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탑아이돌 엑소의 세훈을 직접 본 팬의 반응이 회자되고 있다.
27일 오후 11시에 재편성된 tvN ‘커피프렌즈’ 8회에선 세훈을 본 한 여고생 팬의 반응이 그려져 일각의 흥미를 얻고 있다.
이날 세훈을 본 한 여고생 팬이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한 것. 그는 그녀가 자신의 팬임을 알고 다가가 악수와 말을 건넸다.
짧은 대화 뒤에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내 시력을 탓한다. 좀 더 화질이 좋을 수 없었을까"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이를 지켜보던 팬들 역시 "진짜 쏘 스윗, 둘다 너무 귀엽다", "나였으면 실제로 보고 폭풍 오열하다 쓰러졌다"며 유쾌한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예능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