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해커톤(Hackathon)’ 대회가 차세대 인재 채용의 장을 넘어 ‘스타트업 협업 기회의 장’으로 확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지는 ‘해커톤’ 행사를 2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올해 개최될 해커톤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적을 낸 대학(원)생, 일반인에게는 상금을 포함, 채용 전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Happy Yes)’ 9기 100명이 지난 5일부터 1박2일 동안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 및 이웃에 대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을 위해 출범한 해피예스는 매년 전국 각지서 수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할 만큼 대학사회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해피예스 9기로 선발된 100명의 봉사단원들은 올해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볍고 안전한 손수레를 제작해 지원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해피예스 대학생 100명이 각각 손수레 한 대씩을 제작, 어르신 10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 100명, 5개월 동안 월 1회 봉사활동 실시 손수레 제작 봉사 및 소그룹 게릴라 봉사활동 진행 손수레 제작에 앞서 해피예스 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는 올 여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내세워 여름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카스 ‘프레시 스테이션’서 신선함 즐기세요 카스의 차별화된 제조 공정을 보여주기 위해 카스 병제품의 시각적 특징을 살려 특수 제작한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은 ▲지산 록 페스티벌(7/28~30) ▲부산 록 페스티벌(8/11~13) ▲카스 블루플레이그라운드(8/19) 등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축제 현장을 찾는다. 프레시 스테이션에서는 맥주 패키지별 품질유지기한 알아맞히기, 제조일 확인하는 법, 생맥주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 등 퀴즈를 통해 맥주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카스의 신선함을 체험할 수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와 시원한 물총쏘기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프레시 스테이션’을 무대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유명 가수와 래퍼들의 공연과 비보잉, 비트박스 등의 흥겨운 공연도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지친 젊은이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프레시 어택&rs
최근 '올인원(All in One)'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인원' 아파트는 말 그대로 단지 인근 1km 안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입지이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가 중요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주변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에 따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올인원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인원 아파트의 인기는 수도권보다 지방서 분양하는 아파트일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대구에서는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가 올인원 아파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동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다. KTX 동대구역에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예정)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 및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더 뉴 쏘렌토(The New Sorento)’의 포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렌토’는 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더 뉴 쏘렌토’의 특징이다. 기아차는 ‘더 뉴 쏘렌토’가 출시 이후 중형 SUV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올 뉴 쏘렌토’의 명성을 이어가며, SU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고의 주행성능 ‘더 뉴 쏘렌토&
기아차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7월14일(금)부터 8월16일(수)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3개 지점서 순차적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를 시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 교육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화점에 약 120평(396.7㎡) 규모의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엔지(Enzy)'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현대백화점 미아점(7/14~23)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7/25~8/2)에 이어 대구점(8/5~8/16) 등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차량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배우는 사각지대 운전자 체험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쏘울 전
현대∙기아차가 자동차 사고 저감에 가장 효과가 큰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충돌방지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를 승용 전 차종에 기본 적용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화는 국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적용을 통해 최첨단 안전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한편,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관련 법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대형 트럭과 버스는 법규에 따라 전방충돌방지보조 적용을 준비할 방침이다. 전방충돌방지보조는 감지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상황에서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을 회피하거나 피해를 경감시키는 장치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로도 불린다. 감지 센서로는 레이더나 카메라가 사용되며, 두 센서가 동시에 적용된 일부 전방충돌방지보조의 경우 보행자까지 감지함으로써 인명 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역대급 가성비 차 스토닉이 탄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소형 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 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라며 “스토닉의 균형 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스토닉(STONIC)이라는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뛰어난 경제성과 ▲최고의 안전성 ▲민첩한 주행감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스토닉의 중점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스토닉은 ▲국내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가격 ▲동급 최고
국내 최대 인테리어 쇼핑센터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 최근 생활용품, 가구,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 부문을 강화하는 매장 리뉴얼을 실시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KCC(대표:정몽익)는 약 900평에 해당하는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2층을 생활용품 및 소품, 가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으로 전체 구성을 재정비했다. 기존 홈씨씨인테리어 상품뿐만 아니라 유명 생활소품 브랜드, 유명 가구 브랜드, 카페트 및 침구류 전문 브랜드까지 모두 입점해, 집안을 꾸미고자 하는 고객들이 인천점을 방문해 효과적인 원스톱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매장 구성 효율화 및 제품 다양화에 주력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유명 브랜드의 청소용품을 모두 모은 ‘청소용품 존(zone)’은 기존 3M 청소용품을 비롯해 미국 청소용품 1위 업체 러버메이드(Ruubermaid)와 유럽 청소용품 1위 업체 바이레다(Vileda)까지 라인업을 갖춰 미세먼지, 황사,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까지 반영했다. 인터넷 등을 통해 구매 가능했던 해외 유명 상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서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 첫 시도다. KCC는 이번 대대적인 리뉴얼
세계최초로 철강생산공정에 ‘Smart Factory’를 도입한 포스코가 전 그룹사에 걸쳐 Smart기술의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Smart화 확산에 나선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의 Smart 과제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사에 공유하고, 사내외로 Smart기술 적용을 확산하기 위한 ‘Smart POSCO Forum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사 임직원은 물론 포스코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나스테크, 코리녹스 등 중소기업 고객사와 주요 공급사, 외주파트너사 관계자 및 AI관련 교수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포스코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Smart POSCO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도전이 필요하며, 이러한 Smart Factory 모범 사례를 제철소 전 공정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재무·인사·구매 등의 경영분야에도 Smart 기술을 접목해 Smart Management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포스코의 Smart화 성과를 그룹사는 물론 고객사까지 적극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돼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잇따른 개발 호재에 영종하늘도시 인구, 집값 '쑥'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제2여객터미널)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 예정으로 인구유입은 본격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은 지난 5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받았다. 기업의 신용등급 상승과 함께 서희건설의 주력 사업인 '지역주택조합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달에만 총 5곳서 착공에 돌입한다. 지난 5월 한국신용평가는 서희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 단계 높게 평가했다. 신용등급은 'BB+'를 유지했고, 기업신용등급(이슈어레이팅)도 'BB+(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서 서희건설의 자금조달 능력이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정부의 정책과 관련법 개정도 서희건설의 안정적 사업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덜어냈다. 이 개정안은 지역주택조합이 사전에 관할관청의 승인 후 공개모집을 통해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게 하고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아 정부의 기준 내에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서희건설은 사업 안정성이
포스코가 8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평가 받았다. 세계적인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는 26일 전세계 철강사 및 주요 컨설팅업계, 시장조사 전문기관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서 열린 ‘제32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32nd Steel Survival Strategies)’ 세계 철강사 경쟁력 평가서 포스코를 세계 최고 철강사로 발표했다. 이번에도 ‘세계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으면서 포스코는 2010년부터 8년간 연속 1위로 변함없는 경쟁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 선정, 변치않는 경쟁력 과시 세계 37개 철강사 대상 기술혁신·원가경쟁력·재무건전성 등 23개 항목 평가 특히 지난해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인한 국내외 시황 부진,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수입규제 강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과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속에서 달성한 성과인 만큼 더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는 세계 철강산업 동향 및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WSD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시가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발산마을서 윤장현 광주시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사회적 기업 ‘공공미술프리즘’ 유다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발산마을’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춘발산마을은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광주시, 광주 서구청, 사회적 기업 ‘공공미술프리즘’과 협업해 시행한 민관협력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다. 도시재생사업이란 마을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오픈하는 청춘발산마을은 민관이 협력한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지자체와 협력해 2년간 진행한 도시환경 개선프로젝트 결실 공실률 36% 감소, 방문객 6배 증가해 지자체 및 주민의 큰 호응 이끌어 청춘발산마을 사업에 함께 참여한 광주시 서구청은 “주민들이 전부 다 외지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지역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서 대한민국 명차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기술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서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77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서 미국 시장 진입 첫 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증명했다. 또한 2013년부터 4년간 신차품질조사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던 포르쉐(78점)를 제치고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서도 2위를 차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탄생해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해 8월 독립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전세계 고급차 시장서 포르쉐, 벤츠, BMW, 렉서스 등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적인 판매 거점이자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여겨진다.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GENESIS)’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인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GENESIS Chauffeur Service)’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감성을 전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철학으로 고객과 적극 소통하다 제네시스는 ‘GV80 콘셉트 쇼케이스(GV80 CONCEPT SHOWCASE)’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으로부터 탄생한 브랜드 디자인을 고객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제네시스 스튜디오(경기도 하남시 소재)서 실시하는 이번 전시
현대자동차가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바이두(百度)와 손잡고 최고 기술력이 총 집결된 커넥티드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현대차는 중국 내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하고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대한 관심이 자동차 부문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IT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복안이다. 바이두와의 협업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의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카 기술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현대차 전략의 일환이다. 바이두와 공동 개발 ‘바이두 맵오토‘ ‘두어 OS 오토‘ 연말 중국 신차에 적용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가전쇼 ‘CES 아시아 2017’서 바이두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시티(6o8공구) 내 M1블록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을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472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 84~95㎡ 2230가구, 오피스텔 29~84㎡ 1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이하 송도)서 공급한 23개 단지(총 1만9120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며 송도 최대의 주거복합단지다. 텃밭으로 불리는 송도에 선보이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이제 ‘반환점’ 돌았다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KTX송도역 등 개발 속도전에 신규 분양단지 ‘완판’ 행렬 송도국제도시가 개발 15년, 입주 12년 차를 맞으며 반환점을 돌고 있다. 계획가구 10만4000여가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쌀과자와 김이 만났다!” 농심은 29일, 맛있게 구운 쌀과자 ‘누룽지칩 구운김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룽지칩은 쌀가루와 김 후레이크 반죽을 오븐에서 구운 신개념 쌀과자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농심 누룽지칩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인 쌀과 김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스낵을 찾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재료와 담백한 맛을 앞세웠다. 누룽지칩은 삼각형 모양의 쌀과자 안에 잘게 부숴진 김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고소한 쌀의 풍미와 짭쪼름한 김맛이 더해져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표방하고 있다. 누룽지칩에 들어간 김은 남해산을 전량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누룽지칩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농심 아산공장서 베이킹(baking) 설비를 통해 만들어지는 누룽지칩은 원재료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4mm 두께서 나오는 바삭한 조직감은 먹는 재미를 더한다. 누룽지칩은 농심의 10년여 쌀과자 베이킹 제조 노하우가 접목된 스낵이다. 2006년 농심은 튀기지
쏘나타 뉴 라이즈의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기술에 뛰어난 경제성을 더한 친환경차가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New Rise)’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출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성능 강화 ▲실연비 개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하면서 가격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급 대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모델 본격 판매 상품성 대폭 강화하면서 기본트림 가격 동결 등 가격 경쟁력 확보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은 쏘나타 뉴 라이즈의 과감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에 ▲산뜻한 블루컬러의 헤드램프 베젤 ▲새로운 디자인의 공력 휠 ▲LED 리어콤비 클리어 렌즈 ▲히든형 머플러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전용 컬러로는 하버시티(외장)와 에메랄드 블루(내장)가 추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