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경제1팀] 201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9월4일부터 시작된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각자의 조건에 맞는 대학을 찾느라 분주해졌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에 학교를 맞추기보다는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 부적응으로 재수를 하거나 편입을 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인프라로 현장교육 강화, 취업률 향상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가 있다. 호서대학교다. 호서대학교의 인재상은 벤처 프런티어 인재다. 이러한 개척주도형 인재를 표현하는 슬로건이 '길을 만들어 나가는 인재'다. 세상은 길이 없거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길을 만들어가는 인재를 원한다. 호서대학교는 이런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시킨 대학교다. 100여만평이라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산캠퍼스에는 대학본부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예체능대학이 있고 천안캠퍼스에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음악학과가 있다. 서울 서초동 캠퍼스에는 벤처 전문대학원이 있다. 신입생들은 5개 단과대학 68개 학과 및 전공에 소속되어 공부할 수 있으며 컨버전스(convergence)를 강조하는 호서대만의 문화에 따라 복수전
일요시사=온라인팀] '몸 길이만 5m', 스페인 괴생명체 출현? 스페인 괴생명체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들이 스페인 괴생명체 출현 소식을 보도하면서부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괴생명체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스페인 빌라리코스의 루이스 시레트 해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괴생명체의 길이는 무려 5m에 달하며, 은갈치처럼 은빛을 띠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괴생명체는 산갈치 일종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의 크기와 표피 등을 감안해 일반 어류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1팀] 취업난이 여전하면서 4년제 대졸자들의 전문대학 재입학, 즉 '학력 유턴 현상'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박근혜정부는 전문대학을 '고등 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표하고 추진 중인 '전문대학 육성방안'이 그것이다. 여기 취업률, 교육역량, 장학금까지 전국 최상위권인 학교가 있다. 바로 경북 구미에 자리한 구미대학교다. 국내 2∼4년제 대학 통틀어 3년 연속 취업률 1위(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를 이어가고 있는 경북 구미의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취업특성화 대학이자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비롯 각종 평가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차지하며 명문 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우수 학생 양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환경 기반조성 사업으로서 대학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취업률 연속 1위 구미대는 교육부가 7월 초에 발표한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교육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전국 최다 선정 기록이다. 구미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이 시작
[일요시사=온라인팀] 미국 최악의 요리 "장사는 취미로 하시는 거죠?" 미국 최악의 요리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미국 최악의 요리 사진에는 흔한 식당에서 파는 것으로 보이는 튀김요리가 등장한다. 먹기에 간단하고 음료수도 곁들여져 있어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요리의 열량은 무려 1320kcal나 된다. 이 요리는 미국의 한 씨푸드 체인점에서 판매중이며 ‘빅 캐치’라는 메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 캐치’는 트랜스지방 33g과 포화지방 19g, 나트륨도 무려 3700mg이나 함유하고 있어 미국 최악의 요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최악 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사를 취미로 하시나?", "먹을만할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대학평가 순위, 서울대…지난해보다 35계단 '껑충'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실시한 연례 세계 대학평가서 지난 해 75위에 머물렀던 서울대가 40위를 차지했다. 세계대학랭킹센터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톱 대학 100 대학 2013년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평가 항목 중 특허출원 분야에서 전체 4위를 기록하며 올해 40위로 무려 35계단이나 상승했다. 1위는 작년에 이어 미국 하버드대가 차지했는데, 7개 평가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았다. 2위와 3위에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선정됐으며, 미국 매사추세츠(MIT)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등이 뒤를 이었다. 100위권 안에는 미국 대학이 57개로 가장 많았고, 영국 6곳, 일본 6곳, 프랑스 5곳, 이스라엘 4곳이었다. 이번 평가는 설문조사나 대학이 제출하는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교수와 교육의 질, 간행물, 영향력, 특허, 논문 인용,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용 등 7개 지표를 이용해 탑 100대학을 선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탑 100 대학 전체 순위와 방법론을 소개한 출판 전 논문은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웹사이트 cwur.org에서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 “이 사람들은 흔한 남자들이 아닐 텐데...”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오면서부터다. 공개된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 사진에는 배우 조승우, 황정민, 지진희 등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사진에는 방바닥에 냄비와 김치통, 빈 소주병 등이 뒹굴고 있는데, 이 사진은 과거 세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을 때 머문 민박집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남자들이 아닐 텐데...", "민박집 아냐?", "연예인들이라고 다를 게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학여행비 최대 65배 차이, 주로 사립학교에 편중 학생들의 수학여행비가 최대 65배까지 차이가 나는 등 교육계에도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에서 대구·경북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경비가 최대 6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나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28일 "최근 교육부가 제출한 ‘2012년 대구·경북 수학여행경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수학여행 비용이 2만원에서 131만3000원으로 최대 65배나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경북 군위군 부계초등학교의 경우 지난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면서 학생 1인당 131만3000원이 들었다. 반면 강화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북 문경시 산북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1명당 2만원을 부담해 두 학교의 수학여행비는 65배 차이를 보였다. 수학여행 경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주로 사립학교였는데, 대구지역 초등학교의 경우 수학여행 경비 상위 10곳 중 1∼2위가, 중학교는 1∼3위가 모두 사립학교들이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상위 10곳 중 9곳이 사립학교였다. 경북도내 중학교 역시 수학여행 경비 상위
영훈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 부정 입학 이후 또다시 논란 [일요시사=온라인팀] ‘부정 입학 비리’ 영훈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 논란 ‘일파만파’ 최근 영훈국제중 입시 성적 조작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20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등 13개 진보 성향 교육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가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고발키로 해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들 단체는 "사립학교 이사장의 제왕적인 군림은 교사, 학생, 학부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학교법인인 영훈국제중은 투명한 운영이 기본인 만큼 강력한 검찰 수사로 꼭꼭 숨겨진 진실이 밝혀져 고질적인 병폐인 사립학교 이사장의 제왕적인 학교 운영에 경종을 울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교장 자격 없는 법인자문교수 영훈중 교장으로 임명 ▲학교운영비 부당 지출 ▲영훈국제중 결원에 따른 편입학에 전면적인 뒷돈 거래 조사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영훈국제중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에 합격하면서 논란이 됐다.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은 영훈국제중이 입학전형 탈락 대기자나 편입생에게 입학 허용을 대가로 200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문과 폐지 논란, 배제대…한국어문학과로 통폐합 국문과 폐지 논란이 거세다. 그것도 한글연구의 개척자 주시경과 민족시인 김소월을 배출했다고 자랑해오던 배재대학교에서 들려온 소식이라 더욱 논란이다. 배재대학교는 지난 8일, 교무위원회 회의 끝에 "국어국문학과와 외국인 한글 교육학과인 한국어과를 ‘한국어문학과’로 통폐합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 국어국문학과는 올해까지만 유지되고 내년부터는 ‘한국어문학과’로 통폐합되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의 이 같은 결정에 국문과 소속 재학생 및 총학생회 100여명은 지난 6일부터 총장실 앞에서 농성에 돌입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농성에 나선 학생들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되자 이 같은 개편을 추진한 것”이라며 “대학이 취업이 잘 안되고 있다는 명분으로 학과를 폐지하는 것은 스스로 돈의 논리에 빠져 스스로 교육 사망 선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개탄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이 잘 안되는 학과를 개편하다 보니 국어국문학과를 통폐합하게 됐다. 국문과는 폐지가 아니라 확대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배재대는 국어국문학과
[일요시사=온라인팀] 프로게이머 박승현 사망 '애도 물결' 박승현 사망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살의 어린 나이로 지난 6일 숨을 거둔 프로게이머 박승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다. 故 박승현 선수는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아오면서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4위,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시즌3 2위, XP 리그 시즌5 4강에 오르는 등 활약을 해 왔다. 특히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샌디스크 산사배 워크래프트3 리그'에서 8강까지 올라가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근이영양증은 근육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결핍으로 근력이 떨어져 결국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갑자기 왜?' 중학교 자유학기제 소식이 화제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16년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고 초등학교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폐지하는 한편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 능력중심사회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특성화 전문대 100개교를 육성하는 한편 201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도입하고 반값등록금을 마련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8일 오전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업무 보고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했다. 교육부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을 교육정책의 비전으로 정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 정상화 추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고른 교육기회 보장 위한 교육비 부담 등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중학생들이 과도한 학업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유학기제는 현행 교육과정의 기본 틀 내에서 조
[일요시사=온라인팀] 김미경 공식 입장 "실수였지만 양심은 안 팔았다?" 김미경 공식 입장이 화제다. 김미경 공식 입장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부터다. 최근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스타강사 김미경(48)씨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벽에 나에 대해 쓴 기사를 봤다. 우선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김씨는 이어 "적어도 남의 콘텐츠를 쓸 때는 출처를 밝혀야 한다는 상식은 알았기에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쓴 논문이었다"며 "좀 더 글을 섬세하게 다듬지 못하고, 학계의 기준에 맞추지 못한 것은 실수였지만 제 양심까지 함부로 팔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다닌 대학원은 자기계발에 목마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없는 돈 쪼개서 다닌 특수 대학원이고, 직장인 특수성을 고려해 논문을 쓰면 4학기 안에 석사학위를 주고 안 쓰면 5학기 졸업 시험을 통해 석사학위를 준다. 제가 굳이 논문을 썼던 이유는 강의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한번쯤 아카데믹하게 정리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제 논문 전체
[일요시사=온라인팀] 대학생 평균 생활비 "여기도 양극화 장난 아니네~" 대학생 평균 생활비가 화제다. 7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7세 이하 전국 대학생 1406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생활비와 소비현황'을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대학생들의 한달 평균 생활비는 21~30만원이 가장 많았다. 31~40만원(21.9%), 11~20만원(16.7%), 41~50만원(15.2%), 10만원 이하(5.7%) 81~100만원(2.1%), 100만 원 이상(2%)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3월 조사에 비해 월 20만원 이하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대학생이 지난해(15.2%) 보다 7.2%p가 증가했고 월 80만원 이상의 높은 생활비를 사용하는 대학생 또한 4.1%로 지난해 1.8%에 비해 2배 가량 늘어 양극화가 심해졌다는 것. 대학생 평균 생활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기도 양극화 장난 아니네~!",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고민거리임", "그저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재용 아들 입학 논란'…오늘부터 영훈국제중 감사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합격, 2000만원 뒷돈 편입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7일,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그 설치·경영학교의 기관운영 전반과 영훈국제중 편입학에 따른 전형사항 등을 8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영훈국제중이 설립목적과 인가조건에 맞게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 입학생 선발 과정에서 특혜나 부조리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를 위해 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1명을 포함, 11명의 감사관이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학교 법인에 대해서는 2008년도 이후, 해당 학교 3곳에 대해서는 2009년도 이후에 대해 감사하는데, 단 영훈고의 경우 지난해 3월과 올해 1월 조사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감사 배제 원칙에 따라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부실조사 논란에 대해 조승현 감사관은 "민원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제기한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길 바라지만 감사는 수사가 아니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본인 개인이
[일요시사=온라인팀] 정말 예의 바른 아기 "뱃속에서부터 교육 받았나?" 정말 예의 바른 아기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근 판도라TV(www.pandora.tv)에는 '정말 예의 바른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카카오톡 공유 랭킹 1위에 올랐는데, 해당 영상은 3살이 채 안돼 보이는 한 여자 아기가 휴대전화 매장 앞에 설치된 자동 인사 마네킹 앞에서 인사를 건네고 있다. 특히 마네킹이 자동으로 인사할 때 아기도 허리와 고개를 숙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정말 예의 바른 아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뱃속에서부터 교육 받았니?", "어른들, 보고 있으시죠?", "귀여운데 예의까지 바르다니"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불합격 통보가 최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불합격 통보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학과의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 아쉽게 예비합격자가 되셨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추가합격자 선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봐주시기 바랍니다"고 적혀 있다. 이어 "우리 대학교 특성상 수시모집보다는 정시모집 경쟁률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혹여 수시모집에 실패하시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우리 대학교에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돼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흔한 불합격 통보 사진에 누리꾼들은 "지금 싸우자는 거냐?", "참 친절한 학교네", "관계자님, 가드부터 올리세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의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적이 세계 1위로 알려져 화제다. 한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수학 과학 성적이 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학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결과도 나왔다.한국 학생들은 4년에 한번 시행되는 '수학·과학 성취도 국제비교(TIMSS)' 평가에서 세계에서 최상위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 국제 교육 성취도 평가협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생의 수학 성취도는 2위, 과학 성취도는 1위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2학년생은 수학 성취도가 1위, 과학 성취도가 3위에 각각 올랐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 및 자신감에 대해서는 세계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 성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가 낮은 것은 동양권 국가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알려졌다.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정말 좋은 소식이긴 하지만 흥미도는 꼴찌라니 좋아해야 될지 모르겠다”,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대부분 아시아권 국가들이 중학교까지는 잘 나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
[일요시사=사회팀] 최근 수능성적이 공개되면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의 교육방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숙학원 한샘아카데미 포천본원(고문이사 서한샘, 원장 장상덕)은 지난 해부터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해온 수준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HS Management System’이 올해 졸업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샘기숙학원 포천본원의 대입 재도전반은 국영수 전과목 수준별 이동 정규수업과 더불어 취약과목에 대한 매주 2, 3시간의 그룹과외와 매월 3, 4회 정도의 과목별 1대1 학습멘토링을 통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돼 왔다. 특히 2014학년도 수능이 각 과목별 A, B형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이 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과 개별 그룹과외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올해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획득한 양재우(검정고시) 군은 “수준별 이동수업과 부족과목에 대한 그룹과외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교육을 받은 것이 성공적인 대입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역시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기록한 유진상(양정고등학교) 군도 “처음 이 학원을 선택할 때는 그 효과를 의심했지만
[일요시사=사회팀] 2013년도 대입 수능이 끝나고 본격 입시철이 시작됐다. 입시생이라면 누구나 수도권 대학을 꿈꾸지만 수능 중위권 학생들은 진입이 쉽지 않다. 이 경우 조금만 눈을 돌리면 뜻밖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취업도 잘되고 벤처로 특성화된 호서대학교다. 특히 금년에 새로 신설된 물리치료학과와 비실기로 모집하는 실내디자인학과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201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으로 총 1118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861명을 선발하고, 농어촌학생특별전형(정원외)과 특성화고교특별전형(정원외)으로 수시 1·2학기 미충원인원만큼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 전형(정원외)은 30명을 선발한다. 다군 일반전형으로는 257명을 선발한다. 1118명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전문계)고교특별전형의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학생부 40%, 수능 60%다. 다만, 일반전형의 면접(실기)고사가 있는 학과(전공)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비율이 약간씩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군 특성화고교졸재직자특별전형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20%, 자기소개서 80%가 반영된다. 다
[일요시사=고준혁 기자]최근 각종 인기드라마 및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외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현상에 멈추지 않고 요리 분야에 관련해 요리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에 한정된 요리학교를 벗어나 수많은 유럽요리학교(Culinary school) 중에서도 최근 들어 스위스명문 요리학교로 떠나는 스위스요리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CIS(Culinary Institute Switzerland)는 명문 스위스 호텔학교들을 보유하고 있는 SEG재단에 속한 스위스 요리학교로서 스위스 유일의 국제요리학교로 명망이 높다. 이에 스위스호텔학교와 스위스요리학교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에이치유학에서는 오는 18일(일요일) 낮 1시부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유명 스위스요리학교 CIS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요리유학이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유럽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스위스의 지리적 특성상 호텔경영 및 요리가 발달하기에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가 자랑하는 SEG(Swiss education group)교육재단에는 HIM(Hotel Institute Montreux), IH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