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페인하숙' 출연진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15일 첫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하숙집을 오픈한 배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에서 스페인 산티아고로 향하는 약 800km 거리의 성지로, 많은 여행객들의 버킷 리스트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스페인하숙'을 통해 이곳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여행객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이들과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준비한 세 사람은 첫 손님을 맞자 당황하며 "오늘 진짜 잘 오셨다"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케미를 발산 중인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