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다가올 오월에 ‘2019 나훈아 콘서트’가 대중을 찾아온다.
2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2019 나훈아 콘서트’ 표 획득 경쟁이 점차 과열되고 있다.
40대부터 70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해당 공연은 작년 상, 하반기 총 18지역서 6분만에 매진 신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에 온라인 표 구매 싸움은 부모님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식들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일명 이러한 ‘효도러’들의 중엔 다년간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으로 다져진 ‘고수’들이 존재한다며 “진짜 어렵다”는 후기글이 공유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웃돈을 얹어서라도 보내드릴거다”, “몇 년 전에 보내드렸는데 아직까지 이쁨받는다”라며 덧붙여 흥미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