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제주공항 하늘에 강한 바람과 윈드시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28일 "제주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윈드시어도 나타나게 돼 항공 운영을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윈드시어는 예상할 수없는 바람이 들이 닥치는 것으로 방향이나 강도가 급변하는 것을 이른다.
이는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 것.
이날 해당 공항에는 항공기 약 십여 편이 지연된다고 알려진 가운데 미리 탑승편을 알아봐야 한다.
이에 해당 공항 측은 "상당한 양의 내리지만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항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