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축구선수 김영찬이 이경규의 공식적인 사위가 될 상황이다.
지난해 6월 이경규 딸 이예림과 열애를 인정한 김영찬은 몇 차례 결별설에도 변치않는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국민 MC 이경규의 발언으로 더욱 이슈몰이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경규는 본인 프로그램을 통해 "딸(이예림) 남자친구(김영찬)가 축구선수다.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뿌듯하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얼떨결에 원하던 바람을 이루게 됐다. 딸이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만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서도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이경규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