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슈퍼문과 함께 ‘달 뜨는 시간'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슈퍼문, 즉 달이 뜨는 시간은 20일 0시 54분이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울 때 보름달이 뜨는 시간과 겹쳐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상황을 뜻한다.
이날 뜨는 달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새해 첫 슈퍼문으로 알려진 바.
특히 한반도 곳곳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맨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세간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건축물과 시설물이 즐비하고 광공해가 심한 번화가에서도 슈퍼문을 쉽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 뜨는 시간이 점차 다가오면서 슈퍼문을 향한 기대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