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차장에 차량을 세웠다는 이유로 차주를 때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자신이 사는 원룸 주차장에 세운 차주를 때린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3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한 원룸 내 주차장서 B씨의 목을 밀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차문제로 B씨와 다투다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세입자만 주차할 수 있다. 왜 차량을 세워놨느냐”라고 항의하자 B씨는 “마땅히 주차 곳이 없어 그랬다”고 말대꾸를 했다. 이에 격분한 A씨는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오는 6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의 ‘중고차 매매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여부를 앞두고 중고차 매매사업자 단체와 기업형 중고차 매매사업자가 한 데 모여 '생계형적합업종 지정 찬성'에 의견을 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울 구로구 동반성장위원회서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 중고차 매매사업자 단체와 기업형 사업자인 오토플러스, AJ셀카, 에이치씨에이에스, 그리고 동반위 관계자 등 20명이 모여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서 “중고차 매매업의 소득의 영세성 보호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연합회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업계 영세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재고자산 담보 대출 역시 심각한 수준”이라며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중고차 매매업의 경우 약 4만명에 달하는 중고차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교 입학정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에 비수도권 지방대학들은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만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재학생들에게 해당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메일을 받은 재학생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구조 조정’이라는 칼바람을 맞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년 내 대학 입학생은 12만명 이상 급감하기 때문에 각 대학교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이 추세라면 조만간 비수도권 대학의 40%가 향후 5년 이후 문을 닫거나 아니면 40%에 이르는 학생정원 감축을 감수해야 한다. 대학발전기금 강제후원 논란 지난 18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조는 “2019년 현재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한 대학 입학정원은 49만명이지만, 교육부가 8월6일 대학혁신지원방안 발표서 언급한 바와 같이 5년 뒤인 2024년에는 지금보다 입학정원이 12만4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기준으로 수도권 입학정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전국이 돼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멧돼지 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농촌, 도심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국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서 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됐다. 이로써 폐사체의 ASF 바이러스 검출은 14건으로 늘었다. 연이어 감염 ASF는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돼지의 전염병이다. 특히 멧돼지와 진드기 사이에 불현성의 감염 사이클이 형성됐으며, 호흡기를 통해 육제품을 매개로 돼지에게 전파된다. 지난 3일 연천군 신서면서 최초 감염 폐사체가 등장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연천군 신서면 DMZ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의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서 정밀 진단한 결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연천 GOP 철책 전방 1.4km 지점으로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남쪽으로 불과 600m 떨어진 곳이었다. 외상은 없었고 부패가 진행된 상태도 아니었다. 지난 17일 파주서 ASF 바이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보라카이와 비키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지난 9일 20대 대만 여성은 아슬아슬한 끈 비키니 차림으로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을 누볐다. 남자친구와 함께 보라카이로 여행온 그녀는 호텔 직원이 “적절치 않다”고 말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해변으로 나섰다. 거의 반라 차림으로 돌아다니던 그녀의 사진은 어느새 페이스북 등 SNS에 퍼졌다. 반라 차림 다음날 경찰은 풍기문란죄로 그녀를 체포했다. 보라키이경찰 대변인은 선정적 옷차림을 한 린씨에게 2500페소(약 5만7450원)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제스 베이론 보라카이 경찰서장은 “옷차림에 대한 그들의 관습이 다를지라도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예절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계기로 보라카이 섬에서 노출이 과한 수영복 착용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이 검토되기 시작했다.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라카이 섬이 속한 아클란주 말라이시의회는 해변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안전사고는 ‘아차’ 하는 순간 일어난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만들고 이를 준수하도록 법으로 강제한다. 그럼에도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14분경 경남 밀양시 밀양역 200m 부근 하행선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철도궤도 수평작업을 하던 중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사고현장 600여m 앞에서 신호원이 노동자들에게 열차가 온다는 신호를 주고 무전도 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드릴작업의 소음으로 인해 미처 듣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과 부산지방철도경찰대는 노동자들의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수칙 있어도 밀양역 사고 말고도 선로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열차에 치여 다치거나 죽는 사고는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2일에도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선로서 점검 업무를 하던 노동자 A씨가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16분께 금천구청역서 천안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조세심판원 전현직 원장들이 국민 세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제기된다. <일요시사> 취재 결과 경찰이 조세심판원 전현직 원장 전원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한 정부기관 역대 수장들이 횡령으로 전원 기소 송치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조세심판원은 납세자가 부당하고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납세자 권리구제기관이다. 1975년 국세심판소로 발족해 2000년 1월 국세심판원으로 변경돼 재정경제부장관 산하 소속이었다. 2008년 2월 이명박정부서 시행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지방세심판위원회와 통합해 국무총리 직속 기관으로 신설됐다. 3000만∼3600만원 세금 횡령 혐의 조세심판원은 납세자의 세금불복청구를 심판하는 준사법기관이기도 하다. 그런데 조세심판원의 역대 원장들이 직원에게 지급돼야 할 ‘특정업무경비’를 횡령한 의혹이 제기된다. 조세심판원 전현직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지난 10여년간 조세심판원 원장들이 횡령한 금액은 총 3억4000만원에 달했다. 조세심판원 한 내부 관계자는 “직원들 대부분 특정업무경비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미행해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 경찰관이 구속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모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해 지난 8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달 11일 오전 0시10분경 서울 광진구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공동주택 복도까지 쫓아가 여성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사는 당시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자 현장서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A경사를 추적해 지난 3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현재 A경사를 직위 해제한 상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명품가방을 훔쳐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명품가방 3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광주 남구 한 아파트서 혼자 거주하는 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들어가 10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에 빠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교제를 하던 중 여자친구의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를 알게 됐으며, 훔친 가방을 400여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북 충주서 현직 경찰관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경 충북 충주시 금릉동 한 삼거리서 충주경찰서 소속 A경위가 B씨의 K5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다친 A경위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충주의 한 고위직 세무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 다니던 40대 마약 투약 용의자가 여자친구가 사는 오피스텔 10층 창문을 통해 추락해 숨졌다. 지난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6분경 인천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 10층 건물서 A씨가 3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며 허위 신고한 40대가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18분경 ‘1301’ 검찰청 콜센터를 통해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는 남성이 부산 지하철에 불을 지르겠다는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경찰청 112상황실은 지하철역 관할 전 경찰서에 출동을 지시했고 각 경찰서 형사팀은 추적 수사를 벌였다. 더불어 부산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에 해당 신고내용을 통보했다. 이어 112분석실은 동일 신고 이력자를 분석해 상습신고자로 등록된 4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동부경찰서 좌천지구대는 A씨가 이전에 장기 투숙한 모텔을 수색하는 과정서 A씨가 다른 지역의 모텔에 투숙한 사실을 파악해 연제경찰서와 공조해 해당 모텔을 수색해 오후 6시45분경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출석해 “술에 취해 허위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경범죄 처벌법(거짓 신고) 위반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천의 요양원서 80대 치매 할머니가 밥을 먹던 도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지난 1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경 인천시 서구의 어느 요양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요양원 직원은 “치매 증세로 치료를 받아왔던 A씨가 요양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거제 조선소 사내서 길을 건너던 50대 하청직원이 통근버스에 치여 숨졌다. 지난 2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경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 사내 해양도장공장 앞 도로를 건너고 있던 A씨가 통근 버스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아침 사망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우조선지회는 “출퇴근 시간 안전요원이 20명 안팎이라 교통 통제가 쉽지 않고, 사고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아예 없었다”며 안전요원 추가 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가로등 추가 설치와 횡단보도 3D 페인팅 등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출퇴근 때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관리하지만, 워낙 사내 야드가 넓은 점도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강동구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해 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시40분경 6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내 자택서 떨어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가정 내 불화로 인해 60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추락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흉기에 여러 번 찔린 A씨의 아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하룻밤 새 두 차례나 여성이 사는 건물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A씨를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A씨는 9일 오전 3시30분경 서울 강남구서 귀가 중인 여성을 미행해 원룸 건물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5시30분경 또 다른 건물에 들어간 뒤 열린 창문을 통해 홀로 사는 여성 집에 침입해 현금 2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시간 뒤 관할 파출소를 찾아가 술에 취해 여성의 집에 들어가 현금을 훔쳤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A씨가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앞선 범행까지 밝혀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동료 외국인 노동자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 체류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알고 지내던 다른 외국인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카자흐스탄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8시30분경 광산구 월곡동 한 거리서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노동자 B씨와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B·C씨는 병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듯 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B·C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직후 A씨는 전북 전주로 도주했으나 이날 오전 9시경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입국했으며 현재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편의점에 오토바이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5분경 나주시 대호동 한 편의점 안으로 운전자가 추락해 제동이 걸리지 않은 오토바이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유리창과 진열대 등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경찰에 “도로 상태가 고르지 못해 오토바이서 추락했는데, 가속도 때문에 오토바이가 편의점으로 돌진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추락사고로 인해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74주년 경찰의 날에 현직 경찰관이 옥상서 투신했다. 이 경찰관은 인근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26분경 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건물 옥상서 뛰어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차량 위로 떨어진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한편 21일에는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라이프썸 청소기 대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날 ‘갖고 싶어 1300k’ 행사는 매 시각마다 다른 컬러의 청소기를 판매하는데 정가보다 89%나 할인해 판매하고 있어 주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라이프썸 청소기는 이날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했던 상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텀블러만한 사이즈의 크기로 더욱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청소기는 작은 사이즈 덕분에 책상 구석, 화장대 등의 좁은 곳에 있는 먼지를 청소하기에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파워는 35W로 2.0kPa의 모터 흡입력을 자랑하며 고효율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