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균맥주·무항생제 완성한 자연의 맛

워터 살균 소독, 99.9% 무균 맥주
무항생제 인증 프리미엄 원료 사용

무더위를 날리는 데는 치킨과 생맥주만한 것이 없다. 퇴근 후 직장동료나 친구들, 혹은 연인끼리 삼삼오오 둘러 앉아 시원한 맥주잔을 부딪치며 하루의 피곤함을 달래는 모습에선 삶의 작은 여유마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생맥주 위생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생맥주 냉각기관(호스)은 청소하기 힘들고 청소를 하고 나더라도 찌꺼기가 남아 있어 기준을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자연담은치킨호프’(www.ijadam.co.kr)는 콜드앤비어 시스템(Cold and Beer System)을 전 매장에 설치해 생맥주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생맥주의 위생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생맥주 맛을 배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자연담은치킨호프는 이를 전 매장에 도입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생맥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생맥주일 경우 품질과 위생 상태면에서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하지만 생맥주의 보관 온도 및 청결 상태에 따라 술집마다 다른 맛을 내게 된다.

얼음이 얼기 직전의 온도에서 갓 뽑아낸 생맥주가 가장 청량감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냉각기의 성능과 통에서 코크까지 생맥주를 이동시키는 호스의 청결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호스의 청결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청소가 번거롭고 청소를 하더라도 찌꺼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는 것.


아울러 일반적인 생맥주는 전기 냉각기의 순간 냉각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맥주 통 안의 효모들이 순간온도 변화의 쇼크로 미묘한 맛의 저하를 초래해 살아있는 맥주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이 자연담은치킨호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자연담은치킨호프는 생맥주의 보관 및 살균에 대한 독점 기술인 콜드앤비어 시스템을 특허출원하고, 하이브리드 워터 살균 소독작용으로 비어스톤(맥주찌꺼기)을 방지한 99.9% 무균 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맥주 자체의 효모를 보존해 신선한 맥주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냉장보관 방식을 도입했다.

자연담은치킨호프의 신선한 무균 생맥주에는 맛의 비밀이 하나 더 있다. 기존의 맥주 거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크림생맥주가 바로 그것.

생맥주를 눈처럼 하얗게 크림화한 상태로 추출한 거품을 신선한 생맥주 위에 올려 제공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며 부드러움 뒤에는 상쾌할 정도로 신선한 맥주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담은치킨요리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원료육만을 사용한다. 또 치킨의 맛을 부드럽게 하는 산야초 숙성법과 NON MSG(MSG 무첨가) 양념으로 더 건강하고 자연에 가까운 맛을 담아냈다.

매장 인테리어도 쾌적한 환경과 여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썼다. 내추럴 앤틱 디자인 스타일을 적용해 도심 속에 자연 별장에 온 듯한 편안함을 준다.

또 옆 자리 고객과의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 칸막이를 기존보다 좀 더 높게 설치하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다. 최첨단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해 담배 냄새를 제거하고 음이온을 방출해 기존 호프나 맥주전문점에서 느낄 수 없는 숲처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윤환 자연담은치킨호프 실장은 “신선하고 깨끗한 생맥주 맛은 물론 위생적으로도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맛을 담아내기 위한 자연담은치킨호프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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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하나 ‘경찰 야당’ 의혹

[단독] 황하나 ‘경찰 야당’ 의혹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김성민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스스로 입국한 지 이틀 만에 구속됐다. 도주의 우려가 크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경찰은 약 2년간 황하나의 해외 이동 경로를 추적해 왔다. 지난해에는 은거하던 장소를 특정했다. 일부러 검거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유다. 정보기관 안팎에서는 그간 황하나가 경찰에 마약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보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해 초 돌연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경찰은 공식적인 입국 기록이 없었기에 국내로 데려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한다. 결국 황하나가 어떤 범죄에 연루됐는지 행적만 추적할 수 있었다. 은신처 알고도… 경기 과천경찰서가 황하나를 추적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23년부터다. 같은 해 황하나가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지인 2명과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과천경찰서는 그의 해외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압박감을 느낀 황하나는 2023년 12월 갑작스레 태국으로 출국했다. 황하나는 당시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태국에 있는데, 아파서 병원에 왔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인터폴 청색수배 대상이 된 황하나는 육로를 통해 캄보디아로 밀입국했다. <일요시사> 취재와 정보기관이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황하나는 망고·태자 단지 배트남계 보이스피싱 조직 간부 또는 자금 세탁범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캄보디아 카르텔에 20~30대 한국인 여성들을 공급해 성접대를 강요한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다. 지난 24일 오전 2시 황하나는 캄보디아 프놈펜 태초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다. 경찰은 캄보디아로 건너가 현지 영사와 협의를 거쳐 항공기 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5시간 후 과천경찰서 수사관들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황하나를 압송했다. 황하나는 “해외로 수차례 한국 여성들을 불러들인 이유가 무엇이냐?”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자진해서 입국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일요시사>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황하나의 성매매 알선 의혹을 들여다보지 않던 과천경찰서는 갑자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본래 황하나의 성매매 알선 의혹은 다른 청에서 내사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경찰서는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캐물을 방침이다. 태국·캄보디아 전전…갑자기 자진 입국 밀입국 이후 1년 넘게 고급 호텔서 생활 황하나는 이달 초 경찰 측에 자진 입국 의사를 밝혔다. 2년 가까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 갑자기 말이다.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입국했다는 게 황하나의 입장이다. 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캄보디아에서 출산한 아이를 제대로 책임지고 싶어 스스로 귀국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마약 투약 혐의도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지인에게 투약해준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수원지법 안양지원 서효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황하나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며 수사를 피해 온 점과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보기관은 황하나가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스스로 입국했다는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캄보디아에 밀입국한 정황이 있고 1년 넘게 호화로운 생활을 이어갈 정도로 자본적 여유가 충분했다는 게 근거다. 정보기관 관계자는 “최소한 아이를 키우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게 생활하진 않았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게 더 나은 환경일 순 있겠지만, 황하나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현재 아이의 아버지와 연락이 끊겼다거나 캄보디아에서 끼니를 굶을 정도로 생활력이 되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황하나의 자진 입국이 과천경찰서와의 사전 조율이라는 시각도 있다. 실제 황하나가 이달 초 과천경찰서 측에 변호사를 통해 자진 입국 의견을 전달하긴 했으나 이전부터 그가 수사기관의 ‘야당’ 역할을 해왔다는 게 골자다. 정보기관 “아이 때문에? 신빙성 부족” 마약 정보 제공 ‘플리바기닝’ 노리나 실제 황하나는 경찰 측과 직접 연락하거나 측근을 통해 특정 인물들에 대해 ‘마약을 투약했다’ ‘한국으로 유통하는 것 같다’는 등의 정보를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곧 황하나에 대한 ‘플리바기닝(plea bargaining)’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플리바기닝은 피고인이 유죄를 인정하거나 공범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검찰이 구형량을 낮춰주거나 불기소 처분하는 것을 일컫는다. 검찰뿐만 아니라 경찰도 수사 과정에서 협상의 일종인 ‘플리바기닝’을 피의자에게 제안하기도 한다. 이미 검거한 마약사범을 통해 상위 공급책을 잡으려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검찰은 지난 10년간 플리바기닝 제도화를 추진했지만, 오·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막혀 추진하지 못했다. 추적이 어렵고, 증거 확보가 어려운 범죄가 늘고 있어 플리바기닝 공식 제도화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한 마약 전문 변호사는 “플리바기닝은 수사기관의 오랜 관행이다. 마약범을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허위 진술이 내재돼있을 가능성이 있어 간혹 마약범에게 억울한 혐의가 추가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황하나를 국내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당국에 황하나의 위치를 파악했으니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또 다른 이유 경찰 관계자는 “황하나가 밀입국했기 때문에 캄보디아 입국 기록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캄보디아에 있으니 잡아달라고 할 수 없었고 거주지를 특정한 이후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며 “캄보디아 당국이 한국 경찰에 비협조하는 일이 빈번한 건 사실이지 않나”고 반문했다. 다른 경찰 관계자는 “황하나 측과 연락했던 건 ‘한국으로 들어오라’는 설득의 과정이었다”며 “일부 마약 관련 정보를 들은 경찰도 있겠지만 황하나를 비호해 온 것처럼 보인다는 건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hounder@ilyosisa.co.kr> <smk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