표가 언제쯤 위기의 이 후보를 구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ingyun@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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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아워홈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체질 개선 작업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모습이다. 다만 순풍을 타기 시작한 현 상황을 오빠에게 경영권을 뺏다시피 한 동생의 치적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동생이 두 팔 걷고 농사일에 나선 기간이 반년 남짓에 불과한 까닭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신음하던 아워홈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달 30일 아워홈은 2021 회계연도에 연결기준 매출 1조72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100억원에 육박했던 영업손실이 1년 새 흑자로 돌아섰다는 게 고무적이다. 반등의 계기 수익성 높여 단체급식과 식재사업 부문이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을 개선한 영향이 컸다. 특히 식재사업 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 식품사업 부문은 대리점 및 대형마트 신규 입점 확대를 통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폴란드,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신규 점포 오픈 등으로 이익 개선이 크게 이뤄진 점도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아워홈 미국 법인 아워홈 케이터링은 미국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미국 우정청 구내식당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단체급식 기업이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한 일은 아워홈이 최초다. 아워홈이 해외 단체급식 시장에 진출한 지 11년 만의 일이다. 중국사업도 매출 상승을 도왔다. 올해 기준 중국 내 점포 수는 41개로 2018년 대비 24%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 1호 점포 오픈 후 현재 39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가정간편식(HMR) 역시 흑자전환에 한몫했다. HMR 등을 판매하는 아워홈몰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9% 늘었고, 신규 가입 고객은 250% 증가했다. 최근엔 고객이 원하는 주기와 시간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고, 꾸준히 수요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워홈 측은 구지은 부회장 체제에서 본격화된 체질 개선 작업이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해 절치부심한 끝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 단체급식 운영권 신규 수주와 HMR 제품 개발을 확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매하네∼ 누구 성과? 다만 일각에서는 아워홈의 실적 반등세를 온전히 구지은 부회장 체제의 성과로 보긴 애매하다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한다. 구지은 부회장이 아워홈 대표이사로 재직한 기간이 6개월 남짓에 불과한 까닭이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5월까지만 해도 아워홈 지분 20.67%를 보유했을 뿐, 아워홈 경영에서 철저히 배제된 상태였다. 이 같은 구도는 지난해 6월4일 아워홈 주주총회가 열리면서 급격히 바뀌었다. 해당 주총은 아워홈 측과 구지은 부회장 측이 개최 시기를 놓고 이견을 빚은 끝에 법원 판단에 의해 소집이 결정됐다. 구지은 부회장 측은 보복 운전에 의한 특수재물손괴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구본성 전 대표이사 부회장이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자 뜻을 모았다. 총회가 열리자마자 구지은 부회장 측이 제안한 신규 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은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구지은 부회장은 주주제안으로 선임된 신규 이사들을 앞세워 이사회를 장악했고,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을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공석이 된 아워홈 대표이사 자리는 곧바로 구지은 부회장이 넘겨받았다. 이 과정에서 언니들의 지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아워홈 지분은 구본성 전 부회장(38.56%), 구지은 부회장(20.67%), 구명진씨(19.60%), 구미현씨(19.28%) 등 구자학 회장 슬하의 사남매가 98.11%를 나눠갖는 구조였다. 이들간 합종연횡에 따라 경영진 교체가 충분히 가능했던 셈이다. 심각한 부진서 흑자 전환 혼자서 온전히 누리는 점령군 공교롭게도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 체제에서도 실적 회복세가 확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기업평가의 기업별 주요재무제표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100억원의 누적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아워홈은 1년 새 123억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아워홈이 지난해 상반기 즈음 확실한 반등세였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간 아워홈의 수익성이 4분기에 극대화되는 양상을 드러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아워홈은 2018년 4분기 149억원, 2019년 4분기 1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적자가 발생한 2020년에도 4분기만큼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구지은 부회장 체제에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더라도 아워홈이 지난해 거둔 실적이 예년 수준과 비교해 한참 떨어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아워홈이 발표한 지난해 영업이익 추산치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하다. 당시 영업이익률은 3.8%로, 지난해 추산치(1.5%)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았다. 좋은 듯 아닌 듯 아워홈이 지난해 보여준 반등세를 온전히 본인의 공으로 돌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구지은 부회장에게는 올해 농사의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본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캘리스코를 아워홈의 영역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캘리스코는 2009년 아워홈의 외식사업 부문을 분할하면서 설립된 회사다. 구지은 부회장이 지분 4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구명진 현 대표는 지분 35.5%를 가진 2대 주주다. 나머지 지분 18.5%는 아워홈 외 4인이 보유 중이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2월까지 캘리스코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캘리스코는 아워홈으로부터 식자재를 공급받는 회사였지만, 구지은 부회장과 구본성 전 부회장이 경영권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아워홈과의 관계가 서먹해졌다. 급기야 2019년에는 아워홈이 캘리스코에 대한 식자재 유통을 비롯해 정보기술(IT) 지원 서비스 등 공급을 중단하고 회계·인사 등 관리 IT 서비스 계약 등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캘리스코는 법원에 공급중단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맞불을 놨다. 법원은 이를 일부 인용해 아워홈에게 6개월 더 식자재 공급을 이어가라고 판결했고, 캘리스코는 아워홈과의 거래 관계가 종료되자 아워홈의 경쟁사 신세계푸드와 식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구지은 부회장이 아워홈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아워홈과 캘리스코의 거래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약 캘리스코가 아워홈으로부터 물량을 공급받게 되면 사업 효율성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아워홈 측은 아직까지 결정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캘리스코가 신세계푸드와 거래 관계가 아직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확실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구지은 부회장이 올해 본격적으로 아워홈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거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아워홈 실적이 회복세인데다,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IPO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이 이뤄지면 경영상 투명성 확보는 물론이고, 구지은 부회장 입장에서는 구본성 전 부회장의 지분율을 희석시킨 채 본인의 지분 확충을 도모할 수 있다. 주식을 대량 발행하거나 외부에 지분을 내주는 방식으로 구본성 부회장의 지분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진짜 시험대 IPO를 추진하면 신규 투자금 유치가 수월한 만큼 아워홈 오너 일가를 괴롭히던 고배당 논란에서 벗어날 여지도 생긴다. 아워홈은 사상 첫 적자를 낸 2020년에 1주당 3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해 눈총을 받았다. 당해 총배당금은 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개인별 배당금 수령액은 ▲구본성 전 부회장 299억원 ▲구지은 부회장 160억원 ▲구명진 대표 152억원 ▲구미현 150억원 등이었다. <heatya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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