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화장품 및 녹차 산업을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을 보여준다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11월29일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가입했는데, 이는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들을 기업 활동의 전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약속 및 의지의 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 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14일,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이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이날 오전 1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실시간 순위 확인이 가능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게임 1위와 게임매출 1위를 석권했다. 100개로 시작한 서버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수천명의 대기열이 생기는 등 옛 MMORPG 전성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식카페는 하루 만에 8만명이 추가 가입해 현재 47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출시 하루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이용자들이 레볼루션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로 신규 서버 오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레드다이아(게임재화)', 'A~S급 방어구 상자', 'S급 집혼석'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내달 4일까지
빙그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해 요플레는 약 1400억원 어치, 총 3억6000만개, 하루 평균 98만개가 팔렸다. 1983년 출시된 요플레는 88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이후 많은 유업체들이 제품을 출시하고 경쟁에 가세했지만 요플레는 30여년간 국내 떠먹는 요거트 시장 1위를 지켜왔다. 장수 제품일수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익숙한 기존 제품에 변화를 주는 것을 꺼리는데 빙그레는 2012년 과감하게 요플레 '오리지널'을 리뉴얼했다. 또 미국서 급성장한 그릭 요거트에 주목, 2014년 9월에 리얼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출시했다. 그릭 요거트는 그리스서 전통적으로 즐겨 먹고 있는 요거트로 일반 요거트 대비 약 3배의 우유로 발효한 후 짜내는 작업을 통해 유청을 분리해 내는데, 이 과정서 유청속 당과 나트륨에 함께 빠져나가 저당, 저염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된다.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3배 우유서 단백질이 농축돼 고단백, 저지방(2%)일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요플레는 여기에 한 발 더 나가 디저트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77년 설립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한 음악영재 양성과 클래식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메세나의 대명사로도 자리잡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작년 2월, 제 9대 한국메세나협회장에 취임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광화문의 명소로 자리 잡은 실내악 전용 홀인 금호아트홀과 신진 작가들의 산실인 금호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오케스트라 초청, 금호음악인상 운영, 연주자 항공권 제공 및 음악 영재 장학금 수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그동안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권혁주, 이유라 등 수많은 연주자들을 후원해 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에만 몰두할수 있도록 지난 1993년부터 고악기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6월30일에는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서 한국인 최초로 기악부문서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대표 건설사 서희건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새마을회관서 상대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과 ‘201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서희건설은 또 10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재난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은 경주 지진으로 불안에 떠는 경주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서희건설은 성금 외에도 경주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서희건설의 ‘새둥지 봉사단’을 경주로 파견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17일, 서희건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05년 이봉관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창단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등지에서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의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그동안 수리한
국내 라면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대찌개라면 열풍이 미주시장으로까지 번질 예정이다. 농심은 28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보글보글부대찌개면 2만7천여박스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이르면 12월중순부터 미국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 지난 8월 출시된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해외시장 개척에 오르기까지 걸린 기간은 4개월. 이는 짜왕이 해외수출에 걸린 기간보다 단축된 것으로, 중화풍 프리미엄 라면에 만족한 미국 소비자들이 한식라면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미국시장 런칭 요청에 부응해 조기 선적에 들어갔다"며, "짜왕, 맛짬뽕과 함께 미국 내 한국라면 인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2017년 해외시장 매출 목표를 500만 달러로 정하고, 올해 안으로 호주와 동남아시아 수출을 추진한 후 유럽까지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사는 광고성 홍보 기사입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을 보유하며 수도권 부동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역이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소사벌 더샵'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평택 남부권 대표하는 공공택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소사벌 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주위의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인 만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개발 역시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진행된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라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용죽·현촌·세교·동삭지구 등에
대한항공은 치열한 글로벌 항공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규 노선 개설 및 증편 및 운휴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인도 델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미서부 지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제다), 씨엠립 노선 등 경기 침체 및 수요가 부진한 노선에 대해 운휴하는 한편,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부산-타이페이, 인천-오키나와, 인천-구이양 등의 노선에 신규 취항,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에 맞는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해 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야간편 증편 등 미 서부 편의성 높여 대한항공은 미 서부를 여행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현재 오후 4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매일 운항 중인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저녁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야간 시간대 항공편을 신설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 출장을 위해 샌프란
지난 25일 개관한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젊은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들로 이뤄졌다.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공급가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번지와 56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세대,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27㎡ 139세대 ▲29㎡ 30세대 ▲59㎡ 131세대 등 전 가구가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은 초소형 평형으로만 조성됐다. 단지 위치는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과 1,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중앙시장과 왕십리 오피스타운, 동대문상권이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주변 개발호재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개발 후광효과와 함께 서울지방청 기동대 부지가 동대문패션타운과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학군도 우수하다. 광희초&mi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구인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가공인검사기관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인검사기관’이란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KOLAS가 해당 기관의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검사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기관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14년 11월 국가기술표준원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의 준비과정과 KOLAS의 엄격한 공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27일,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정을 취득한 제품은 건축(용접)구조용 압연 형강(KS D 3866, 3515, 3503, 3502)을 비롯해 Rail(KS R 9110, 9106), 특수강(KS D 3752, 3867), 철근(KS D 3504) 등 4개 제품 9개 KS 규격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 6월 현대제철연구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 포항공장, 당진제철소가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으며, 2009년 6월 당진제철소에서 국가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포항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PC삼립이 운영하는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이 지난 10일, 신사역점을 오픈했다. 그릭슈바인 매쯔거라이의 6번째 매장인 신사역점은 90석 규모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3번출구 인근에 자리 잡았다.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 독일식 족발 요리)'과 슈바이네 바흐(Schweine Bach, 독일식 삼겹살 요리)와 '슈바이네 브라텐(Schweine Braten, 독일식 목살 요리), 소시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릭슈바인 BBQ', 샐러드 등의 대표 메뉴와 가펠 퀠쉬 등의 독일 정통 맥주를 제공한다. 특히 '그릭슈바인 신사역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정통 독일식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정통 독일식 신메뉴 2종 출시…오픈기념 점심메뉴 '2+1' 행사 진행 가로수길 즐겨 찾는 '2030 고객'의 핫플레이스 기대 돼지 정강이 부위를 맥주를 섞은 물에 삶아 육질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의 정통 족발 요리인 '아이스바인(Eisbein)'과 돌돌 말린 소시지에 크뇌델(감자를 뭉쳐 만든 완자 형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21일, 광양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서 15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제12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그간 육성해 온 벤처기업 10개사를 공개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는 벤처창업 희망자·초기 벤처기업·투자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도와,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해주거나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우리 경제환경 속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것이다. 광양시와 함께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경제와 융합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선발·육성한 벤처기업은 10개사로, 그 분야가 의료, 사물인터넷(IoT), 음악, 빅데이터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이들 업체는 올해 9월 포스코의 벤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10주간 외부 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기업설명회 멘토링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을 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유성TNS와 한국남동발전과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희타워 20층서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토목분야에 석탄회의 재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자원이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의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탄회는 석탄의 연소와 가스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잔류물이다. 시멘트에 필요한 점토의 대체자원으로 인식돼 시멘트 및 레미콘 원료로 재활용되는 등 친환경적인 재료로 쓰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희건설 미래전략실 이재운 부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석탄회 재활용 사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두건설, 골프장 조성 등에 석탄회를 성토재로 활용, 국내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순환사회란 사회 구성원이 생활이나 산업 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물질이나 에너지 등으로 이용해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사회를 말한다.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 다소비 국가인 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11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수도권 동북부 대표 신흥주거지 북부간선도로 등의 쾌속 교통망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일대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성공에 힘입어 후속 물량으로 오는 24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98개 점포로 구성됐다. 면적형은 전용면적 15~108㎡까지 다양해 투자자가 원하는 업종과 투자 가능한 금액에 맞춰 분양 받을 수 있다. 여수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과 유럽풍 외관 등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은 가격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24일 입찰신청을 받은 후 계약은 다음날인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웅천지구 C5-2블록에 위치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서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이며 중도금은 30%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웅천요트마리나항’ 인접한 여수의 새로운 문화·여가·관광 명소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1969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고정수요를 확보
기아차의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서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차는 내년에도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중국서 신형 K2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기아차는 동급 최상
기아자동차(주)는 업계최초로 메신저 앱과,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 'K 플라자'는 대한민국 국민 40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Daum)을 활용해 구축한 것이 특징이며 ▲카톡 라이브 ▲카톡 서베이 ▲카톡 VOD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카톡 라이브'는 지금까지 미디어 관계자나 소수에게만 공개되던 신차 발표회나 시승회 등과 같은 주요 행사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카톡 라이브'는 단순히 진행되는 행사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캐스터가 고객들이 원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들의 질문에 캐스터가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카톡 서베이'는 기아차가 매주 고객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설문조사로 자동차 문화나 고객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사양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기아자동차는 신차 개발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60위권 브랜드에 처음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서 63억달러(약 6조9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5계단 상승한 6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서 6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5년 연속 100대 브랜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3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는데, 이는 '디자인 경영'을 처음 선포한 2006년의 9억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7배 이상(60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기아차의 빠른 성장세의 배경에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앞서가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브랜드 이미지 혁신의 노력이 있었다. 기아차는 지난 2005년부터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The Power to Surprise(세상을 놀라
중국시장서 고급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KX7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서 개막한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플래그십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급 중형 SUV다. 넓은 실내공간, 남성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이 특장점이다. 김견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KX7은 대범한 외관 디자인, 7인승까지 선택 가능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밝혔다. 김견 총경리는 "중국서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중국 소비자
기아자동차(주)가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건설의 첫 번째 뉴스테이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시작으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현대건설의 신규 아파트 단지들로도 확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금번 사업은 기아차가 선도적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기 위한 뜻 깊은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현대건설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양사가 더욱 다양한 영역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