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01:01
▲흔한 비밀번호 찾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흔한 비밀번호 찾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사이트에서 잊어버린 자신의 비밀번호를 찾는 과정을 캡처한 것으로 비밀번호를 찾기 위한 게시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흔한 비밀번호 찾기' 속 첫 번째 힌트는 '야 무조건 1번이다'로 게시자는 비교적 쉽게 답을 얻었다. 하지만 비밀번호 찾기의 질문과 답이 어려울 경우 실패한 경우가 많다. 이 누리꾼은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 성함은?'이라는 질문에 두 번이나 오답을 냈다. 결국 이 누리꾼은 주민번호를 이용해 자신이 작성했던 비밀번호를 확인했다. 그 결과 '가장 무서웠던 선생님 성함은?'의 답에 대해 게시자는 '4학년 때인가요? 우리 학교에 재미교포 선생님이 있었는데'로 시작되는 장문의 서술형을 꼽았다. 한편, '흔한 비밀번호 찾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게 흔한 비밀번호 찾기라고?" "비밀번호 찾기가 비밀번호보다 더 어렵다" "비밀번호는 쉬운 걸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놀란 추격자 극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가장 재밌게 본 한국 영화로 <추격자>를 꼽았다. 놀란은 9일 국내 팬들과 가진 채팅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 혹시 알고 있는 감독이나 배우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국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는다. 최근에 <추격자>라는 스릴러를 한 편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배트맨 시리즈 마지막 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중 가장 힘들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여러 장면이 있지만, 가장 특별하면서 어려웠던 장면은 격투 장면(고담시 대결 장면)이아. 상당히 많은 엑스트라(약 1만 명 동원)가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맞부딪쳐 싸우는 장면"이라고 답했다. 또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차기작은 정했나? <인셉션>의 속편이 나올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어떤 작품을 연출할지는 정하지 않았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 오브 스틸>의 프로듀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인셉션>의 속편은 영화 결말에서 보여 준 모호한 상황을 해치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제작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다크
▲골든타임 시청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7월 9일 SBS<추적자>의 전국 시청률이 20.0%로 처음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동 시간대 방송하는 KBS2<빅>의 시청률은 9.5%였으며, MBC <골든 타임>은 8.8%의 시청률로 첫 회를 시작했다. SBS<추적자>의 시청률은 지난 주 화요일 대비 4.7% 상승했으며, KBS2<빅>은 0.7% 상승하였다. MBC<골든 타임> 1회 시청률은 <빛과 그림자> 마지막 회 20.6%보다 11.8% 낮았지만, <빛과 그림자> 첫 회의 시청률 8.6% 보다는 0.2% 높은 수치이다. SBS<추적자>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50대(19.8%), 여자40대(15.0%), 여자30대(13.8%) 였으며, KBS2<빅>은 여자10대(9.4%), 여자40대(8.9%), 여자30대(8.3%)이고, MBC<골든 타임>은 여자40대(6.1%), 여자20대(5.6%), 남자40대(5.1%)가 주 시청자 층으로, 세 월화드라마의 주 시청자 층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
▲한혜진 깜짝 발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한혜진 깜짝 발언이 화제다. 한혜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소영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장동건과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아들 준혁(개명전 민준)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날 고소영은 준혁 군이 배우의 아들이라 그런지 남다른 끼가 있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고소영씨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고소영은 "왜 나얼씨와 결혼 안 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재빨리 "<힐링캠프>를 위해 향후 5년간은 결혼 생각하지 마라. 앞으로 5년은 더 빼먹어야 한다. 지금은 안된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 깜짝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나얼과 결혼 임박?" "한혜진이 정말 결혼하고 싶나보다" "언제 결혼하려나" "나얼의 반응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교실의 감시카메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교실의 감시카메라 사진이 화제다. 특히 곰돌이 인영과 인형의 눈이 귀여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교실의 감시카메라'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칠판 위에 '감시용 카메라 녹화중'이라고 적힌 푯말이 눈에 띈다. 그 위에 큰 인형 눈과 곰돌이 인형이 올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교실의 감시카메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널 지켜보고 있다" "곰돌이 감시자 귀엽다" "선생님의 센스인가" "지켜보는 눈만 네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윤주 신보라 독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세계적 톱 모델 장윤주 신보라 독설이 화제다. 장윤주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에 깜짝 출연해 신보라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적 톱 모델답게 파워워킹과 늘씬한 몸매 그리고 하이패션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주에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신보라는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쭉한 게 행사장 풍선 같다"며 장윤주를 폄하했고 장윤주도 이에 질세라 "보자 하니 말라가지고 아방가르드한 몸매에 꼭 건멸치 같다. 앞뒤가 붙었다"며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방송화면)
▲김준현 프러포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대세 개그맨 김준현 프러포즈가 화제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5년이나 됐다.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승우는 '여자친구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권했고 김준현은 녹화 중 공개적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김준현은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신보라와 함께 '거위의 꿈'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의 프러포즈가 화제가 된 <승승장구>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KBS)
▲레드애플 건우 탈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밴드 레드애플의 멤버 건우가 탈퇴를 선언했다. 레드애플은 건우 탈퇴로 6인조에서 5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건우는 2011년 말부터 레드애플에 합류한 멤버로 유명한 작곡가 박광현의 아들이다. 건우의 이번 탈퇴 배경에는 작곡활동에 매진하기 위함으로 이미 데뷔 전 영화 <악마를 보았다> <두 여자> 등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그간 건우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건우의 부모님과 건우 그리고 회사는 오랜 고민과 상담 끝에 건우의 장래를 최우선 적 고려 대상으로 감안해 중도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며 건우의 레드애플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레드애플은 신곡 '런 투 유(Run to you)'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스타토리)
▲박하선 김제동 거절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하선 김제동 거절 이유가 화제다. 박하선은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종영 후 대시해온 남자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대시한 남자는 여러 명이었지만 그 중 한 명만 만났다.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 중 박선생과 비슷한 면은 있지만 항상 애교 부리진 못한다. 대시해 온 남자들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환상으로 남고 싶다"며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하선은 대시한 남자 중 한 명만 만났다고 말했다. 박하선과 만난 영광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제동이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하선은 "김제동 선배는 너무 편하고, 이적 선배랑 친해서 연락이 왔다. 나도 예전부터 팬이었다"며 김제동과의 만남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앞서 박하선은 "남자답고 눈이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는 박하선에게 "김제동의 눈은 어떠냐?"고 질문했고 박하선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한 박하선은 이날 방송에서 "<하이킥3> 중 서지석과의 키스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최윤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7)이 절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그 배경이 당초 알려진 '생활고'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최윤영의 절도 배경을 집중적으로 전하며 최윤영의 절도 이유가 생활고가 아닌 습관성 도벽이나 월경전 증후군 같은 심리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날 방송은 최윤영이 현재도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요가 학원까지 운영할 정도로 형편이 좋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송은 요가 학원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최윤영이 운영 중인 요가학원이 시부모의 명의로 된 건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울러 무직 상태로 알려졌던 최윤영의 남편 역시 맹금류 재활치료사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도 추가로 폭로했다. 남편 박모씨는 해외 유학파로 한국 국제매사냥협회 한국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윤영이 경제적 궁핍때문에 절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정황을 포착한 제작진은 최윤영의 절도 배경으로 '월경 전 증후군'에 무게를 실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월경 전 증후군은 물건을 훔치기 전까지 불안을 억제할 수 없는 증상이다. 물건을 가
▲이채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채영이 자살 암시글 트위터 논란 속에서 소속사와도 결별했다. 이채영은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11개월 만에 독자 노선을 걷게 됐다. 이채영 측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채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채영은 지난 8일 "심장 버튼을 끕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채영은 "문학적 의미였다. 나쁜 생각 절대 안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이채영은 트위터에 여성의 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가 여론을 뭇매를 맞은 바 있어 이채영은 이번 일로 결국 "저는 트위터 하면 안 되겠네요.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기고 계정을 탈퇴했다. 이채영 트위터 계정 탈퇴로 트위터 글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문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을 앞두고 돌연 소속사와 결별한 점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소속사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이채영 측 관계자는 "여러 기획사와 미팅 중이며 조만간 새 둥지
▲버스껴 버스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버스껴 버스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버스껴 버스껴 황당사고 버스껴 버스껴 어떡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버스껴 버스껴'는 인기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음율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에는 버스 한 대가 고가도로 밑을 지나다 고가도로 사이에 끼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스껴 버스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때문에 오늘 웃는다" "정말 웃긴다" "버스 기사 어쩌나" "어떻게 저기에 낄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지수 데이트(사진=김지수 페이스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지수 데이트 사진이 화제다. 특히 김지수 데이트 사진 속 16살 연하 남자친구는 김지수 앞에서 체념한 듯 주저앉아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뜨겁다. 김지수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놀이기구 타고 신난 여자, 놀이기구 타고 괴로운 남자"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으로 미루어 김지수의 남자친구가 주저앉은 이유는 놀이기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지수 데이트 사진 속 김지수는 챙이 큰 모자를 쓴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남자친구는 옆에 주저 앉아 괴로운 모습을 보여 대조됐다. 특히 김지수는 긴 생머리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게하는 완벽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월, 16살 연하의 벤쿠버 출신 사업가 로이 킴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금단비 박찬호(사진=금단비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금단비와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금단비는 시원시원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금단비는 박찬호의 등번호인 '6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시구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금단비는 시구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야구시구 정말 재미 있었어요. 박찬호 오빠를 직접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한화 이글스 팬들의 명품 시구 칭찬에, 박찬호 선수와 사진찍는 행운에 5:0 승리까지 너무 기분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금단비는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친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를 통해 한류스타에 도전한다. 방송은 오는 16일 밤 8시30분 인도네시아 최대 방송사인 Indosiar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백아연 임재범 듀엣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백아연 임재범 듀엣곡이 화제다.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은 오는 11일 발매 예정인 임재범의 정규 6집 'TO…'에서 임재범과 듀엣곡을 불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재범 측은 9일 "임재범이 듀엣곡 상대를 찾다 백아연 양의 사연과 음색을 듣고 이번 노래의 주제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판단, 함께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K팝스타> 당시에 림프종을 이겨내고 도전에 나서 3위라는 영광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7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고소영 신품 소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출연하는 <신사의 품격>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은 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신사의 품격> 시청 소감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고소영은 <신사의 품격> 속 남편 장동건과 배우 김하늘의 애정신에 대해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본 아들이 우리 아빠 아니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키웠다. 또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이 "집에서 누워만 있다"며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 고소영 편은 9일 밤 11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김기열 팬카페 굴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김기열 팬카페 굴욕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네가지' 코너에 출연한 김기열은 "하루는 쌍둥이 개그맨이 날 불러 내 팬카페를 보여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기열은 "개설일이 2012년 6월 10일이었는데, 회원수는 단 1명"이라며 팬카페 굴욕을 선보였다. 이어 "왜 만들었어! 이건 날 더 없어 보이게 만드는 짓"이라며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내가 만든 줄 안다. 오해하지 마라. 내가 이정도까지는 아니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카페도 검색해 보니 20개가 넘더라. 그런데 회원 수가 다 한 명이다. 그냥 합쳐라. 다 합쳐도 20명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기열은 "기분 나빠하고 있는데 쌍둥이 개그맨이 '우리 가입해줄까'하더라"며 "조용히 안하냐! 이 똑같이 생긴 것들아. 혼자 있으면 알아보지도 못하는 인기 없는 것들. 그래도 나 무시하지 마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팔로워 수가 만 명 넘었다"라고 큰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후 김기열 팬카페는 검색어 상위권을 휩쓰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회원수 1명
김희선 빨강머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희선 빨강머리 변신이 화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제작진은 최근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빨강머리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맨발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김희선이 적에게 쫓겨 도망가다 신발이 벗겨진 상황을 촬영한 것으로 김희선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옷을 겹쳐 입고 맨발로 흙바닥을 뒹구는 등 투혼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선은 만화 영화 <빨강머리 앤>의 주인공처럼 명랑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극중에서 성형외과 의사인 김희선은 어느 날 갑자기 고려시대로부터 날아온 무사 최영(이민호)에게 납치돼 700년 전의 세상으로 끌려간다. 고려 사람들은 옷차림도 머리 모양도 기이한 김희선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하늘나라에서 오신 의선' 이라고 부른다. 한편 드라마 <신의>는 <추적자> 후속으로 8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신보라 장동건 디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장동건을 디스하고 나섰다. 신보라는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해 장동건에게 비수를 꽂았다. 이날 신보라는 장동건을 조각 같은 외모와 흥행보증수표라며 극찬한 뒤 "하지만 원로배우"라고 디스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박성광은 '서수민은 못 생겼어' 랩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은 뒤 "개그콘서트 시청률 하락했다"라고 일침을 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보다 2.1%포인트 낮은 19.5%로 2위에 그쳤다. <신사의 품격>은 21.6%를 기록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사진=KBS 방송화면)
▲김장훈 애국가 가창 좌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김장훈 애국가 가창 좌절 소식이 전해졌다. 김장훈은 최근 중국 청산리대첩 현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독립투사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중국을 방문했다. 김장훈은 지난 8일 오전 중국 연길행 비행기에 오른 뒤 오후 5시경 배우 송일국 및 64명의 대학생과 함께 '청산리역사원정대'에 합류했다. 이날 김장훈은 청산리 대첩 기념비와 일송정 앞에서 애국가와 '광야에서' '독립군가'를 부를 예정이었다. 김장훈은 중국 공안 당국의 반발을 예상해 엠프 없이 통기타 3대만을 준비했지만 중국 공안은 끝내 김장훈의 애국가 가창 시도를 좌절시켰다. 김장훈 등 현지 역사 원정대는 공안 측에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와 항일독립운동 계승이라는 공통의 의미를 역설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장훈은 애국가 가창 좌절 후 눈물을 보이는 원정대를 향해 "이곳에서 애국가를 부르든 안 부르든 정신이 살아 있는 한 좌절할 필요 없다"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잘 살아야 하는 이유이며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오늘을 마음에 새기고 더 강대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희망한다"며 위로했다. 한편,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이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