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현아가 팬 서비스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한 그녀는 이후에도 공연을 이어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의 걱정을 덜기 위한 글을 올리기도 한 그녀는 평소 팬 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급 팬 서비스를 보여준 현아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한국 외국어 대학교 축제에서 '버블팝'을 선보이던 중 깜짝 놀랄 행동을 취했다.
팬에게 건네 받은 꽃모양 인형을 귀에 꽂고, 입을 맞추는 데 이어 가슴골 사이에 꽂은 채 무대를 진행했기 때문.
'가슴 퍼포먼스'로 불리며 호불호 반응을 낳았으나 그녀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팬들은 열띈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빗길 사고에도 웃어보이던 그녀의 활발한 활동에 대중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