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금호석유화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사회공헌 앞장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앞장서 온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도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은 전통 석유화학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 보행 안전을 위한 ‘흰지팡이 지원 사업’,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 창호를 활용한 장애인 거주 시설 ‘창호 교체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약 10년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흰지팡이 지원 사업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이하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왔으며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이 지원하며 보급된 흰지팡이의 개수는 1만9551개에 달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