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20:11
[JSA 뉴스] 홍현선 기자 =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사무총장 김선웅)는 오는 2월14일 제3회 KBO리그 공인대리인 자격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인대리인 시험은 자격심사를 통과한 사람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 합격자는 2월21일 선수협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수협은 2019년 KBO리그 공인대리인 시험을 2월14일 한 차례만 실시하며, 앞으로 매년 2월에 공인대리인 시험과 공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KBO리그 공인대리인 시험과 공인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선수협 홈페이지(www.kpbpa.com) ‘공인대리인’카테고리의 ‘에이전트 주요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SA 뉴스] 홍현선 기자 = 2019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 서울(건국대학교)과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경북(대구 엑스코)서 개최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시작된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38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강습회는 2016년 부산서 최초로 개최된 지역강습회에 이어 대구, 경북 야구팬들을 위한 역대 4번째 지역강습회가 된다. KBO 공식기록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자에게는 현장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KBO 기록법 &기록규칙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가 실시된다.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적 우수자 중 소수인원(희망자)에 한해서는 2019년도 제9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의 우선 수강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제9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매주 토·일요일 4주간 총 8일, 40시간)은 2월 중 시행된다. 수강신청과
[JSA 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해 12월30일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김시진 전 롯데 감독을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올 시즌 KBO 리그 경기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김 위원장은 대구상고와 한양대를 거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출신이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서 프로 데뷔 후 KBO 리그 최초로 100승을 돌파했다. 통산 124승(평균자책점 3.12)을 기록하고 롯데 자이언츠서 은퇴했다. 이후 태평양 돌핀스 투수 코치 등을 거쳐 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역임했다.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배경에는 전력분석 측면에서 국가대표를 치밀하게 지원해 각종 국제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점과 신중한 소통 능력, 야구계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경륜 등이 작용했다. 김 위원장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코치로 참가해 금메달을 땄고, 2015 프리미어12·2017 WBC 전력분석 팀장으로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 KBO는 신임 기술위원장 선임에 앞서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는 대전제 하에 여러 가지 조건 등을 설정하고 후보군을 선정한 후 최종 발표에 이르게 됐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8년 한국 야구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KBO리그의 경우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했고,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역시 아쉬운 것은 아마야구의 저변이 취약하다는 것이다. 프로야구가 발전하기 위해 그 뿌리인 아마야구가 튼튼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 특히 미래의 꿈나무들인 유소년야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JSA뉴스>는 2018년이 저물어가는 지난 12월, 동작구의 한 카페서 영화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상현 선수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티볼로 시작 이상현 선수는 영화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5∼6년 전 부모님을 따라 야구장에 간 적은 있지만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2018년 시즌 초 아버지와 함께 잠실야구장서 넥센과 두산의 경기를 직관한 후부터 야구를 하고 싶어졌다고. 야구를 하고 싶긴 했지만 바로 시작하지는 못했고 몇 개월 동안 여러 방면으로 알아본 후 8월에야 동작구리틀야구단(감독 이준)에 가입했다. 동작구리틀야구단은 2011년에 창단한 클럽팀으로 이준 감독이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초6 170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21일, 2019 KBO 리그 규정과 야구 규칙 개정에 대한 규칙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새롭게 변경된 규칙에는 베이스코치, 타자석 규칙 보완, 선수교체, 포구 후 볼데드 지역서의 플레이 등이 있다. 이번에 개정된 리그 규정 및 규칙은 2019년부터 적용된다. ▲슬라이딩 규정 = 선수 부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한 ‘더블 플레이 시도 시 슬라이딩 규정’이 신설됐다. 주자가 더블 플레이 성립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한 슬라이딩이 아닌 방식으로 야수에 접촉하거나 접촉을 시도할 경우, 해당 주자에게 방해가 선고된다. 심판원이 해당 규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시 주자와 타자 모두에게 아웃이 선고되며, 주자가 이미 아웃이 된 경우에는 수비 측이 플레이를 시도하려고 한 주자에게 아웃이 선고된다. 해당 플레이는 비디오 판독 대상이다. ▲사용구 반발계수 =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되는 타고투저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반발계수는 국제 평균치에 맞춰 하향 조정됐다. 0.4134 이상 0.4374 이하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지난달 18일, KBO서 제2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포수상은 신일고 김도환(삼성 입단 예정), 홈런상은 북일고 변우혁(한화 입단 예정) 선수가 수상했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 4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김 선수는 “이만수 감독님과 강민호 선배가 롤모델이다. 프로에 가서 적응 잘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변 선수는 “이런 상을 주셔서 이만수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나도 나중에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19일 KBO 회의실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과거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즉시 알리지 않고 자진 신고한 넥센 임지열과 야구 배트로 후배에게 폭행을 가한 넥센 이택근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2016년 9월 음주운전 적발로 처벌받았던 사실을 즉시 알리지 않고 2018년 11월 구단에 자진 신고한 임지열에게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 및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①항에 의거해 KBO 정규시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음주운전 임지열 30경기 출장 정지 후배폭행 이택근 36경기 출장 정지 2015년 팀 후배 문우람에게 야구 배트로 폭행을 가한 이택근에게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3호 및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②항에 의거해 KBO 정규시즌 36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하고, 선수단 관리 소홀 및 해당 사안을 KBO에 보고하지 않은 넥센 구단에는 엄중경고의 제재를 가했다. 실명으로 언급된 일부 선수들의 승부조작(불법베팅) 가담 의혹에 대해 KBO는 해당 구단들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며, 구단들은 6명 모두 관련 사실이 없음을 통보했
[JSA뉴스] 홍현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 공단이 후원하는 ‘BASEBALL 5(5:5길거리야구)’대회가 지난 15일 세종시민체육관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서 남녀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10개 팀, 약 150명이 참가, 대회방식은 3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각 조의 상위 1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초대 대회 우승팀을 가렸다. BASEBALL 5는 흔히 ‘주먹야구’ ‘찜볼’로 불리던 야구와 흡사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야구와 달리 누구나 장소와 장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올해 평소 야구를 접하지 못한 국가에 야구의 보급률 증가와 대중화를 위해 BASEBALL 5 경기규칙을 채택하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월 아르헨티나서 열린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하계올림픽서 시범종목으로 처음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생활체육 공모사업을 지원
‘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서 열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각 부문별 수상자의 시상식과 축하공연, 축하 떡 커팅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BO 정운찬 총재는 “야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프로와 아마가 동반성장해야 한다”며“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서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윤성필 회장과 광주송정동초등학교 박태범 감독이 참석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종천 기장군 문화관광과장은 감사패를 받았고, 청주고 최정원 선수는 이영민 타격상을, 손경호 대구고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청주고 최정원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이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김인철 감독님과 교장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인정받는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배 지도자상을 수상한 대구고 손경호 감독은 “올 한해 열심히 해준 선수들 덕분인 것 같다. 야구협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보탬이 되도
[JSA뉴스] 홍현선 기자 = ‘헐크’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논산시 유소년 야구단(감독 신정익)에 피칭 머신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헐크 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서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피칭머신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 11월 인천 동막초, 축현초에 이은 올해 15호이자 프로젝트 마지막 후원이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및 라오스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 전 감독은 “지난여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내가 SK 감독 시절 투수로 활동했던 신정익이었다. 어떻게 지내나 마침 궁금하던 차였는데 유소년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소식을 전해왔다. 참 기특했다”며 “쉽지 않은 길인데 신정익이 야구의 끈을 놓지 않고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또 “낮은 자리서 고생하는 제자를 위해 스승인 제가 뭐라도 도움을 줘야 하는데 이미 짜여진 스케줄 때문에 혹한인 겨울에야 비로소 찾아가게 됐다. 마침 이번에 정식으로 창단된 논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이 피칭머신을 통해 충청도를 대표하는 좋은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와 KBSA(회장 김응용)가 함께 한국야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야구미래협의회’를 본격 출범시킨다. 한국야구미래협의회는 KBO와 KBSA서 프로와 아마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각각 5명씩 추천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KBO는 김시진 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서정범 경찰대학교 교수(법률), 김화섭 산업연구원 교수(스포츠산업), 이헌재 한국야구기자회 회장(언론), 장윤호 KBO 사무총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KBSA는 이준성 KBSA 홍보특보, 마해영 블루팬더스 독립야구단 감독, 김경호 단국대학교 교수(스포츠행정), 강신종 스카이원 대표(한일은행 실업야구 출신 기업인), 박성균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한국야구미래협의회는 앞으로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 구축,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부상 방지 시스템 구축, 야구 교육 및 저변 확대, 상벌 및 제재 등에 대한 프로와 아마의 공동 정책 추진, 실업야구 리그 부활 등 한국야구가 안고 있는 과제에 대해 깊게 연구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거쳐 불공정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한국야구의 미래
[JSA뉴스] 홍현선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은영 부회장이 아시아소프트볼연맹(SA) 부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서 개최된 제24회 아시아소프트볼연맹 총회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아시아소프트볼연맹을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 선거가 실시됐다. 아시아소프트볼연맹을 이끌 회장을 비롯하여 의장, 부회장, 사무총장 등 집행위원회 선거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은영 부회장이 부회장직에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2016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부회장직에 오른 이후 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은영 부회장은 특히 국제관계 개선에 많은 힘을 쏟아왔다. 국제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전임 집행위원회 및 회원국과 교류했고, 8월 열린 아시안게임에는 항소위원의 자격으로 참가했다. 전임 집행위원회로부터 부회장직 출마를 권유받은 것이 이번 출마의 결정적인 이유였던 만큼 단기간에 한국 소프트볼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김 부회장의 당선은 한국 소프트볼의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연맹 신임 집행부 구성 한국 소프트볼 발전에 원동력 아시아소프트볼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명칭을 'SOFTBALL
[JSA뉴스] 홍현선 기자 = 지난 17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 B홀서 ‘2018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 ‘2018년도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서 뛰어난 타격실력을 발휘한 청주고 최정원 선수(20경기 95타석 72타수 37안타 타율 0.514)가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서 15경기 이상, 60타석 이상자 중 최고 타율자에게 주어진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2016년부터 대구고 감독을 맡아 소속팀을 전국대회(제4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관왕으로 이끈 손경호 감독이 받았다. 청주고 최정원 ‘이영민 타격상’ 손경호 감독 ‘김일배 지도자상’ 또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올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리틀연맹&mi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는 지난달 30일, 2019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내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23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18 KBO 리그에 등록된 선수는 총 662명. 시즌 중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 35명, 군보류선수 16명, FA 미계약 선수 15명이 소속선수서 제외됐다. 여기에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서 73명이 추가로 제외됐고, 최종 523명이 2019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별 보류선수는 두산이 58명으로 최다였다. SK가 55명, 한화·롯데 54명, LG·NC 53명, KIA·KT 51명, 넥센과 삼성은 각각 47명으로 뒤를 이었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 30여명이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2018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을 통해 250여명의 유소년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예년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유소년들을 지도했다. 10개 구단 선수 30여명 250여명 유소년들 만나 특별 프로그램 <학부모 강좌>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주치의(정형외과 전문의 최희준 오정본병원 대표원장)와 NC 다이노스 이호준 코치, 올해 시즌을 마치고 은퇴한 이진영 선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스포츠선수들을 직접 진료해온 전문의의 임상 경험과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학부모들의 고민과 의문점들을 해소시켰다.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27일, KBO 회의실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승부조작을 제안받았다고 자진신고한 두산 이영하, 음주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롯데 오현택의 포상 및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선정에 대해 검토하고, 음주운전 사실 미신고 후 NC서 KT로 트레이드된 강민국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4월 승부조작 제안을 받고 이를 자진 신고한 두산 이영하에 대해 KBO 규약 제152조 [유해행위의 신고 및 처리] ③항 및 ④항에 의거해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8월 부산서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롯데 오현택에 대해서는 KBO 표창규정 제11조에 의거해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자진신고한 이영하 포상금 5000만원 뺑소니범 검거 도운 오현택 500만원 KBO 정규시즌서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 및 상대팀, 판정에 대해 타의 모범이 되는 태도로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2018 KBO 페어플레이상’에는 SK 투수 김광현이 선정됐다. SK는 2004년 김기태(현 KIA 감독) 이후 14년 만에 페어
[JSA뉴스] 홍현선 기자 =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지난달 19일부터 12월2일까지 기장군 내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 일대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사업으로, 기장군의 우수한 야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엘리트·사회인 야구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행사다. 이번 대축제는 기장 국제야구대회를 중심으로 9개의 주요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행사(머슬 콘테스트, 소양 교육, 스탬프 랠리, 직업체험교실 등) 등이 열렸다. 기장 국제야구대회는 2주간 엘리트부 5개(리틀,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사회인부 4개부(2부, 3부, 4부 A조, 4부 B조), 이벤트부 4개(여자, 실버, 장애인, 무제한 선출) 총 135개 팀 4361여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135개 팀 참여한 야구대회도 야구용품 박람회에는 야구관련 37개 업체, 16개 푸드트럭 그리고 지역의 3개의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 및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이대호, 손아섭, 서건창, 강백호, 한동희 등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달 20일, 2019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중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한 선수 15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19년 FA 승인 선수는 SK 이재원·최정, 두산 양의지, 한화 송광민·이용규·최진행, 넥센 이보근·김민성, 삼성 윤성환·김상수, 롯데 노경은, LG 박용택, KT 금민철·박경수, NC 모창민 등 총 15명이다. 22명 중 15명 승인 구단 2명까지 계약 지난달 20일 공시된 2019년 FA 승인 선수는 같은 달 21일부터 해외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타 구단에 소속됐던 FA 선수와 다음 연도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보상과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전년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KBO 규약 제173조(FA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오는 24일부터 대만서 열리는 ‘2018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경찰 야구단 및 KBO 리그 유망주 28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을 파견한다.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은 대만 프로야구 사무국(이하 CPBL)의 주관으로 아시아 각국 야구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리그로 오는 16일 대만서 개최된다.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5회째로 KBO연합팀은 2013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참가팀은 KBO 연합팀을 비롯해 CPBL 1팀, NPB 2팀, 일본 실업리그 1팀 등 총 5개팀이다. KBO 연합팀의 지휘봉은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이 잡는다.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과 도류 구장서 거행되는 이번 리그는 팀당 정규리그 총 16경기를 펼친다. 28명 연합팀 파견 …16일까지 CPBL, NPB, 일본실업과 리그전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1위(홈)-4위, 2위(홈)-3위 팀 간 경기를 치르며, 2승을 선점하는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1, 2위 팀에게는 1승의 어드밴티
[JSA뉴스] 홍현선 기자 =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7일, 2019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SK 이재원·최정, 두산 장원준·양의지, 한화 송광민·이용규·최진행, 넥센 이보근·김민성, KIA 임창용, 삼성 윤성환·장원삼·김상수·손주인·박한이, 롯데 노경은·이명우, LG 박용택, KT 금민철·박경수·박기혁, NC 모창민 등 총 22명이다. 이 중에서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 이미 FA 자격은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2명이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5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 KT가 각각 3명, SK, 두산, 넥센, 롯데는 각각 2명이다. KIA와 LG, NC는 각각 1명이다. FA 자격은 타자의 경우 당해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2/3이상 출전, 투수는 규정투구 횟수(정규시즌 총 경기수 × 1이닝)의 2/3 이상을 투구한 시즌이 9시즌에 도달한 경우 취득할 수 있다. 정규시즌 현역선수 등록일수가 145일 이상(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