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03 11:46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최진호는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최진호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숀 노리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는 1타 차이다. 마지막 날 6타를 줄인 노리스는 사카모토 유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두 차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3년 만에 정상 노렸지만… 노리스, 2차 연장 끝 우승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최진호는 이날 전반까지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에 경쟁자들에게 추격을 허용했고, 15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면서 노리스와 유스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결국 최진호는 막판 버디를 추가한 둘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2006년 KPGA 신인왕 출신인 최진호는 2022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태훈(캐나다)은 4위(16언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계약금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강남 3구의 경우, 계약금이 20%인 반면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 경기·인천 등은 5%로 낮아지고 있다. 불문율처럼 여겨졌던 신축 아파트 분양 계약금 ‘10%’ 룰이 강남권 단지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현금 보유량을 갖춘 수분양자를 모집하기 위해 계약금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반대로 미분양이 속출한 경기와 인천 신규 분양 단지에선 계약금까지 할인하며 판촉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통상 계약금, 중도금, 잔금 순서로 대금을 치르게 된다. 시행자는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분양가의 20% 이내에서 계약금을 정할 수 있다. 집단대출이 가능한 중도금, 잔금과 달리 계약금은 별도의 대출 상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문율 깨지다 이 같은 이유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비율을 정하는 사업시행자가 많았다. 계약금을 비교적 소액으로 잡아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분양한 대다수 아파트는 계약금 비율을 20%로 내세웠다. 국평 최고 분양가 기준 계약금은 ▲강남구
‘위생’이 음식점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한킴벌리가 지난달 실시한 외식업체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2%가 음식점 선택 시 위생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위생은 음식점 매출과도 직결될 수 있다. 응답자의 62%는 올해 음식점에서 위생 관련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그중 44%는 해당 업소의 재방문을 주저하게 된다고 응답했다. 음식점 위생에 대한 부정 연상이 커지면 재방문은 물론, 추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위생을 잘 관리하는 음식점은 고객 유입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또 소비자는 위생 판단을 할 때 대부분 눈에 띄는 것에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이 꼽힌 것은 ▲테이블 청결 상태(90%)였고, 뒤를 이어 ▲주방, 조리 공간 청결 상태(71%) ▲식당 바닥 청결 상태(54%) ▲직원들의 복장(50%) 등 순으로 나타났다. 테이블 청결 상태 우선 주방, 바닥, 직원 복장 특히 테이블이나 주방 조리 공간 등을 닦아낼 때 사용하는 행주 종류에 따라 위생 인식에 극명한 차이가 있었다. 일회용 행주를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이라고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법조계와 정치권에서 검찰을 비판하기 바쁘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4년간 수사해 무혐의로 판단했는데 재수사에 들어가자, 주가조작 입증 정황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내란 핵심 피의자에 대한 보석을 법원에 요청한 것에 대한 지적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두 사건 모두 특검과 연관돼 검찰이 특검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검찰이 정권이 바뀌자 미진했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3대 특검과 관련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에 대해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검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특검과 주도권 경쟁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재수사하자 정황 증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김 여사의 육성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 수백개를 새롭게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을 때와 달리 김 여사가 주가조작 가능성을 인식한 정황이 담긴 증거를 확보한 것이다. 김 여사는 또 지난해 7월 초 검찰의 조사가 임박했을 당시 김주현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김건희 특검’이 출범했다. 윤석열 일가에 대한 검찰의 봐주기 수사가 드러난 만큼 특검의 수사 강도가 셀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건희 특검의 쟁점은 크게 도이치모터스·명태균·건진법사 의혹 등으로 나뉜다. 특검은 이 사건들을 담당하던 수사팀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건진법사를 수사하던 남부지검 검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인사청탁 의혹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건희씨) 대면조사는 물론이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크다.” 한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김건희 특검’의 수사 강도가 지금까지 진행됐던 검찰 수사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검팀의 구성만 봐도 알 수 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수사하던 검사들과 특수통 출신들이 전면에 포진됐다. 곧바로 구속영장? 김건희씨를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보좌할 특검보는 총 4명이다. 부장판사 출신인 문홍주(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검찰 출신인 김형근(29기)·박상진(29기)·오정희(30기) 변호사 등이다. 민 특검은 지난 18일 새벽 “대통령실로부터 17일자로 특검보 4인의 임명 통지를 받았다”며 명단을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지난 15일 이들을 포함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4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정체전선(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을 포함한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 20~60mm, 서해 5도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1.5m, 서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23일, 국민의힘이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며 작심 비판에 나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안보·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외교적 계기”라며 “대통령실은 ‘국내 현안’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그토록 급박한 국내 현안이 무엇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들은 “중동 정세가 불안할수록 왜 동맹국과의 공조 무대는 피하느냐?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냐?”며 “(오히려) 이번 불참으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인식돼 중국과 러시아의 강압 외교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전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 세계가 이번 불참을 선명한 의사 표시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실리도, 국익도 버리는 정책은 ‘자주파’라기보다 ‘기분파’에 가
상처를 갖고 있는 구조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세요. 폭력 속에도 멍들지 않는 애정,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삶이 되어주세요. 성별 : 여 크기 : 소형견(8.6kg) 생년월일 : 2024. 4. 9 중성화 여부 : O 예방접종 : 접종 중 구조 장소 : 동해 유기견 개농장 특징 하얀 털과 귀여운 너구리 얼굴의 유니크한 미모를 지닌 빈츠는 소심해 보여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 줄 아는 사랑스러운 아가씨에요. 교육 새로운 환경에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며, 산책과 하우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 중이에요.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64년 만에 문민이 군 지휘 체계의 중심으로 복귀하는 역사적 전 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 의원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5선 중진 의 원으로, 오랜 기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방 정책에 깊이 관여해 왔다. 20대 국회에선 국방위원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군에 대한 비판적 감시자 역할도 했다. 방위산업 발전 지원법, 군 간부 복지 향상 관련 법안 등을 주도하며 국방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입증해 온 점도 그를 이번 지명의 적임자로 만든 배경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선 안 후보자의 정치적 중량감과 풍부한 국회 경험, 특히 국방 관련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역시 “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사”라며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국회의원들이 보통 2년 단위로 상임위를 옮기는 관행과 달리, 20대 초반 국토교통위를 제외
[일요시사 정치팀] 박형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놓고, 같은 당 정성국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 “탄핵 정국에서 친윤에 가까운 행보를 보였다”고 우려하면서도 당내 통합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친한(친 한동훈)계 일원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은 일각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기한 배신자론을 일컬어 “대통령에게 직언하려던 게 왜 배신이냐”고 반박했다. 이어 이재명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견제할 방법을 “‘국민의 힘’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의원과의 일문일답. -국민의힘의 대선 패배 이유는 무엇인가? ▲조기 대선을 해야 했던 계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위헌적 비상계엄 사태와 그로 인한 그의 파면이었다. 대선후보 강제 교체 시도도 지지자들을 실망하게 했던 것 같다. 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윤 전 대통령과 제대로 절연하지 않았다.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욕을 좀 듣더라도, 중도 확장을 해야 했다. -친윤(친 윤석열)계 의원들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 ▲처음엔 “당내 주요 직책에 있던 분들이 대선
서울 낮 기온이 32도 까지 오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이 햇빛을 가리고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준일 시사평론가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준석 전 대선후보, 김종인 전 상임고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서 김종인 전 상임고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김종인 전 상임고문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서 이준석 전 대선후보의 발언 중 커피를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개혁신당 김종인 전 상임고문(오른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선 평가 세미나 '우리는 길을 찾거나 만들것이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후보.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이번 주말부터 150원 오를 예정이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의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28일 첫차부터 교통카드 기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 청소년 및 어린이는 기존 할인 비율(청소년 약 42% 어린이 약 65% 할인)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각각 900원(+100원), 550원(+50원)으로 조정된다. 1회권(현금)의 경우 어린이는 교통카드와 동일하며, 일반 및 청소년은 150원 인상한 1650원이 된다. 다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당분간 가격을 동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이번 요금 인상으로 올해는 1300억원, 내년부터는 1600억원 가량의 증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만성 적자로부터 한숨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공사는 기존 역 이름 뒤에 기업이나 학교, 공공기관들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 수익을 얻는 ‘역명 병기 사업’ 등 자구책을 추진해 왔으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공사의 당기 순손실액은 ▲2022년 6420억원 ▲2023년 5173억원 ▲2024년 7241억원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이 '미국의 이란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에 이어 미국이 직접 군사행동에 나서며 사실상 대이란 전쟁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은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위배되는 침략 행위"라고 비판하며 이란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