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파격 특가전을 시작한 ‘요기요’가 화제다.
15일 요기요 측은 유명 요식업체 9개와 제휴를 맺어 음식을 반액으로 즐길 수 있는 특가전을 이달 말일까지 열고 있다.
밥부터 간식 그리고 후식 메뉴까지 구성된 특가전은 정해진 시간별로 반액 할인권을 받아 사용가능하다. 할인폭은 만 원을 넘지 않는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환호를 자아내고 있지만 대다수는 “겨우 주문까지 완료했어도 취소됐다”, “시켰는데 배달 70분 소요?”라며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몰리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한 지점들은 주문 자체를 막아놓는 등의 사태가 빚어지는 것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