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01:01
▲공옥진 별세 [일요시사 온라인티=최현영 기자] '1인 창무극'의 대가이자 일명 '병신 춤'으로 유명한 공옥진 여사가 9일 오전 4시 49분 별세했다. 향년 81세. 공옥진 여사는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전남 영광에서 투병생활을 이어왔지만 후유증과 노환이 겹쳐 이날 세상을 등졌다. 고인의 빈소는 전남 영광 농협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판소리와 전통 무용, 해학적 동물 춤 등을 재해석하며 1인 창무극을 고안해 낸 고 공옥진 여사는 '판소리 1인 창무극'으로 2010년 5월에 전나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고 공옥진 여사는 걸그룹 2NE1의 공민지의 고모할머니로도 유명하다. (사진=공민지 미투데이)
▲빅토리아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 심경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빅토리아는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엠버 탈퇴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빅토리아는 '누에삐오' 활동 중 발목부상을 입은 엠버가 요양 차 미국에 있는 가족 품으로 갔을 때, '엠버 탈퇴설'이라는 추측성 기사들이 보도돼 멤버들 모두 당황스러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엠버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연습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리더 원더걸스 선예-카라 규리-에프엑스 빅토리아-씨스타 효린-시크릿 전효성이 출연한 <놀러와>는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송지효 몸무게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송지효 몸무게 공개가 화제다. 송지효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원당시장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시장 음식을 먹고 1kg을 찌우는 것이었다. 이에 자신을 0.1톤(100kg)이라고 밝힌 담당 PD는 송지효에게 "자신과 함께 몸무게를 재보자"고 제안했고 송지효는 "이러지 말라"며 거세게 저항했지만 소용 없었다. 결국 담당PD와 체중계에 오른 송지효의 몸무게는 153.55kg으로 송지효의 몸무게가 53.55kg임을 추정케 했다. 송지효는 자신의 몸무게가 간접적으로 들어나자 '버럭' 짜증을 내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황금거북을 차지하기 위한 <런닝맨>들과 일전에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무한도전 여론조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지난 1월 MBC 노조 파업 이후 22주째 연속 결방 중인 MBC <무한도전>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전국 성인 619명을 대상으로 <무한도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무한도전 정상화 방송'에 대해 36.1%가 '매우 원한다'라고 답했으며 '어느 정도 원한다'도 23.8%로 도합 59.8%가 무한도전의 정상화를 희망했다. 국민 10명 중 6명이 무한도전의 원활한 방송을 희망한 것이다. 반면 '별로 원하지 않는다'와 '전혀 원하지 않는다'는 각각 11.8%와 4.3% 도합 16.1%에 그쳐 대조됐다. 최근 불거진 '무한도전 폐지설'에 대해 '폐지반대'가 49.8%로 가장 많았고 '상관없다' 36.8%, '찬성 4.2%' '무응답/모름'이 9.2%를 차지했다. 또한 김태호 PD 교체설에 대해 '교체 반대'가 47.2%를, '상관없다'가 34.7%로 나타났다. (사진=MBC)
▲김소현 복근 공개 해명(사진=김소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복근 공개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김소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험공부 하다가 기사들을 이제야…기사 보고 제 배를 확인해보니 복근은 없는데요~ 남방 그림자인 듯"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스케줄이 없을 때는 줄넘기를 한 번에 1000개씩 해서 군살은 없어요~ 키도 크고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소현 복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남방 끝을 묶어 복부를 노출시켰다. 김소현의 설명에 따르면 이 때 묶은 남방 끝자락이 그림자져 복근처럼 보였다는 것. 한편, 김소현 복근 공개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근이 아니었어? 그래고 대단하다" "귀여운 해명이다" "공부도 활동도 모두 열심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민스님 사과(사진=혜민스님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혜민스님이 최근 논란이 된 워킹맘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나섰다. 혜민스님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트윗에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직장맘께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지 못하는 점 때문에 가슴이 아프시다고 그러셔서 시간이 나는 틈틈이 아이들과 함게 놀아주시라는 말로 '아침시간이라도'라고 한 이야기인데 어쨌거나 저의 부도덕한 탓입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 한번 사죄합니다. 저의 의도야 어찌되었던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저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참회합니다"라고 연거푸 사과했다. 앞서 혜민스님은 지난 4일 트위터에 "맞벌이 하시는 경우 어린아이들과 함게 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미안하시죠. 이럴 땐 방법이 있습니다. 엄마가 어린애들 일어나는 새벽 6시부터 45분 정도 같이 놀아 주는 것이에요. 새벽에 놀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는 "스님, 애나 엄마나 일단 충분히 잠 좀 잡시다, 쫌! 아새끼 아가시절 가뜩이나 양질의 수면 취하는 거 자체가 몇 년 간 불가능한데 이젠 좀 커서 놀아주느라고 잠자면 안 되는 겁니까? 그
방구석 날라리. (사진=방구석 날라리 티저) [일요시사 온라인=최현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이적이 의기투합한 그룹 처진 달팽이의 <방구석 날라리>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자정 공개된 '방구석 날라리'는 이날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으며 이는 2NE1과 씨스타, 티아라를 압도한 수치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처진달팽이는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바가지 머리와 반짝이 의상, 1990년대를 연상케하는 디스코 풍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뉴시스)
신성록 근무태만?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근무태만 '공익 연예인'을 찾아라. 최근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한 연예인이 근무태만 등의 이유로 병무청 조사를 받은 사실이 6일 알려졌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서울의 한 구청 산하 도서관에서 근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A씨의 근무태도가 불량하다며 수 차례 민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근무 중 노트북과 컴퓨터로 영화를 보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근무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연예인은 배우 김남길, 강동원, 김흥수, 신성록 SG워너비의 김용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가수 환희 등이다.
▲고창석 나지완 비하(사진=고창석 페이스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고창성이 KIA 타이거즈 나지완을 향해 '노란 돼지'라며 공개적으로 비하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고창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구장 오자마자 싸우자고 들이대는 이 녀석(나지완). 집에서 편집된 방송 봤구나? 노란돼지. 팬들이 입모양 보고 해석해 놓은 거 읽은 거니? 이 녀석 왜 이렇게 웃기냐"라는 글과 함께 '노란 돼지 아니라고?'라는 스포츠지의 일면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나지완은 지난 3일 광주 홈경기에서 두산의 마무리 투스 스캇 프록터가 자신의 머리 위로 빈볼성 공을 던지자 이에 격분해 마운드로 향했고 이 과정에서 두산의 김현수와 언쟁이 있었다. 이날 두산과 KIA 양팀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몰려 나와 벤치 클리어링 사태를 벌였다. 나지완은 당시 프록터로부터 '옐로우 피그(Yellow Pig)'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프록터는 덕아웃에 있는 니퍼트를 향해 "Yell it me Nip(날 위해 소리쳐줘 니퍼트)"라고 말한 것이라 해명했다. 한편, 두산 측은 문제가 커지자 고창성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으며 고창성은 해당 글을 자
▲김신영 집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 집 공개가 화제다. 특히 김신영 집 한쪽 벽면을 채운 피규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MBC <무한걸스> '의좋다 상한 자매' 편 녹화에 함께한 김신영은 자신의 집을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5년동안 함께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 무한걸스 멤버들은 의문의 상자 속 영수증을 피하기 위해 필사의 추격전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영수증 배달에 앞서 김신영은 얼마전 이사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이날 김신영 집 공개에서 가장 이목을 사로 잡은 것은 집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조립형 장난감과 피규어 인형들로 김신영은 '보물1호'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김신영은 "아직 이 집은 멤버들조차 와보지 못한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을 비롯 무한걸스 멤버들의 집은 공개는 오는 8일 오후 5시 10분. <무한걸스> '의좋다 상한 자매'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수목 드라마 시청률, 각시탈 vs 유령 승자는?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7월 5일 SBS<유령> 12회 방송이 전국 시청률 1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자체 최고 전국 시청률인 6월7일 4회 시청률 14.2%보다 1.4% 높고, 전날 SBS<유령> 11회 시청률 14.1%보다 시청률이 1.5% 상승 한 수치이다. 반면, KBS2<각시탈>의 이날 전국 시청률은 전날 11회보다 1.1% 하락한 16.5%였고, MBC<아이두 아이두>는 8.5%였다. SBS<유령> 시청률 상승과 KBS2<각시탈>의 시청률 하락 결과로 두 드라마 시청률 격차는 0.9%로 줄어 들었다. 이날 <유령>에서는 한영석이 스파이가 아니었다는 또 한 번의 반전과 함께 그 자리에서 즉사한 한영석의 모습, 영석과 우현을 죽인 살해혐의자로 체포되는 염재희의 모습, 경찰청 내부 동조자의 윤곽이 잡히는 모습 등 긴장감 있는 전개로 전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청률도 1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날 SBS<유령>의 전국 기준 주
▲천사의 선택 징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이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에 중징계를 내렸다.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갖고 낙태를 종용하며 유산을 유도하는 내용 등을 청소년 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하고, 간접광고주의 제품을 노출한 <천사의 선택>에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중징계를 내렸다. 방통위는 "드라마임을 감안하더라도 일반 시처자가 수용하기에는 내용이 지나치게 비윤리적"이라며 "간접광고주의 제품 출시에 앞서 노출함으로써 시청자의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연아 교생실습 논란 및 김연아의 대학생활과 관련, 출연자의 일방적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한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대해 방통위는 '주의'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협찬 품목인 막걸리를 반복 노출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와 욕설과 저급한 표현이 포함된 인터뷰를 여과 없이 내보낸 TV조선 <최·박의 시사 토크 판>,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한 JTBC <청담동 살아요>, 선정적 내용을 주제로 삼은 <고수의 비법 황금알> 등에 대
짝 비키니 갑론을박. (사진=<짝>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SBS <짝> '말레이시아편'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들의 비키니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성출연자의 비키니 패션에 "선정적이다"와 "흥미롭다" 등으로 나눠져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짝>은 말레이시아를 배경으로 12명의 청춘남녀의 사랑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해변 그리고 리조트 수영장 상황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비키니라는 특성상 가슴부터 다리, 배 등이노출됐고, 남녀 출연자가 어우러져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남녀 출연자가 목마를 타고 게임을 진행할 때 여성 출연자의 가슴골이 지나치게 부각되거나 자연스럽게 남녀 출연자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뿐만 아니라 여성 출연자들이 일광욕을 하는 풍경과 남성 출연자가 웃통을 벗는 장면 등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하지만 여름 그리고 휴양지에서의 당연한 모습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아울러 테마파크라는 공간적 특성상 비키니룩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짝>은 지난주보
이상아 성형외과 매니저 변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상아(40)가 성형외과 VIP 의료관광 매니저로 깜짝 변신했다. 의료관광 매니저란 항공 교통 및 관광 산업 발달로 새롭게 각광받는 분야로 자국의 의료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광을 나서는 것을 뜻한다. 우리 정부 역시 국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아는 "결혼과 출산 후 잊혀져 가는 뷰티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 출산 후 처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과거의 모습을 잃어가며 자신감도 함께 추락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하지만 최근 다시 건강한 동안 외모를 회복하면서 자신감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자신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완벽한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족한 자신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이런 점을 외국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려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상아는 지난해 의료관광 매니저 자격증을 획득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사진=뉴시스)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앞서 공개된 '남자는 못 푸는 문제'의 후속편으로 한 커플의 이야기와 함께 도저히 상대 여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공개된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에는 100일 째 만남을 기념하고 헤어진 후 103일 째 다시 만난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다. 이후 이틀이 지나자 여성으로부터 헤어지자는 통보가 왔다. 이에 남성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남자는 못 푸는 문제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변심은 왜? 도대체 왜?" "커피만 먹고 헤어져서 그런가" "난이도 최상이다" "백일선물이 맘에 안들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폭스바겐 급발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폭스바겐 급발진 사고가 급발진이 아닌 단순 사고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8차선 도로에서 은핵 폭스바겐이 후진으로 양방향 도로를 가로질러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명 '폭스바겐 급발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던 이 사고로 운전사 A씨(61)가 사망했다. 사고를 관할한 경찰은 "사고차량이 왕복 8차선의 유턴 차로에 서있다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 반대편 도로를 가로지른 뒤 인도를 지나 건물 옆 옹벽을 들이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후 공개된 3개의 블랙박스 동영상에서이 차량은 1차 충돌 이후에도 갑자기 후진 후 맞은 편 인도 상가 건물을 들이 받고서야 멈춰섰다. 때문에 급발진을 의심케 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사고차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가슴에 통증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 점을 미루어 급발진 보다는 단순한 사고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해당 차량의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사고차량 운전자 역시 부검하기로 했다. (사진=
▲김나윤 최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김나윤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나윤 최근'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나윤은 갈색으로 염색한 긴 웨이브 헤어에 쇄골이 도드라져 보이는 어깨부분 노출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한 듯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김나윤 최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했네" "몰라보게 이뻐졌다"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아이유 개념발언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 출간기념회에 참석해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아이유는 "제가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가 된 후 처음있는 뜻 깊은 행사인거 같다. '미안해'가 출간돼 기쁘다.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이 책을 읽고 학교폭력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홍보대사가 된 후에도 가슴 아픈 소식들이 많이 들려 마음이 안좋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저를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미안해'의 판매 수익금은 학교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 기부된다. (사진=뉴시스)
▲신보라 이상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계의 대세녀로 등극한 개그우먼 신보라 이상형이 공개됐다. 신보라는 이상형으로 동료 개그맨 김준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신보라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피부가 하얀 남자가 좋다"라며 "거제도에 있을 때 운동을 해서인지 하얀 친구들이 동경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출연한 '허경환-김기열-양상국-김준현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신보라는 "김준현"을 선택했다. 이에 김준현은 "개그맨들이 재미삼아 한 투표에서 보라가 연애&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로 꼽혔다"며 "그만큼 괜찮은 아이이고, 매력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김준현은 결혼이나 연애를 하고픈 동료 여자 개그우먼 2위를 묻는 질문에 "오나미나 누가 했겠지"라고 재치있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아이비 네가 뭔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대선배 인순이에게 고함을 지른다고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뮤직 <원더풀데이>에는 뮤지컬 <시카고> 팀의 여배우 4인방 아이비, 인순이, 최정원, 윤공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 4인방은 방청객 100명의 사연과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이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반려동물에게서 힘을 얻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비는 "시카고 공연 중 선배 인순이에게 '네가 뭔데'라고 소리 지르는 신이 있는데 이 장면을 연기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후련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인순이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애창곡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며 막춤을 춘다"고 말한 뒤 실제 무반주로 막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원더풀데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