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생일을 맞은 박수홍이 기념일을 자축하고자 클럽을 방문해 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SBS <미운 우리 새끼> 2일 방영분에서는 생일을 홀로 지내던 박 씨가 결국에는 지인들과 클럽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번 방영분에서 박 씨와 클럽을 찾은 손헌수는 클럽에서 박 씨의 생일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자 박 씨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박 씨가 자신의 생일을 클럽에서 보내자 그의 어머니는 “창피하다. 남들이 좋지 않게 보지 않겠냐”고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그녀는 “정말 이상한 아이다. 남이 흉볼텐데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이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