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2 01:01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여자 배구에 있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정상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대한배구연맹과 흥국생명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달 7일 김연경과 흥국생명은 대한배구협회의 중죄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당시 김연경 선수의 거취가 주요 논란이 됐으며 양측은 국제배구연맹(이하 FIVB)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에 합의했다. 이에 지난 11일 FIVB는 "김연경이 흥국생명 소속이다"고 결론 지었다. 지난 달 7일 흥국생명과 김연경이 작성한 합의문에 따라 김연경이 자유계약 선수가 아닌 흥국생명 소속임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연경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요즘 많은 사건들로 인해 잠이 오질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FIVB 판단의 결정적 근거가 된 지난달 7일 작성된 합의문에 대해 "'합의서 내에 2년 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 온다. 단, FIVB의 결정이 나면 그것을 따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그런데 합의서 자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런데 이 합의서가 FIVB로 보내졌고 FIVB는 이건 본 뒤 '이거는 이 선수가 인정하고
▲송유하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송유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송유하는 오는 13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의 신부와 5년 열애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송유하는 결혼에 앞서 소감을 전하며 "좋은 남편, 배우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송유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이란성 쌍둥이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얼마 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황정음의 옛 남자친구로 등장한 바 있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박시은 예능 울렁증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시은 예능 울렁증 고백이 화제다. 박시은은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예능 울렁증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시은은 지난 5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해 소탈하면서도 어머니같은 자상한 매력을 선보이며 정글맨들을 다독였다. 이와 과련해 박시은은 "예능 울렁증이 있어 도망다녔다"면서도 "인생에 때가 있는 것 같다. 예능에 나갈 마음의 준비가 됐다. 언제 이런 기회가 오겠나 싶어 도전했다"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시은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하겠다"며 "<사랑했나봐>도 이런 생각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으며 이 또한 도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했나봐>는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네 남녀의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14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유노윤호 폭풍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폭풍 눈물이 화제다. 유노윤호는 최근 진행된 MBC <승부의 신> 녹화에서 그룹 UV와 '최강 라이벌전'을 벌였다. 이날 동방신기와 UV는 '레일 2색 자유투' '눈물 빨리 흘리기' 등 총 8개 종목에서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관심을 집중 시킨 건 다름 아닌 눈물 빨리 흘리기였다. '울보' 유세윤이 속한 UV가 제안한 이 게임에서 UV는 "울보 유세윤이 요즘 기분이 좋은 상태"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유노윤호는 "평소 가슴에 한이 많아 잘 울 수 있다"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유노윤호는 UV의 갖은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폭풍 눈물을 흘렸으며 대결 이후에도 여운이 남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와 UV의 대결은 오는 14일 MBC <승부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김기열 실종 굴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김기열 실종 굴욕이 화제다. 김기열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 내 '네가지' 코너의 엔딩 장면이 담겨있다. 엔딩 장면에서 특유의 "네가 없는 네가지야"를 외치는 과정에서 김기열만 무대 효과를 위해 쓰이는 이산화탄소(CO2) 연기기둥에 가려지는 굴욕을 맛봤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CO2한테까지 밀리나" "위치선점의 나쁜예" "어서 인기 얻어 센터로 오시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기열 트위터)
▲흔한 여고생의 암기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흔한 여고생의 암기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여고생의 암기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낙서인지 필기인지 알 수 없는 악필 속에 군데군데 암기하다 딴생각을 한 듯 캐릭터 그림을 그려 넣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때문에 도대체 무슨 내용을 암기했는지 분간하기 힘들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암기하다 딴 생각하면 아니되오" "쓴다고 외워지나" "차라리 미술로 전향하시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탕웨이 민낯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중화권 스타 탕웨이 민낯 모습이 화제다. 최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낯에 탕웨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 등 관계자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탕웨이는 검은색 모자에 회색 카디건을 착용한 채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지만 오히려 수수한 매력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탕웨이는 오는 13일 막을 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를 맡을 당시 화려하고 우아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바 있어 대조됐다. 한편 탕웨이가 개막식 사회를 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총 75개국 304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뉴시스)
▲김성은 홈쇼핑 대박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탤런트 김성은이 홈쇼핑 방송에서 월 매출 50억원의 초대박을 터트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2일 김성은의 소속사 측은 김성은이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라뽄떼' 브랜드가 최근 홈쇼핑에서 월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첫 론칭 방송에서 1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후 이어진 방송에서 15억 원, 9억 원, 35억 원의 매출을 연이어 달성했다. 김성은이 출연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측은 "김성은의 브랜드가 의류 부분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2월 프로축구 FC 서울의 정조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프랑스 리그 생활을 정리한 남편 정조국과 함께 귀국했다. 현재 슬하에 2010년 8월에 얻은 남자아이가 있다.
▲정준호 이하정 유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결혼 1년만에 얻은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2일 TV리포터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알린 이하정 아나운서가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정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하정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은 이하정은 임신 초기 방송활동을 병행하다 몸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짐작된다. 또 두 사람은 유산소식을 주위에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 최근에서야 측근들 역시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이직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TV조선의 8시 뉴스 <날>의 메인 앵커로 활약했으며 현재 유산의 아픔을 딛고 9월부터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2010년 11월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3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최재웅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산길을 구르고 모진 고문을 당하는 등 '생고생남'으로 거듭난 신인 배우 최재웅에 대한 관심이 뜨럽다. 최재웅은 10일 첫 방송된 <대풍수> 1회 방송분에서 고려시대 풍수를 관장하는 서운관 일관으로 국운을 좌우할 대명당 '자미원국'을 찾아 나서는 동륜 역을 소화했다. 극중 동륜은 천신만고 끝에 자미원국을 찾지만 아직 때가 안됐으니 다시 찾아오라는 표지석을 발견하고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갖은 고문에도 끝까지 위치를 숨긴다. 이어 11일 2회 방송분에서도 최재웅은 이인임(조민기 분)의 추적에 더욱 고초를 겪는 과정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극중 영지(이진 분)와 위험천만한 순간을 함께하며 싹튼 애틋한 감정 등이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재웅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이후 <광화문연가> <헤드윅> <쓰릴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뮤지컬 스타다. 또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이 작품으로 영화평론가협회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영화 &l
▲앞머리 잘린 고양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앞머리 잘린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앞머리 잘린 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앞머리가 일자로 잘린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고양이는 마치 강제로 머리를 잘리기라도 한 듯 바가지머리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건 마치 머리를 강제로 잘리기라도 한 듯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언뜻보면 시비라도 걸어올 것 같은 포스를 풍겨 웃음짓게 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봐! 머리 잘린 고양이 처음 봐" "썩소짓는 고양이" "볼 수록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필수 결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김필수 결혼 소식이 화제다. 김필수는 오는 11월 18일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8년 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무려 7년 6개월 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필수는 이와 관련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애틋하다"고 밝혔다. 특히 속도위반을 묻는 질문에 "양가 부모님 사이에서도 결혼 이야기가 나오던 참에 지난 8월 프러포즈했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필수는 2003년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차지하며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대표 코너로는 '병아리 유치원' '어째든 로보캅' '비밀요원 HI' 등이 있다. 또한 현재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따지남'을 통해 사랑 받고 있다. (사진=김필수 미투데이)
▲주원 하차설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주원이 최근 불거진 <1박2일> 하차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MBC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을 두고 <1박2일>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최근 종영한 <각시탈> 촬영 때도 무리없이 <1박2일> 촬영을 진행했다"며 하차설을 부인했다. 아울러 KBS 예능국 역시 "금시초문"이라며 주원 하차설을 일축했다. 한편 주원은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비밀남녀>의 남자 주인공 길로 역으로 캐스팅됐다. (사진=뉴시스)
싸이 학창 시절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국제가수' 싸이 학창 시절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싸이 학창 시절 모습에 대한 증언들을 전했다. 이날 싸이의 은사는 "싸이가 수업 중 성적인 농담을 진지하게 질문해 수업 분위기를 망쳐 싸이가 미웠다"면서도 "하지만 지나고보니 싸이가 수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싸이 역시 "하도 수업시간에 방해를 해 '수업을 방해하면 가만 안 둘거다'라는 협박편지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국제가수의 반열로 올려 놓은 6집 '강남스타일'과 무대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허무함이 콘셉트였지만 찍으면서도 허망했다"고 말했다. (사진=<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귀찮았던 자막 제작자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귀찮았던 자막 제작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귀찮았던 자막 제작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익스펜더블2> 속 장면을 번역한 화면으로 자막 제작자의 무성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막 제작자는 영화 속 등장하는 배우들의 대화를 '소지품에 관한 대화' '서로 소개하는 내용' '그외 잡얘기들'로 간략하게 처리해 황당함을 선사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날로 먹었네" "이럴거면 자막을 왜 제작했나" "이런건 나도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추파게티 탈락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세계적 파이터 추성훈이 강력 추천한 '추파게티'가 야식 메뉴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추성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내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추파게티'를 소개했다. 이날 추성훈은 경기 전 체중조절 당시 먹었던 음식이라며 차가운 스파게티인 '추파게티'를 소개한 뒤 "시원하고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서 7명의 패널 중 3명 만이 추파게티를 야간매점 메뉴로 선택해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추파게티를 맛본 박미선은 탈락 이유에 대해 "집에서 흔하게 있는 재료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추파게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 맛보고 싶다" "맛있어보이는데 탈락해 안타깝다" "추성의 반저매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하나경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허나경이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해 화제다. 하나경은 영화에서 부동산중개업소 실장으로 쾌락을 목적으로 남성 고객들과 은밀한 밀회를 즐기는 아라 역을 맡았다. 영화 <전망 좋은 집> 관계자들은 하나경이 내면의 깊은 외로움을 느끼는 오피스 레이디 아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하나경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하나경은 2009년 우러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뒤 SBS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한국의 제니퍼 로페즈'로 '36-24-38'의 명품 몸매로 'F컵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영화 <전망 좋은 집>에는 하나경 이외에도 곽현화가 출연해 하나경와 연기 대결에 임한다. 한편 영화 <전망 좋은 집>은 하나경과 곽현화의 전라 노출 등으로 인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 '19금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전망 좋은 집> 스틸컷>
▲박주미 반전 사생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주미의 반전 사생활이 화제다. 박주미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세수도 안하고 밖에 나갈 때가 많다"며 "하루는 그런 차림으로 아들을 데려다 주는데 아들이 절대 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해진 티셔츠에 반바지가 내 교복이다. 하도 입어서 구멍이 났는데 모르고 입다가 남편이 옷에 구멍이 났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아울러 이날 박주미는 방송에 복귀하게 된 계기로 아들을 꼽았다. 박주미는 "아들이 출연 작품에 대해 물었을 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작품이 없었다. 그 때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tvN)
▲이준기 쪽잠 현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이준기 쪽잠 현장 포착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준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1분 1초라도 잘 수 있는 시간이 온다면 1분 1초라도 현장 구석에서 쉬자"라는 글과 함께 쪽잠을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촬영용 한복을 입은 채로 의자에 앉아 단잠을 청하고 있다. 특히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쪽잠을 자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쓰럽다" "쉬엄쉬엄하세요" "피로야 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준기 트위터)
▲이혜정 11kg 감량 이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11kg 감량 이유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는 '헬스푸어'를 주제로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하루 8시간짜리 강의를 끝내고 나서 기운이 없는 채로 차를 탔는데 손에 쥐고 있던 책이 떨어졌다"며 "그 순간 매니저가 '선생님, 입에서 침이 흘러요'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침이 흐른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치과 마취가 안 풀린 것처럼 얼굴에 감각이 없어졌다"며 "안면마비인가 싶어 한의원에 가려고 하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남편이 상황 설명을 듣더니 대뜸 소리치며 '지금 죽으려고 환장했냐. 뇌경색 같다. 응급실에 빨리 가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응급실을 찾은 이혜정은 담당 의사로부터 "살찌고 운동 안 하는 건 죽기 위한 연습"이라는 경고를 들었다며 이후 이혜정은 꾸준한 운동으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