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달 밑에 뜬 목성 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1일) 새벽 밝은 달이 뜬 검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이 등장, 달 바로 밑 자리를 차지한 이것은 '목성'으로 알려져 이슈몰이 중이다.
많은 이들이 기이한 현상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예고된 이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들이 폭주하고 있다.
태양계 행성 중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행성은 5월 달, 달과 가장 가까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고를 접한 이들은 또 다른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
목성, 토성은 5월 달에 달과 가장 가까워지며 "이 두 행성 사이를 달이 이동하는 장면도 연출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23일에는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대로 알려져, '달 밑에 뜬 토성'을 발견하길 기대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