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중화권 탑스타 판빙빙이 화두에 올랐다.
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선 <작적: 사라진 왕조의 비밀>이 재편성돼 흥미를 모으고 있다.
2년 전 대중 앞에 선보인 <작적: 사라진 왕조의 비밀>은 볼거리가 풍부한 3D 형식 판타지 영화다.
특히 주연을 맡은 판빙빙의 연기 모습을 볼 수 있어 대중의 이목을 끄는 상황이다.
작년 판빙빙은 이중계약을 통한 탈루혐의로 수 천억 원의 추징금을 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은 연예계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고 은둔, 시민권 박탈 등의 억측들에 휩싸여 세간의 의문을 낳기도 했다.
이따금 현지 매체들은 판빙빙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최근 현지 SNS 웨이보에선 "판빙빙이 모 브랜드의 모델로서 계약을 맺었다"는 추측이 퍼지고 있는 것.
꽤 자세한 향후 계획이 언급됐으나 현지에선 판빙빙의 활동이 마냥 반갑지 않는 듯 갑론을박을 빚기도 했다.
한편 국내에선 판빙빙과 함께 <작적: 사라진 왕조의 비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