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2 16:11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맥주는 ‘카스’, 소주는 ‘참이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시장조사 업체 마켓링크 수치로 상품별 매출 1위 상품을 분석한 결과다. <parksy@ilyosisa.co.kr>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가운데 국민 주류 ‘소주’ 가격이 6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원재료·부자재 가격 등이 오르기 때문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세금이 오른다고 주류 가격을 그만큼 올려야 하느냐”며 주류 업계에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물가 잡기에 더욱 힘써야 할 시기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 가격을 확인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