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16:1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렸던 비가 계속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오전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충남권, 전라 서해안을 시작으로 떨어지는 비는 오후 사이 강원 영서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상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10mm ▲서울·인천·경기 서부·서해5도 5mm 내외 ▲강원 내륙·산지 5~10mm ▲충북 5~10mm ▲대구·경북 내륙·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등 수도권, 광주,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대전, 세종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0m, 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및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서해5도·충청권 충남 남부 서해안·전라권 전북 서해안은 1cm 미만, 경상권 울릉도·독도는 1~5cm 내외가 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충남 남부 서해안·전북 서해안 1mm 미만,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10~7도, 최고기온은 1~7도로 다소 춥겠다. 파고는 서해·남해 앞바다는 0.5~0.5m, 동해 앞바다는 0.5~2.0m,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오후 들어 다소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3일 오늘의 날씨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 5㎜ 미만의 비 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5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2.5m, 서해 앞바다서 0.5∼2.5m, 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10도 내외로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