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파이터 홍영기가 같은 팀 소속 권아솔의 복수에 나선다.
오는 11월3일 진행되는 샤이미 로드 FC 050에서 홍영기가 권아솔에게 패배를 안겼던 일본 나카무라 코지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당시 나카무라 코지와 맞붙은 권아솔은 군 복무 후 첫 복귀전으로 승리를 다짐했지만 하이킥으로 TKO,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태권도 유단자인 홍영기가 권아솔에게 패배를 안겼던 하이킥으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영기는 또한 “태권도의 강함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